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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의 말

류성룡의 말

  • 류성룡 , 강현규 (엮음)
  • |
  • 소울메이트
  • |
  • 2015-03-04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606042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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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엮은이의 말 진정한 리더십과 애민은 무엇인가 * 6

1장 곪아 있는 조선을 바꾸고자 직언하다

신하의 죽기 직전 충언에 죄를 물리지 마소서 * 23
넓은 토지를 가진 자들은 세금 내기를 거부합니다 * 24
아전이 부패하게 되는 덴 이유가 있습니다 * 25
백성의 삶을 어루만질 방책을 찾아야 합니다 * 26
신하들의 붕당으로 시끄럽고 어지럽다 * 28
백성이 애써 쌓은 성들이 무너지고 있다 * 29
천거가 있어야 등용된다면 큰 폐단입니다 * 30
언로가 막히는 풍조를 바로잡아야 한다 * 31
호남과 영남 사이의 작은 고을을 맡겨주소서 * 32
경상도 관찰사를 맡을 수 없습니다 * 34
오랑캐를 기습하는 것은 당당하지 못하다 * 36
임금과 재상은 운명을 말하지 않습니다 * 37
까닭 없이 작위가 주어지면 안 됩니다 * 38
간쟁한 일 때문에 언관을 벌주면 안 됩니다 * 40
나에게까지 선물할 여력이 있는가 * 41
마땅히 물러나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 42
목수가 나무를 쓰듯 사람을 등용하소서 * 44
옥사를 공정히 처리하면 저절로 복종할 것이오 * 46
폐단을 스스로 열어놓을 수 없습니다 * 47


2장 임금이 떠나면 조선은 우리 소유가 아닙니다

내가 이순신을 천거해 수사로 임명되었다 * 51
낯선 장수를 급히 보내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 52
일본과 합심해 숨겼다고 의심할 것입니다 * 53
진관이라는 이름만 있지 유명무실합니다 * 55
진관 제도를 급히 다시 정비해야 합니다 * 57
군정을 진관의 수령들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 59
왜적들이 심상찮은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 60
조총이 있기에 왜적을 가벼이 볼 수 없소 * 61
우리 군사들이 겁이 많고 나약합니다 * 62
저의 형이라도 노모와 피난 가게 해주소서 * 63
내가 모집한 무사들을 먼저 데리고 가시오 * 64
임금이 떠나면 조선은 우리 소유가 아닙니다 * 65
나라를 버리자는 논의를 누가 내놓았는가 * 66
임금의 파천은 모두 분하게 여긴다 * 67
모두가 힘을 합쳐 적을 쳐야 합니다 * 68
신이 어찌 스스로 죄가 없다고 하겠습니까 * 70
어찌 방비를 걱정하지 않으십니까 * 71
너희의 충성은 지극하나 난을 일으켜선 안 된다 * 72
원컨대 서쪽으로 피난 가지 마십시오 * 74
왜적들을 물리칠 희망이 있습니다 * 75
청천 강변에서 왜적과 결전해야 합니다 * 77
더이상 피난 가지 말고 굳게 지켜야 합니다 * 78
밤새 달려가 명군을 데려오겠습니다 * 79
군량을 수송할 대책을 찾아내야 한다 * 80


3장 도성의 왜적을 일거에 소멸시켜야 합니다

평양의 왜적을 남쪽으로 패퇴시켜야 합니다 * 85
상벌을 분명히 하고 사기를 진작시키소서 * 88
그대는 서생이니 장수의 그릇이 아니오 * 89
북쪽으로 향하고 싶은 마음이 어찌 없겠습니까 * 90
하늘이 도와 군량이 도착했습니다 * 92
너희가 군졸로서 어찌 도망칠 수 있느냐 * 93
병들었으나 죽기 전에는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 94
형세를 보면 더욱 나아가야 합니다 * 96
지금 명나라 군사가 물러나선 안 됩니다 * 97
여진의 속뜻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 98
영남의 좌도가 무너지면 전국이 무너집니다 * 99
위급한 시기에 기댈 것은 오직 인심입니다 * 101
도성의 왜적을 일거에 소멸시켜야 합니다 * 104
얼어붙은 임진강에 부교를 만들다 * 105
명군은 퇴각이 아니라 진군해야 합니다 * 108
적의 머리와 꼬리를 단절시켜야 합니다 * 110
명군들이 출병하지 않아 원통하고 분합니다 * 112
왜적과 강화하러 가는 기패에 절을 할 수 없다 * 115
왜적을 죽이지 못하게 하는 명은 받들 수 없다 * 116
이 전투가 어찌 하늘의 도움이 아니겠는가 * 118
지금 적을 방어하는 일은 일각이 급합니다 * 120
군사들이 밤낮으로 배우고 훈련하게 해야 합니다 * 122
정예 병사 수만 명을 육성해야 합니다 * 124
유격전의 계책으로 왜적을 고립시키다 * 126
고운 모래와 재로 적의 눈을 못 뜨게 하다 * 128


