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안드로메다 성운

안드로메다 성운

  • 이반 예프레모프
  • |
  • 아작
  • |
  • 2017-02-25 출간
  • |
  • 498페이지
  • |
  • ISBN 9791187206408
판매가

14,800원

즉시할인가

13,3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3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이 매료되었던, 바로 그 소설! 러시아 혁명 100주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 60주년을 맞이하여 20세기 소련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SF 드디어 한국판 출간! 인본주의적 공산주의자 작가가 그리는 미래 인류를 위한 유토피아 소련 공산당은 왜 이 작품을 그토록 두려워했을까. 전설로만 전해지던 불멸의 작품을 드디어 만난다. 전 세계 39개국 언어로 재간을 거듭한 현대 러시아 문학의 정수, 이 책이 지구상 문명국 중 거의 마지막으로 한국 땅에 당도하기까지 60년이 걸렸다. 인류 구성원 대부분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한 차원 진화한 천 년 후, 혹은 삼천 년 후의 미래 지구. 성간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인류는 태양계를 넘어 드디어 심우주 저편으로 수세기에 걸쳐 외계 문명을 향한 탐사를 이어가고 있다. 제37 성단탐사대의 젊은 우주 비행사 니자 크리트는 짝사랑하는 에르그 선장을 비롯 대원들과 함께 무시무시한 중력으로 성단선을 끌어 다니는 철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들이 발견한 것은 수세기 전 실종된 지구의 우주선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우주선.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의 습격 앞에 이들의 운명은? 출판사 서평 진품 소비에트 사회주의 리얼리즘 유토피아, 스페이스 오디세이! 2017년 러시아 공산혁명 100주년의 해에 이 책을 독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한다. I. 이반 예프레모프(1908-1972) 이반 안토노비치 예프레모프는 상당히 천재적인 사람이었다. 페트로그라드(현재 상트 페테르스부르크) 인근 마을에서 태어난 예프레모프는 네 살에 글을 배워 여섯 살부터는 집안의 모든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1908년생이니 예프레모프 출생 당시에는 아직 러시아 제국 말기였고 아버지는 목재를 거래하는 부유한 목재상이었다. 그 시대 잘 사는 집이 모두 그러했듯이 예프레모프의 집에도 책이 아주 많았다. 예프레모프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H. G. 웰스 등 서구 고전 SF 작가들의 소설을 러시아어 번역으로 접할 수 있었고 이런 문학적 토양은 이후 그의 작가 경력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1917년 10월과 1918년 2월 공산혁명이 일어나고 이어서 1919년부터 1921년까지 러시아는 내전에 휩싸였다. 혼란의 와중에 예프레모프의 가족은 전쟁의 참화를 피해 뿔뿔이 흩어졌다. 예프레모프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1 철의 별 2 큰부리새자리 엡실론 별 3 어둠의 포로가 되어 4 시간의 강 5 해저의 말(馬) 6 남청색 태양의 전설 7 교향악 파 단조, 가시스펙트럼 4.750?뮤(m) 8 붉은 파도 9 제3주기 학교 10 티베트 실험 11 망각의 섬 12 성단탐사위원회 13 하늘의 천사들 14 철문 15 안드로메다 성운 작가 해제 / 소설 《안드로메다 성운》으로 가는 길 역자 해설 / 진품 소비에트 사회주의 리얼리즘 유토피아 스페이스 오디세이

저자소개

저자 : 이반 예프레모프 저자 이반 예프레모프 (Ivan Yefremov)의 풀 네임은 이반 안토노비치 예프레모프. 20세기 소련을 대표하는 SF 작가이자, 현대 러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유토피아 작품들을 발표하며 문학적, 대중적으로 큰 성취를 이루었다. 러시아 제국 말기인 1908년 페트로그라드(현재 상트 페테르스부르크)에서 부유한 목재상의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1917년 공산혁명과 연이은 러시아 내전 중에 집안이 몰락하고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붉은 군대의 한 기갑부대에서 ‘부대의 아들’로 자랐다. 그 와중에도 잘 정비된 국립도서관을 이용해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아, 서른 살의 젊은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광물학 박물관, 고생물학 박물관 등에서 연구했다. 러시아 화석생물학의 기초를 닦은 공로로 스탈린상까지 받은 저명한 과학자 예프레모프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심한 열병에 걸려 심장에 이상이 생겨 오래 와병생활을 해야 했는데 이때부터 SF 창작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과학적 치밀함을 바탕으로 공산주의적 유토피아를 그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 당대 국민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그 자신 철두철미한 공산주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생전 공산당에 가입하지 않았다. 당국으로부터 작품에 ‘공산당의 지도와 영도’에 대한 찬양을 넣으라는 지시를 거절해 오히려 죽기 전까지 줄곧 소련 공산당의 감시를 받았고, 1972년 사후에는 금서조치까지 당했다. 단편집 3권과 장편 7권을 출간했고, 《안드로메다 성운》은 그의 대표작이자 현대 러시아 유토피아 소설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까지 3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출간되었고, 1967년 러시아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의 인기를 업은 후속작 《황소의 시간》은 발간하자마자 동이 나는 바람에 출간 당시 열 배의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역자 : 정보라 역자 정보라는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러시아 동유럽 지역학 석사,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슬라브 문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학에서 러시아와 SF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SF와 환상문학을 쓰기도 하고 번역하기도 한다. 중편 <호(狐)>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모바일부문 우수상을, 단편 <씨앗>으로 제1회 SF 어워드 단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등의 장편소설

도서소개

20세기 소련을 대표하는 SF 작가이자, 현대 러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유토피아 작품들을 발표하며 문학적, 대중적으로 큰 성취를 이룬 이반 예프레모프의 SF소설 『안드로메다 성운』. 인류 구성원 대부분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한 차원 진화한 천 년 후, 혹은 삼천 년 후의 미래 지구. 성간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인류는 태양계를 넘어 드디어 심우주 저편으로 수세기에 걸쳐 외계 문명을 향한 탐사를 이어가고 있다. 제37 성단탐사대의 젊은 우주 비행사 니자 크리트는 짝사랑하는 에르그 선장을 비롯 대원들과 함께 무시무시한 중력으로 성단선을 끌어 다니는 철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들이 발견한 것은 수세기 전 실종된 지구의 우주선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우주선.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의 습격 앞에 이들의 운명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