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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10월 폭동, 제주 4 3 사건, 여 순 반란사건

대구 10월 폭동, 제주 4 3 사건, 여 순 반란사건

  • 김용삼
  • |
  • 백년동안
  • |
  • 2017-02-01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911860615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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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해방공간의 남한 사회를 강타한 좌익들의 폭동ㆍ반란 3종 14연대 반란사건 참여자들은 대한민국의 국민 되기를 거부하고 조선인민공화국에 충성하며, 무상몰수ㆍ무상분배에 의한 토지개혁을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대한민국 법령을 인정하지 않고, 정권을 부정했으며,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고 무장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었으니 이승만 정부에겐 ‘내부의 적’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독일의 법학자 칼 슈미트는 정치의 핵심은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14연대 반란사건을 계기로 ‘외부의 적’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내부의 적’이란 사실도 확실하고 분명하게 밝혀졌다. 신생 대한민국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생존을 위해 공산세력과 처절한 전쟁을 벌여야 했다. 자신들의 체제를 부정하고 적의 승리를 돕는 내부의 적을 “같은 민족이니까” 하며 구경만 할 정신 나간 정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적을 먼저 타도하지 못하면 내가 타도당하는 것이 전쟁터의 살벌한 교훈이다. 중국의 국공내전 과정에서 장제스의 국부군 군대가 마오쩌둥의 군대에 쉽게 무너진 가장 큰 원인은 군 내부에 침투한 공산당의 책동 때문이었다. 미국이 제공한 최신 무기와 장비로 무장한 장제스의 국부군은 내부에 공산당이 대대적으로 침투하여 사기를 저하시키고, 인민해방군을 만나면 싸우지도 않고 미국이 제공한 무기와 장비를 가지고 집단 투항한 사례가 비일비재했다. 14연대 반란은 비극으로 점철된 사건이었지만, 한편에선 새옹지마(塞翁之馬)의 계기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숙군작업을 통해 군부에 침투한 붉은 세력을 거의 대부분 제거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군은 6ㆍ25 남침을 당했을 때 와해되지 않고 용맹하게 싸워 이 나라를 구해냈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14연대 반란(여ㆍ순 반란)사건은 존 메릴이 말한 것처럼 ‘축복으로 끝난 비극’이었다. -본문 중에서 ▶ 내용 소개 1946년 10월 1일의 대구 폭동, 1948년 4월 3일 일어난 제주폭동,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서 발생한 여수ㆍ순천 반란사건은 해방공간에서 대한민국의 탄생을 폭동과 반란을 통해 저지하고자 스탈린과 소련공산당, 그의 충실한 하수인인 김일성, 그리고 남로당 괴수 박헌영과 남한 내 좌익들이 합작하여 일으킨 폭동ㆍ반란 3종 세트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 사회가 좌회전하

목차

머리말 : 반란사건 제대로 보기 1부 한국, 공산주의의 세례를 받다 2부 1946년 10월 1일, 대구의 비극 3부 피로 물든 제주 4부 국군 제14연대, 대한민국에 반역하다 5부 축복으로 끝난 비극

저자소개

저자 : 김용삼 저자 김용삼(金容三)은 대전고, 중앙대 문예창작과,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조선일보 기자, 시사월간지 <월간조선> 편집장, 경기도 대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감사를 역임했다. 월간조선 기자로 활동하며 50여 개국 현지취재를 통해 전ㆍ현직 국가원수 네 명을 특종 인터뷰했다. 현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기획실장, 격월간 잡지 <박정희정신>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황장엽 망명사건 특종보도로 제1회 대한민국 언론상 수상, 2008년 해양사상 보급에 공헌한 공로로 장보고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이승만과 기업가 시대』로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우수상, 2015년 『대한민국 건국의 기획자들』로 전경련 시장경제대상을 수상(공동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이승만과 기업가 시대』(북앤피플), 『이승만의 네이션 빌딩』(북앤피플), 『이승만 깨기』(공저ㆍ백년동안), 『시간을 달리는 남자』(공저ㆍ백년동안), 『한강의 기적과 기업가 정신』(프리이코노미스쿨), 『김일성 신화의 진실』(북앤피플), 『대한민국 건국의 기획자들』(백년동안), 『재미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전3권ㆍ월간조선), 『조선 5백년 역사대탐험』(동방미디어) 등이 있고, 이승만 대통령이 감옥에서 쓴 『청일전기』를 류석춘 연세대 교수, 김효선 씨와 함께 번역 해제했다.

도서소개

1946년 10월 1일의 대구 폭동, 1948년 4월 3일 일어난 제주폭동,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서 발생한 여수ㆍ순천 반란사건은 해방공간에서 대한민국의 탄생을 폭동과 반란을 통해 저지하고자 스탈린과 소련공산당, 그의 충실한 하수인인 김일성, 그리고 남로당 괴수 박헌영과 남한 내 좌익들이 합작하여 일으킨 폭동ㆍ반란 3종 세트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 사회가 좌회전하면서 미증유의 살육극이 벌어졌던 폭동ㆍ반란 3종 세트의 용어가 완전 세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탄생과 건국을 방해하고자 했던 폭동 주모자와 반란자들이 마치 통일 조국 건설을 위해 싸우다 희생된 영웅인 양 예우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된 『대구 10월 폭동/제주4ㆍ3사건/여ㆍ순 반란사건』은 대구 폭동, 제주 폭동, 여ㆍ순 반란사건이 벌어진 해방공간의 시대상을 면밀 분석하고, 발생원인과 진행경과, 후폭풍을 정밀 복기하여 이 세 사건이 스탈린의 지령과 남북 공산주의자들의 합작품이란 사실을 증명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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