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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난 용들이 바다로 간 이야기

개천에서 난 용들이 바다로 간 이야기

  • 송철원
  • |
  • 현기원
  • |
  • 2015-03-02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954414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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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박현규朴鉉奎_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1기 졸업생, 한국 해운업계의 ‘호메이니’
최재수崔在洙_최종 학력 ‘국졸(國卒)’에서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된 입지전적 해운인
신태범?泰範_한국 해운업계의 원로이자 KCTC 회장
이광희李洸熙_해운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지식까지 갖춘 해운인
김석기金石祈_‘유류 유출 오염 사고’의 세계 최고 권위자
홍승두洪承斗_해운업계에서 ‘탱크’, 연태FERRY(주) 회장
김인현金仁顯_난파선 선장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되다

도서소개

『개천에서 난 용들이 바다로 간 이야기』는 한국 현대 외항 해운 산업을 이끈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 일곱 명은 해양대학을 졸업한 해기사 출신 인사, 해양 관련 공직에 있었던 인사, 해운업계에서 종사한 인사 등이다. 책의 순서는 연령순으로 하되, 해기사 출신과 비해기사 출신으로 바꿔가며 조정했다. ‘송철원의 현대사 답사’라는 시리즈 제목이 보여주듯이 이 책은 단순한 개인의 일대기가 아니라, 시대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여 개인의 성장 배경을 이해하고자 했다.
희망을 잃은 시대에 다시 한 번 ‘용오름’을 꿈꾸며

이 책은 한국 현대 외항 해운 산업을 이끈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일곱 명은 해양대학을 졸업한 해기사 출신 인사, 해양 관련 공직에 있었던 인사, 해운업계에서 종사한 인사 등이다. 책의 순서는 연령순으로 하되, 해기사 출신과 비해기사 출신으로 바꿔가며 조정했다. ‘송철원의 현대사 답사’라는 시리즈 제목이 보여주듯이 이 책은 단순한 개인의 일대기가 아니라, 시대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여 개인의 성장 배경을 이해하고자 했다.
이들의 공통점이 젊은 시절 스스로 일어서 역경을 뚫거나 피나는 노력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은 이른바 출세를 하여 온갖 감투를 쓰고 하늘 끝까지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되, 옆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모르는 ‘수직적 삶’이 아니라 바다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보냈으나 옆집에도 가끔 관심을 보이는 사람 냄새가 나는 ‘수평적 삶’을 살았다.
따라서 이들의 삶은 개천에서 용(龍)은커녕 지렁이도 나오기 힘든 오늘날 세태에, 대한민국이 자기들만의 세상인 양 으스대는 자들이 활보하는 오늘날 세태에, 어디로 갈까 방황하는 젊은이들,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평범한 하루도 살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줄 것이라 생각된다.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공정함이 관철되어야 한다. 공정함이란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기회가 주어짐을 뜻한다. 이럴 때 개천에서 용이 마구 나게 된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너무나도 오염되고 잡동사니로 가득하여 용이 날 자리는 어디에도 없다. 용은 물에서 노는 수신(水神)이다. 용이 나고 또 날 수 있도록 개천을 치우고 또 치워야 하며, 깨끗해지도록 치우는 책임은 세상을 먼저 산 사람들의 몫이다.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어떻게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고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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