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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한국고대사 (2)

우리시대의 한국고대사 (2)

  • 한국고대사학회
  • |
  • 주류성
  • |
  • 2017-03-03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624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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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근·현대사, 역사 이해의 좌편향성여부가 논란의 초점 고대사, 기성학계의 학설이 식민사관에 젖어 왜곡된 것인가에 대한 시비 한국사의 이해를 둘러싸고 현재 우리 사회는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다. 근·현대사 분야에서는 역사 이해의 좌편향성 여부가 논란의 초점이라면, 고대사 분야에선 기성학계의 학설이 식민사관에 젖어 왜곡된 것인가에 대한 시비이다. 고대사 이해를 둘러싼 이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계속 문제 제기와 시비가 있어왔고, 대략 십 수 년마다 그것이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양상을 보였다. 그간의 논란을 보면 고조선의 중심지 위치와 세력 범위 등에 대한 이해와, 임나일본부설의 성립 여부, 삼국의 건국 시기 등이 주된 쟁점이었다. 이른바 재야사학 측에서는 학계의 주된 학설을 일제의 식민사학에 젖은 왜곡된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그에 대해 기성학계에서는 부당한 비난으로서 비논리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하였다. 2015년에 전개된 양측의 논란은 그전보다 더 격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70년대 이래 학계가 ‘식민사관’에 물들었다고 주장해왔던 인사들이 문제로 삼았던 것은 주로 한국고대사였다. ‘고대사 파동’은 신채호 대 이병도, 민족주의 사학 대 식민주의 사학, 애국 대 매국, 선과 악의 대립 구도로 전개되어,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해방 후 72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한국의 고대사 연구자들은 식민주의 사학의 주장과 논리를 따르고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하여 ‘고대사 파동’을 일으켰던 일부 인사들의 주장은 과연 근거가 있는 것인지, 그들 논리의 본질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기 위해 한국고대사학회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고대사 시민강좌’를 진행하였고, 그 자리에서 발표되고 논의된 결과를 모아 『우리 시대의 한국 고대사 1·2』로 엮어낸 것이다. 지난 2월 16일~17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한국고대사학회(회장 이강래)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를 앞두고 한국고대사학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한국고대사 시민강좌’를 열고 전체 24명의 발표자들이 24개의 한국 고대사 주요 이슈를 정리하여 강연한 바 있다. 시민과 직접 대화를 시도한 ‘한국고대사 시민강좌’는 한국고대사 가운데서도 비교적 굵직한 기본 문제들이자, 자못 논쟁적인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

목차

1강. 고대의 영토의식과 진흥대왕순수비 2강. 5세기 고구려사로 들어가는 열쇠, 광개토왕비 3강. 미륵사 금제사리봉안기의 출현과 선화공주의 수수께기 4강. 백제는 해외식민지를 경영하였을까 - 백제의 요서경략설 5강. 고분벽화를 통해 본 고구려 사람의 일상 6강. 임나일본부의 허상과 가야제국 7강. 전방후원형 고분과 고대 한일관계 8강. 가야가 연맹체제를 고집한 이유 - 가야와 삼국의 차이 9강. 신라사 속의 인물 - 거칠부의 사례 10강. 돌무지덧널무덤에 나타난 신라의 정치와 문화 11강. 삼한일통의식과 삼국통일론 12강. 발해는 고구려의 계승국인가

저자소개

저자 한국고대사학회 김영하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임기환 (서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 박현숙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김기섭 (한성백제박물관 전시기획과장) 박아림 (숙명여대 회화과 · 미술사학과 교수) 이영식 (인제대 역사고고학과 교수) 권오영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김태식 (홍익대 역사교육과 교수) 주보돈 (경북대 사학과 교수) 이한상 (대전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윤선태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 송기호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도서소개

해방 후 72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한국의 고대사 연구자들은 식민주의 사학의 주장과 논리를 따르고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하여 ‘고대사 파동’을 일으켰던 일부 인사들의 주장은 과연 근거가 있는 것인지, 그들 논리의 본질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기 위해 한국고대사학회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고대사 시민강좌’를 진행하였고, 그 자리에서 발표되고 논의된 결과를 모아 『우리 시대의 한국 고대사 1·2』로 엮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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