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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상냥한 기생충이 찾아왔습니다

똑똑, 상냥한 기생충이 찾아왔습니다

  • 서민
  • |
  • 웅진주니어
  • |
  • 2016-12-21 출간
  • |
  • 100페이지
  • |
  • 210 X 257 X 15 mm /507g
  • |
  • ISBN 978890121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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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생충, 그것이 알고 싶다!
알고 보면 매력 터지는 기생충들을 만나 보자!


사람들은 기생충이 실패한 생명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기생충은 수억 년 전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번성하고 있어요. 사람에서는 많이 줄었지만,
새나 물고기 등 야생 동물에게는 여전히 기생충이 많이 있거든요.
이 끈질긴 생명력의 비결은 그들의 놀라운 창의성이랍니다.
연가시는 물속에서만 짝지기를 하고 알을 낳으니, 숙주인 곤충이 어떻게든 물가로 가게 만들어야 해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가시는 멸종할 위기였죠.
결국 연가시는 곤충으로 하여금 목이 마르게 하는 단백질을 만들어 냈고,
지금도 물 맑은 계곡에선 우아하게 헤엄치는 연가시를 볼 수 있어요.
5미터가 넘는 길이에도 불구하고 사람 몸 안에 얌전히 들어앉아 있는 광절열두조충,
쥐로 하여금 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게 만드는 톡소포자충 등등
연가시 말고도 신기한 기생충은 많이 있어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알고 보면 흥미진진, 무궁무진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주는 기생충 대백과!

사람 몸에 달라붙어 살기 때문에 ‘기생충’은 사람과 가장 가까운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일상에서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봄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회충약을 챙겨 먹기도 하고, 최근에는 <연가시>처럼 기생충을 소재로 다룬 영화까지 개봉하며 기생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은 기생충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주기적으로 회충약을 먹으면서도 회충이 사람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고, 영화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연가시가 곤충에게 기생하며,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한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면서 기생충을 무조건 무서워하기만 하는 것이다. <똑똑, 상냥한 기생충이 찾아왔습니다>는 기생충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부터, 다양한 기생충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기생충에 대한 잘못된 지식까지 밝혀 주는 지식 교양서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기생충이 의외로 얌전하고 온순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잘 알려진 회충이나 십이지장충, 연가시 외에도 다양한 기생충이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생물인 기생충에 대한 사실과 오해들을 깨달으며, 다양한 생물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갈 것이다.

기생충은 무조건 나쁘지 않다고!
독특하고 신기한 그들만의 생존 방식


다른 생물에게 달라붙어 영양분을 빼앗아 먹으며 산다는 ‘기생’이라는 말의 의미 때문에 ‘기생충’이라고 하면 흔히 ‘징그럽다’, ‘나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생충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서민 작가는 “기생충은 매달 월세를 내고 남의 집에 사는 세입자와 같다.”고 하며, 기생충 중에는 해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생충도 많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신술의 달인인 ‘광열열두조충’ 같은 경우, 번식을 위해 몸길이가 10미터에 달할 때까지도 숙주에게 통증이나 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숨어 산다. ‘폐흡충’처럼 심각한 길치여서 사람 몸 안에서 길을 잃는 어리바리한 녀석도 있다. 물론, ‘말라리아’나 ‘파울러아메바’처럼 사람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녀석들도 있다. 그렇다고 기생충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서 그럴 뿐, 아무 이유 없이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특징도,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하나하나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진 기생충들의 이야기는 재미를 주고, 아이들에게 생물이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게 해 줄 것이다.

알고 보면 착하고 얌전한 기생충
기생충 박사가 선택한 상냥한 기생충 10!


서민 작가는 늘 말한다. 기생충은 원래는 착하고 온순한 녀석들이라고. <똑똑, 상냥한 기생충이 찾아왔습니다>는 억울하게 오해를 사고 있는 기생충과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기생충을 엄선하여,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을 바로잡아 주는 책이다. 서민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숙주가 아닌 다른 숙주에게 우연히 감염되거나, 번식을 위해 중간 숙주를 괴롭히는 경우가 있을 뿐, 기생충은 원래 숙주에게 해를 끼치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생충도 생물인지라 그 안에 숨어 사는 다른 바이러스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다. ‘살인 진드기’라는 별명을 얻은 ‘작은소참진드기’가 그렇다. ‘작은소참진드기’ 안에 숨어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STFS) 바이러스가 사람을 죽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잘못 알려져 ‘작은소참진드기’가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의학 기술이 발달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데 기생충을 이용하기도 한다. 자가 면역 질환 치료에 쓰이는 편충이 대표적인 예다. 이 책은 이렇듯 기생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로서 기생충의 좋은 점을 알려 준다.

시리즈 소개

기생충 박사 서민의 특별한 관심사, 특별한 이야기


【기생충 박사 서민의 홀릭홀릭】은 서민 작가가 특별한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식 교양 시리즈이다.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서민 작가는 책이나 칼럼, 방송을 통해 ‘기생충’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시리즈는 ‘기생충’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특별한 주제와 관심사에 대한 지식을 전해 줌으로써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인 만큼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도 많지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1권 <두둥, 무서운 기생충이 입장하였습니다> 글 서민 | 그림 김석
2권 <똑똑, 상냥한 기생충이 찾아왔습니다> 글 서민 | 그림 김석
3권 <짜잔, 독특한 기생충이 나타났습니다>(근간) 글 서민 | 그림 김석

목차

시작하며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기생충
No.1 키다리 기생충 광절열두조충
No.2 사람의 두피를 좋아하는 머릿니
No.3 사람을 돕는 기생충 편충
No.4 작은소참진드기의 오해와 진실
No.5 돼지를 좋아하는 기생충 아시아조충
No.6 가장 한국적인 기생충 참굴큰입흡충
No.7 삼겹살 굽기와 갈고리곤충
No.8 공포의 고래회충 진실은?
No.9 기생충계의 드라큘라 구충
No.10 아직도 기생충의 왕? 회충
마치며 상냥한 기생충 별난 어워드
작가의말

저자소개

저자 서민은 학교 다닐 때 못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란 탓에 기생충을 만났을 때도 그리 놀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기생충이 심성이 착할 뿐 아니라 영리하기까지 하다는 점에 매료돼 평생 기생충과 더불어 살아가기로 결심했지요. 지금은 단국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글과 강연 그리고 발송을 통해 기생충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모 지상주의에 물들기 전의 아이들에게 기생충의 매력을 전해 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과 더불어 기생충의 세계로 가 봅시다!
지은 책으로는 들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똑똑, 상냥한 기생충이 찾아왔습니다』는 억울하게 오해를 사고 있는 기생충과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기생충을 엄선하여,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을 바로잡아 준다. 서민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래 숙주가 아닌 다른 숙주에게 우연히 감염되거나, 번식을 위해 중간 숙주를 괴롭히는 경우가 있을 뿐, 기생충은 원래 숙주에게 해를 끼치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생충도 생물인지라 그 안에 숨어 사는 다른 바이러스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다. ‘살인 진드기’라는 별명을 얻은 ‘작은소참진드기’가 그렇다. ‘작은소참진드기’ 안에 숨어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STFS) 바이러스가 사람을 죽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잘못 알려져 ‘작은소참진드기’가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의학 기술이 발달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데 기생충을 이용하기도 한다. 자가 면역 질환 치료에 쓰이는 편충이 대표적인 예다. 이 책은 이렇듯 기생충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로서 기생충의 좋은 점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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