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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
  • 책만드는집
  • |
  • 2017-02-10 출간
  • |
  • 475페이지
  • |
  • ISBN 97889794460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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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주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자연은 인간의 강한 면뿐만 아니라 약한 면도 잘 이해하는 존재이다” 자연의 위대함을 확신하고, 거기서 무한한 교훈과 가능성을 찾아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많은 비평가들에게 ‘죽음과 재생의 신화’로 불려온 이 책은 소로 자신이 월든 호수에서 생활한 2년 2개월 2일간의 삶을 기록한 숲 생활의 산물이다. 1845년 7월 4일, 미국독립기념일을 기해 월든 호숫가 오두막에서 독거 생활을 시작하며 지내온 삶의 기록은 단순한 일기에 그치지 않는다. 또한 그는 명실상부한 자연주의자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문명과 철저히 등지고 자연과 깊이 교감하며, 그 안에서 느낀 것들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월든」은 소로가 세상을 떠난 후, 마하트마 간디를 비롯해 윌리엄 예이츠, 마르셀 프루스트, 헨리 밀러 등 세계적인 문호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또한 점차 그 평판이 높아져 1930년대부터 1940년대에 걸쳐 미국문학 최고의 걸작 중 하나라는 평가가 확고해졌다. 세기를 넘어 미래를 내다본 소로의 통찰력이 빛나는 이 작품은 현대사회의 물질문명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에게 비판적 성찰과 자연의 소중함, 인간이 살아가는 본연의 목적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고 돌아볼 여유를 준다. _‘사랑과 돈, 명성이 아닌 진리를 다오’ 소로는 이 작품이 자연과 함께 살아온 그의 충실한 생활기록임과 동시에, ‘인간의 첫 번째 목적은 무엇인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 고민하고 있는 젊은 독자들을 위해 쓰였음을 되풀이해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요불가결한 의식주조차 허영이라는 망상에 가려져 본래의 목적과는 동떨어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에게는 내 나름의 취향이 있고 무엇보다 자유가 소중했고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도 얼마든지 잘 지낼 수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비싼 양탄자나 멋진 가구, 맛있는 요리, 그리스풍 또는 고딕풍의 집을 손에 넣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다. 이러한 물건을 소유한다 해도 자유로운 삶에 방해가 되지 않고, 소유한 뒤에 이러한 물건의 사용법을 잘 터득한 사람이 있다면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도록 하자.”(p.97) 소로는 최소한의 것으로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를 누리며 살았는데, 그러한 그의 삶은 서양에서

목차

_차례 1. 숲 속 생활의 경제학 2. 살았던 곳과 그 목적 3. 독서 4. 소리 5. 고독 6. 방문자들 7. 콩밭 8. 마을 9. 호수 10. 베이커농장 11. 더 높은 법칙 12. 숲의 동물들 13. 난방 14. 선주민과 겨울의 방문객 15. 겨울의 동물들 16. 겨울 호수 17. 봄

저자소개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는 미국의 수필가이자 시인, 실천적 철학자. 1817년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교사, 목공 일에 종사했다. 콩코드에 사는 저명한 문필가이자 사상가인 에머슨과 친교를 맺고, 그의 집에 머무르며 가정교사도 하고 잡지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1845년 3월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월든 호숫가에 집을 짓고, 그해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내며 매일의 관찰과 사색을 방대한 양의 일기로 남겼다. 『월든』은 바로 소로 자신이 월든 호숫가에서 보낸 2년의 삶을 기록한 것이다. 그는 구체적 사물을 세밀하게 관찰했는데, 사물을 단순히 사물로만 보지 않고 구체적 사물의 저편에서 보편성을 간파하려고 했다. 한편 1846년 소로는 멕시코 전쟁과 노예제도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했고, 이 때문에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하루 만에 석방되었다. 그리고 급진적인 노예제 폐지 운동을 전개하다가 사형을 언도당한 존 브라운을 위한 탄원 강연을 하기도 했다. 이 체험이 시민은 국가의 강요를 거부할 권리를 지닌다는 『시민의 반항』으로 정리되었다. 이 밖에 저서로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 보낸 일주일』이 있으며, 사후에 『메인 주의 숲』 『케이프코드』 『캐나다의 미국인』 등이 간행되었다. 역자 : 김성 역자 김성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레이디경향》 《엘르》 등의 월간지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잡지 및 단행본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오 헨리 단편선』 『작은 아씨들』 『키다리 아저씨』 『인생 수첩』 『내 마음의 북소리』 『남겨진 사람들』 『하루 경영』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소로 자신이 월든 호수에서 생활한 2년 2개월 2일간의 삶을 기록한 숲 생활의 산물로, 자연의 위대함을 확신하고, 거기서 찾아낸 무한한 교훈과 가능성을 담은 책이다. 많은 비평가들에게 ‘죽음과 재생의 신화’로 불려온 이 작품은 현대사회의 물질문명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에게 비판적 성찰과 자연의 소중함, 인간이 살아가는 본연의 목적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고 돌아볼 여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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