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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말이야

사실은 말이야

  • 박영옥
  • |
  • 학이사
  • |
  • 2017-02-15 출간
  • |
  • 88페이지
  • |
  • 152 X 212 X 9 mm /162g
  • |
  • ISBN 97911585406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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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이 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요즘의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면 다시 학원으로 간다. “아빠 엄마 어릴 때는/ 딱지치기, 고무줄놀이를 했답니다/ 해 질 때까지// 나와 친구들은 학원 차 안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해 지는 것도 못 봅니다// 우리들도 실컷 놀아봤으면 좋겠습니다/ 해질 때까지”
그래서 아이들은 원한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 생활이 학교나 학원이었으면 하고 상상한다. “첫째 시간 송아지 구경하기/ 둘째 시간 옥수수 빨리 까기/ 셋째 시간 강아지와 잡기 놀이하기/ 넷째 시간 개울에 발 담그고 피라미 잡기”와 같이 학원 생활이 즐겁기를 바란다.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생각하는 시인은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학원가기 싫을 때는 시골 할머니 댁 반짝 학원가기를 원하고,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으라고 잔소리하는 엄마에게는 하루 18시간 이상을 자면서 좋아하는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 사는 코알라를 생일선물로 사주자고 한다. 이처럼 작가는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시를 통해서 명쾌하게 풀어낸다. 아이들의 맑고 순진한 생각 50편이 모여 이 동시집이 되었다.

머리말

책머리에

준비물을 까먹었나요? 걱정 말아요
기억상실증에 걸리고도 상을 받은 다람쥐를 소개해 줄 테니 한번 만나 봐요

학원가기 싫을 때 시골 할머니 댁 반짝 학원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공부에 지쳤다 싶으면 해 질 때까지 실컷 놀아보는 것도 좋구요

파, 쑥갓, 당근, 우엉을 자꾸 먹으라고 잔소리하는 엄마에게 편식하는 코알라를 선물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뿔이 난 우산을 찾아가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우산도 화를 좀 가라 앉혀야 하니까요

고슴도치에게 가시 사용법에 대해 물어본다면 언제 가시를 세워야 할지
언제 가시를 눕혀야 할지 친절하게 알려줄 거에요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코끼리 고아원의 아기 코끼리에게도 인사 전해줘요
조금만 더 용기를 내라고 말해 주세요

하늘에서는 별이 빛나고 지구에서는 여러분의 가슴이 빛난다는 걸 알고 있나요
서로 다른 소중한 빛을 가지고 있다는 걸
그 빛으로 세상 어디든지 비출 수 있다는 걸

동시를 지킬 수 있도록 변함없이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혜암 최춘해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늘 응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과 문우들, 저의 첫 동시집을
만드느라 애써 주신 출판사 ‘학이사’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다람쥐가 상 받았대요

셋이서/닮았다/불꽃놀이/시골 학원/머피의 법칙/ 다람쥐가 상 받았대요
/의리/두꺼비 구하기/맛있는 공기/동물의 왕인데/해 질 때까지/
작은 먼지는 힘이 세다/발바닥 눈/

2부 마음이 하는 말이 들려

우산이 뿔났다/도슴도치 입학식/거짓말/역할 바꾸기/서로 걱정/
마음이 하는 말이 들려/어린이날/구름이 하는 말/첫 뜨개질/
시계가 고장 났다/나방/잔소리 멈춤/끄떡없다/

3부 엄마에게 코알라를 선물해

쌍둥이 친구/이어달리기/화해시키는 방법/민들레 여행/
슬리퍼의 어부지리/배롱나무/엄마에게 코알라를 선물해/내게 필요한 금/
기차 마을/사실은 말이야/할머니와 세탁기의 대결/열려라 참깨

4부 이사해도 운다

어마어마한 도서관/새로 생긴 버릇/성질 바꾸기/배추흰나비/
그럴 거야/이사해도 운다/봄 친구/고집쟁이/백화점에 없는 것/
나무야 괜찮니/내편/엄마 보고 싶어

저자소개

저자 박영옥은 대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동시 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대구문인협회와 혜암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동시에 빠져 있습니다.

도서소개

저자는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생각하는 시인은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사실은 말이야』에서 작가는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시를 통해서 명쾌하게 풀어낸다. 아이들의 맑고 순진한 생각 50편이 모여 이 동시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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