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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파산

두 파산

  • 염상섭
  • |
  • 아시아
  • |
  • 2015-03-02 출간
  • |
  • 96페이지
  • |
  • ISBN 97911566207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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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 파산 007
Two Bankruptcies
해설 063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073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084
About the Author

도서소개

「두 파산」은 염상섭이 1949년에 잡지 《신천지》에 발표한 작품이다. 1945년 8월 15일에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긴 통치로부터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해방의 감격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는데, 남과 북에 각각 미국과 소련이 진주하여 통치를 하였으며 남한의 주민들은 미군정의 신탁통치에 대한 찬반으로 나뉘어 격렬하게 대립하였다. 또한 남과 북은 휴전선으로 분단된 상황 속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둘러싸고 여러 정치적 혼란에 직면하고 있었다.
「두 파산」은 염상섭이 1949년에 잡지 《신천지》에 발표한 작품이다. 1945년 8월 15일에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긴 통치로부터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해방의 감격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는데, 남과 북에 각각 미국과 소련이 진주하여 통치를 하였으며 남한의 주민들은 미군정의 신탁통치에 대한 찬반으로 나뉘어 격렬하게 대립하였다. 또한 남과 북은 휴전선으로 분단된 상황 속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둘러싸고 여러 정치적 혼란에 직면하고 있었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90번까지의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작을 한영대역으로 번역하여, 국내와 해외 독자들에게 세계 문학에 버금가는 한국문학 작품선을 소개하여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7은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이효석, 주요섭 등 근대를 장식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20편 담아내어 110권까지의 한국 문학 전집을 완성했다.

해방기 한국 사회의 한 풍경

「두 파산」은 염상섭이 1949년에 잡지 《신천지》에 발표한 작품이다. 1945년 8월 15일에 한국은 일본 제국주의의 긴 통치로부터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해방의 감격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는데, 남과 북에 각각 미국과 소련이 진주하여 통치를 하였으며 남한의 주민들은 미군정의 신탁통치에 대한 찬반으로 나뉘어 격렬하게 대립하였다. 또한 남과 북은 휴전선으로 분단된 상황 속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둘러싸고 여러 정치적 혼란에 직면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남한에 단독정부가 수립된 이후에도 지속되던 혼란스럽던 시절의 한 장면을 포착하고 있다.

시대와 문학을 웅숭깊게 읊어낸 아시아 문학 전집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등 한국 근대 문학의 르네상스 작가들의 문학 세계를 다시 만나다

현대 21세기의 한국과 한국인의 급변하는 삶의 양태를 다각도로 조명해 낸 그간의 작품들과는 달리, 이번 세트 7에는 한국 근대 문학 태동기의 문학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현대의 문학작품과 다른 시대성과 문학성을 담고 있어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자주 실리는 20세기 한국 문학 작품들의 영어 번역본이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나 한국문학에 관심이 많은 해외의 저명한 번역가들이 참여하여 번역의 질을 높였다.
전통에서 근대화로 급변하는 시대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과 전횡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그 안에서 이념의 혼돈과 대립을 겪으면서도 삶다운 삶을 살고자 했던 한국인들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세트 7에 수록된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벙어리 삼룡이] [맥] [소나기] [등신불] 등의 문학작품들이 이미 이전에 영어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된 바가 있는 것은 바로 한국 근대 문학 작가들의 근대적 진취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주체성이 그들의 농도 짙은 개성, 치열한 고민, 열정과 함께 문학을 통해 고스란히 투영되어 무한한 감흥을 안겨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이 시리즈에는 한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들이 참여하여 작품들마다의 평론을 덧붙였는데, 이번 세트 7에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한국문학 교수 브루스 풀턴, 한국문학 번역가 케빈 오록, 토론토 대학교 교수 자넷 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일본 문학 교수 크리스티나 이 등 해외의 문학 평론가들과 번역가들이 작품의 해설을 집필하여 해외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균형 잡히면서도 창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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