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을 통해 수학과 삼국지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만화 『수학 삼국지』 제14권 《강동의 호랑이 손책》 편. 삼국지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의 개념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권말에는 개념문제와 스토리텔링 문제, 지식 백과사전 등의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본 수학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준다. 또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기초 개념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수학 자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포의 힘을 받은 도해는 계속 힘들어 하고, 이에 초선과 조자룡은 유비에게로 가는 발걸음을 서두른다. 한편, 유비와 관우, 장비는 다시 만난 기쁨을 누린 후, 진지를 정비하고 군사를 훈련시킨다. 치우와 도해도 오랜만에 만나 서로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조조는 손책을 견제하기 시작하고 손책 또한 조조를 이기기 위해 군사를 정비하는 한편, 최고의 현자들이라 불리는 강동이장을 얻는다. 최고이 책사와 장수들을 얻은 손책은 양주를 공격하고, 이에 양주의 태사자가 맞서는데…. 현실 세계에서 삼국지 시대로 떨어진 3명의 수학 천재들, 과연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