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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행성

마지막 행성

  • 존 스칼지
  • |
  • 샘터사
  • |
  • 2011-06-30 출간
  • |
  • 470페이지
  • |
  • 135 X 195 X 30 mm /486g
  • |
  • ISBN 9788946418080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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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거짓과 진실 속의 거미줄을 풀고 마지막 행성을 사수하라!

미개척 행성 '로아노크'에 파견된 존 페리와 제인 세이건.
그들의 뒤에서 펼쳐지는 우주개척연맹과 외계집단 콘클라베의 최첨단 우주전쟁!
그 음모와 반전의 끝을 최후까지 확인하라!

[언론 서평]

"교묘한 반전과 폭발적인 액션! 매우 인간적인, 인류애를 바탕에 둔 흥미진진한 이야기." _《퍼블리셔스 위클리》

"존 스칼지가 선사하는 거대한 신세계의 모험과 교묘한 책략의 묘사는 SF뿐만 아니라 일반문학 독자마저 사로잡는다. " _《북리스트》

"《마지막 행성》은 세심한 성격 묘사, 재치 있고 속도감 넘치는 대화, 우주 과학이 가미된 긴박하게 이야기 전개가 돋보이는 최첨단 정치 스릴러이다."_ 《가디언》

" 완벽하고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와 아주 독창적인 인물 캐릭터. 《마지막 행성》은 존 스칼지 3부작의 완벽한 결말로 손색이 없다. _《SF Signal》

“ 제2의 로버트 하인라인이라 불리는 존 스칼지 시리즈는 국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국내 출판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_《한국경제신문》

SF의 거장 로버트 하인라인을 잇는
존 스칼지 3부작 마지막 대단원!

가장 지구적이고 인간적인 SF 소설로 혜성처럼 팬덤 현상을 몰고 온 존 스칼지!

그의 우주전쟁의 완결편《마지막 행성》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존 스칼지 3부작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행성》은 영미권 출간 당시 휴고상 장편소설 부분 후보에 올랐으며, 그해 뉴욕타임스 올해의 베스트셀러 도서로 선정되었다. 존 캠벨 신인상 수상작인 존 스칼지의 첫 장편소설《노인의 전쟁》도 2006년 휴고 상 장편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바 있다. 《노인의 전쟁》은 〈포세이돈〉〈트로이〉〈퍼펙트스톰〉등의 블록버스터로 유명한 볼프강 페터젠 감독, 파라마운트사 제작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유령여단》을 포함한 두 편의 전작들을 통해 SF 매니아들과 평단의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시리즈 완결편 《마지막 행성》에 거는 독자들의 기대는 엄청난 것이었다.

《마지막 행성》은 전작들과 유사하면서도 또한 다르다. 실제로 전작과 내용이 연장선상에 있지만 독립된 내용으로 기존 독자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독자마저 매료시킨다. 70세 노인 존 페리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 시리즈의 출발점 《노인의 전쟁》에서 작가는 최첨단의 생체과학과 지구 아닌 다른 곳의 행성을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매우 인간적인 SF소설의 힘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 《유령여단》은 우주개척연맹의 반역자 샤를부탱 박사의 DNA를 조작한 재러드 디랙을 중심으로 한 3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며 전편에 던져두고 가능성을 열어놓았던 다양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시리즈의 대단원 《마지막 행성》은《노인의 전쟁》의 주인공 존 페리, 그의 부인 캐시를 빼닮은《유령여단》의 장교 제인 세이건, 동지이자 원수였던 샤를부탱의 딸 조이라는 독특한 가족 구성을 통해 치열한 우주전쟁의 소용돌이를 지나 또다시 새로운, 인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소시민 영웅 존 페리는 우주개척연맹과 외계집단 ‘콘클라베’ 사이에서 개척민들의 미래를 위해 뒤엉킨 사건의 실마리를 매듭짓고 그 속에 내재된 배신과 음모의 함정을 파헤친다.

