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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아프다

선생님도 아프다

  • 양곤성
  • |
  • 팜파스
  • |
  • 2017-02-20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911702614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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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선생님의 감정은 왜 아무도 살펴보지 않나요?” 방학이 끝나는 것이 싫은 것은 아이들만이 아니다. 교사 10명 중 1명이 중증 우울증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해마다 1, 2월이면 개학에 대한 스트레스 장애로 상담 받는 선생님들이 많아지고 있다. 학교와 관련된 이슈는 날이 갈수록 자극적이고, 우울한 뉴스들뿐인 지금, 교실에서 살펴봐야 할 존재는 학생들만은 아닌 듯하다. ‘스승의 은혜’가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리고, 정년을 채우는 것이 불가능처럼 여겨지는 교실에서 선생님들의 마음과 감정은 점점 병들어가고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신의 직장’이라며 남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을 앞에 두고 차마 ‘실은 죽을 듯이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선생님. ‘아이들 앞에서 나무처럼 든든하고 강건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아픈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선생님들. 수많은 책임과 의무 앞에서 어쩌면 선생님의 마음이야말로 지금 가장 위태로운 상태인 것은 아닐까? 이 책은 학교와 가르치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외롭고 힘겨웠던 선생님들의 관계를 둘러보며, 선생님의 감정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심리에세이다. 선생님들의 지친 마음과 억눌린 감정을 살펴보고, ‘아,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공감적 경험과 선생님을 둘러싼 관계에 대한 상처를 심리적 관점에서 따뜻하게 살펴보고 조언해준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살펴볼 수 있는 활동도 담겨 있어, 가르치는 현장에 있는 이라면 누구나 성장 경험을 이끌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무처럼 굳건하고 누구보다 강인해야 할 선생님도 결국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책은 오랜 교직생활 동안 보고, 듣고, 체험했던 현실적인 주제들과, 상담을 전공한 연구자로서 심리학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저자의 긴 숙고의 시간들과, 타고난 통찰력이 어우러진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교직생활 중 누구나 한 번은 겪어 본 현실적인 사례들이 흥미를 더합니다. 깊이 있는 그러나 어렵지 않은 해결방안은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직접 참여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의 활동들은 단순한 지식습득에 머무르지 말고 읽는 이가 직접 행동해볼 것을 촉구합니다. 교직이란 지난한 통고의 여정 중 주저앉고만 싶을 때, 휴식과 치유가 간절히 필요할 때, 이

목차

추천사/들어가며 수업 시작-선생님의 감정은 왜 아무도 살펴보지 않을까요? 1부. 아이들의 눈을 보기가 점점 두려워져요 -교실 속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감정 살펴보기 내가 무능하니까 이렇게 감정 조절이 힘든 거겠지? 문제 학생은 교사의 능력 탓이 아니다/우리의 억압된 분노는 과연 어디로 갈까?/ 지금 마음의 병을 시름시름 앓고 있다면/교사의 분노는 교사의 탓이 아니다 아닌 척하지만 사실 학생에게 상처를 받고 있다 우리는 머리로 먼저 감정을 판단한다/감정이 우리 선생님들에게 이렇게 외치고 있다면/억압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법/ 마음의 상처를 잘 돌보는 법 TIP. 나의 분노 나누기 분노를 참지 못하는 선생님이 되어버렸다면 학생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끓어오르는 이유/ 분노가 숨어 있는 장소를 찾자/마음속 깊은 상처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면 /갑자기 솟구치는 분노와 짜증을 다스리는 방법 TIP. 무의식에 자리한 갈등 이유를 찾는 방법-자유연상법 배신감, 학생에게 마음을 줄 용기를 잃다 배신감의 정체는 무엇일까?/자신, 타인 그리고 세상을 향한 비현실적인 기대/천선생님의 배신감 속에 자리한 비합리적인 신념들/내 마음속 들끓는 배신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TIP. 비합리적 사고들 교직은 성직? 차라리 아이를 덜 미워해보자 - 이해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 이해, 교사도 함께 행복해지는 법 TIP. 학생을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질문들 2부. 선생님도 학교라는 회사의 상처받는 직장인입니다 -학교 내 관계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 살펴보기 거절이 힘겨운 선생님의 인정욕구 인정욕구를 넘어 인정불안으로 가고 있다면 /나는 왜 항상 이런 관계만 되풀이하는 걸까?/인정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 TIP 나를 괴롭히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 나는 왜 이리 못난 걸까? -열등감 수업붕괴는 교사의 탓이 아니다/ 자책감과 자학은 어쩌다 교사의 몫이 되었을까?/열등감과 아들러 심리학 살펴보기/너무 높은 목표를 추구하다 보면/ 타인이란 목표의 그림자/적극적 인정욕구에게 만족스런 결말은 없다/열등감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아니면 안 돼! 자신감과 잘난 척의 차이 -우월감 슬픈 나르시시즘, 나 아니면 안 되는 상황 따위는 없다?/이상적 자아상, 네메시스의 저주에 담긴 비밀

저자소개

저자 : 양곤성 저자 양곤성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서울의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고, 현재 서울신우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담, 심리학을 꾸준히 공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것들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심리학 교실을 부탁해》, 《우리 아이 왜 이해력이 부족할까(공저)》, 《초등상담백과(공저)》가 있으며, 작업한 상담도구로는 , <성격강점카드 및 전문가 매뉴얼(공저)>, <2017년 개정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용자 매뉴얼(공저)>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선생님도 아프다』는 학교와 가르치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외롭고 힘겨웠던 선생님들의 관계를 둘러보며, 선생님의 감정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심리에세이다. 선생님들의 지친 마음과 억눌린 감정을 살펴보고, ‘아,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공감적 경험과 선생님을 둘러싼 관계에 대한 상처를 심리적 관점에서 따뜻하게 살펴보고 조언해준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살펴볼 수 있는 활동도 담겨 있어, 가르치는 현장에 있는 이라면 누구나 성장 경험을 이끌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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