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듣고 싶었던 아이들의 수학 목소리
이 책은 현직 교사인 저자가 중학교 1,2,3학년 수학수업에서 아이들의 ‘몸’을 살리고, ‘생각’을 살리고, ‘창의성’을 살리기 위해 그 동안 해왔던 수업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다.
아이들에게 수학이 단순히 지루하고 어쩔 수 없이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목임을 알려주기 위해 그 동안 쌓아온 수업 방식 및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모두의 역할이 필요한 조별 수업으로 아이들이 서로 묻고 가르치며 성장하게 하고, 130여 개의 mission 으로 아이들이 배우기 전에 궁금하게 만들고, 수학 게임과 개념지도 활동으로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저자의 고민과 방법을 담은 이 책은 자유학기제, 프로젝트 수업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수업을 완성하는 활기찬 수학 수업을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