4장 나라를 다시 만들 때가 되었습니다

명군이 출격하지 않으면 죽기 살기로 싸울 뿐이다 * 133
소금 굽는 일 하나는 시행해볼 만합니다 * 134
부산에 주둔한 왜적을 몰아내야 합니다 * 136
섬에 둔전을 실시하면 이익이 있습니다 * 138
공노비와 사노비도 병졸로 삼아야 합니다 * 140
성을 지키려면 포루를 설치해야 합니다 * 141
걱정할 일이 외부의 적뿐만은 아닙니다 * 144
지금이 어느 때인데 노복과 주인을 따집니까 * 146
군사들로 둔전을 설치해 경작해야 합니다 * 147
공물과 방물의 폐해를 고쳐야 합니다 * 149
명나라에서는 지방에서 진상하는 일이 없습니다 * 152
변방 군사 하나가 후방 민병 백보다 낫습니다 * 154
명나라의 노여움을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 156
도성에 1만의 정예병을 두어야

도서소개

이 책은 국난을 맞아 애국과 위민의 가치를 잃지 않고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쳤던 류성룡의 활약상과 인간적 면모가 어떠했는지 여과 없이 들여다보고자 한다. 전란의 와중에 그는 과연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그는 당시 탄핵론자들의 주장대로 명과의 외교와 일본과의 화의에 치중해 나라를 그르친 인물이었던가? 화려한 관직생활 뒤에 숨은 그의 인간적 면모는 무엇이었을까? 류성룡은 임금답지 않은 임금의 은혜에 지나치게 많이 보답한 충신이었으며, 능력과 자질이 넘치는데도 기득권을 가진 반대론자들의 저항에 부딪혀 삭탈관직을 당한 시련의 정치인이었으며, 학문을 통해 배운 이치를 실제 현실에 담아내려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한 진정한 학자였다.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시기에 귀감이 될 만한 역사 속 영웅 류성룡의 말과 행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서애 류성룡의 진면목
이 책은 서애 류성룡이 과연 누구인지 들여다보기 위해 그가 직접 했던 ‘말’을 살펴보고,『서애집』『징비록』『선조실록』『선조수정실록』 등의 사료들을 참고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벌어진 임진왜란, 그리고 백성을 버리고 명나라로 도망치려 했던 무능한 군주 선조와 당쟁으로 인한 조정의 혼란까지 그야말로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었던 풍전등화의 위기 속 조선 바로 그곳에 이순신과 권율을 천거해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떠나려던 선조를 만류해 기강을 바로잡았으며, 권력 다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충신 류성룡이 있었다. 그간 수많은 책과 영화 등을 통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순신 장군과 권율 장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던 명재상 류성룡의 진면목을 『류성룡의 말』을 통해 살펴보려 한다.
이 책은 국난을 맞아 애국과 위민의 가치를 잃지 않고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쳤던 류성룡의 활약상과 인간적 면모가 어떠했는지 여과 없이 들여다보고자 한다. 전란의 와중에 그는 과연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그는 당시 탄핵론자들의 주장대로 명과의 외교와 일본과의 화의에 치중해 나라를 그르친 인물이었던가? 화려한 관직생활 뒤에 숨은 그의 인간적 면모는 무엇이었을까? 류성룡은 임금답지 않은 임금의 은혜에 지나치게 많이 보답한 충신이었으며, 능력과 자질이 넘치는데도 기득권을 가진 반대론자들의 저항에 부딪혀 삭탈관직을 당한 시련의 정치인이었으며, 학문을 통해 배운 이치를 실제 현실에 담아내려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한 진정한 학자였다.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시기에 귀감이 될 만한 역사 속 영웅 류성룡의 말과 행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진정한 리더십과 애민은 무엇인가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청렴한 관리로서 부패한 조선을 바로잡기 위해 직언을 하던 임진왜란 전 류성룡의 모습을 담았다. 직위의 고하에 관계없이 나라의 폐단, 임금과 임금의 친인척에 대해 간언하는 것은 신하의 의무이자 임무라고 생각했던 원칙주의자 류성룡의 태도가 잘 드러난다. 2장은 임진왜란 발발 1년 전인 1591년의 이순신 천거 장면으로 시작한다. 왜란에 대비해 권율과 이순신을 각각 의주 목사와 전라도 좌수사에 천거했으며, 전쟁이 터지자 도체찰사로서 군무를 총괄한 것부터 반대파의 탄핵을 받아 면직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3장에서는 풍전등화의 조선을 살리고자 고군분투한 류성룡의 노력들을 담았다. 도성 수복을 위해 전선의 최일선에서 온힘을 쏟았으며, 뛰어난 외교적 역량으로 명과 왜의 4년에 걸친 조선분할 획책을 저지하는 등 자주외교를 추진하면서도 명나라와의 갈등을 피해나갔던 실리주의 외교가 빛나는 부분이다.
4장에서는 국난에 처한 조선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류성룡의 개혁의지를 담았다. 신분이 아닌 능력을 중시한 인재채용을 주장했으며, 각종 민생 개혁정책을 내놓는 등 오직 나라만을 생각하는 류성룡의 끊임없는 노력을 알 수 있다. 5장은 일본과의 화친을 주장해 나라를 그르쳤다는 이유로 탄핵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북인의 공격으로 삭탈관직을 당한 후 고향으로 돌아가 칩거한 채, 저술과 학문에 몰두했던 류성룡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6장에는 류성룡의 학문관과 인생관을 담았다. 정치가이자 전략가로 생애 대부분을 활약했지만, 퇴계 이황의 제자로 학자로서의 위치도 공고했던 류성룡의 군자다운 면모가 잘 드러난다. 이 책을 통해 과연 진정한 리더십과 애민은 무엇인지 류성룡의 언행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반성과 성찰을 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류성룡이라는 역사 속 영웅의 진면목을 잘 알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으면 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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