존 스칼지는 간결하고 재치 있는 대화 중심의 문체로 사건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는 데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박진감 넘치는 밀리터리 액션과 예리하고 독특한 인물묘사로 흥미를 더하며, 우주라는 공간을 투영하여 현재 동시대의 사회적 단면을 보여주며 인류에게 심오한 메시지를 전한다. 신 개척지 ‘로아노크’ 대표 존 페리를 통해 구성원들을 유연하게 통솔하는 책임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으며, 외계집단 ‘콘클라베’와 ‘우주개척연맹’의 치열한 음모와 전략은 국가간의 정치, 외교적 대립을 상징한다. 우주개척을 통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곧 다가올 우주 시대의 문제들을 미리 예견하는 듯하다. 그 중심엔 언제나 인류가 있다. 존 스칼지 3부작의 연속성 있는 등장인물을 통한 심리묘사와 치밀한 반전 구성은 기존 SF소설과 차별성을 지닌다. 영미 SF소설은 문학적으로 발전해왔지만, 존 스칼지와 같은 이야기꾼의 등장은 실로 오랜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장 인간적인, 가장 지구적인 SF. 존 스칼지의 SF 소설들이 마니아가 아닌 일반 독자마저 사로잡는 가장 큰 비밀일 것이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무한한 우주경쟁.
우리의 임무는 바로 인류의 마지막 행성을 지키는 것!


《유령여단》의 전쟁이 끝나고 수년 뒤, 존 페리는 아내 제인과 딸 조이와 함께 허클베리 행성의 뉴고아에서 민정관이자 보안관으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개척연맹 리비키장군의 제안으로 ‘로아노크’라는 새 식민지 행성에 파견된다.
그러나 존 페리의 가족과 2,500여 명의 개척 이주민들이 도착한 행성은 기묘하게도 사전에 안내 것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로아노크력으로 1년이 지나면서 그들은 우주개척방위군과 외계집단 콘클라베의 전투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콘클라베가 웨이드 개척지를 철거하는 비디오 영상을 입수하며 서서히 깨닫기 시작한다. ‘로아노크’는 전통적인 의미의 개척지가 아니라 저항의 상징이자 시간을 벌어주는 도구로 우주를 바꾸려는 꿈을 품은 존재를 꾀어내어 그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 꿈을 박살내기 위한 함정으로 존재했다. 휘몰아치는 음모 속에서 페리는 외계인들과 아군이라 믿었던 이들의 기만으로 부터 개척민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페리는 가족과 다른 모든 사람의 생존을 위하여 주위를 둘러싼 거짓, 절반뿐인 진실, 속임수의 거미줄을 풀고 개척지의 충격적인 실체와 진짜 목적을 밝혀내야 한다. 그곳이 진정으로 인류의 마지막 행성이 되지 않도록 말이다.

[주요 인물 정리]
존 페리
: 우주개척 방위군 활동을 접고 허클베리 행성에서 민정관으로 평화롭게 생활하던 도중 신개척지 ‘로아노크’ 대표자로 파견된다. 개척지와 개척민을 지키기 위해 콘클라베와 우주개척연맹 사이에서 동분서주한다. 존 스칼지 소설의 진정한 주인공이다.
제인 세이건 : 《유령여단》의 전투분대 지휘관으로서 존 페리의 부인 캐시의 DNA를 가지고 있다. 존 페리와 가족을 구성하면서 그를 도와 콘클라베와의 전쟁에서 이기는데 큰 역할을 한다. 제인은 인류를 구하는데 가장 필요한 존재다. 그리고 완전히 통합된 인간 뇌 도우미를 가진 최초의 인물이다.
조이 : 우주 개척 방위군의 전 의식 연구부장인 인류의 배신자 샤를부탱 박사의 딸이다. 존 페리 부부와 가족을 구성하면서 존 페리의 정신적인 희망이나 다름없다. ‘콘클라베’ 정보획득을 위해서 필요한 꼭 필요한 존재다.
히코리, 디코리 : 오빈종족. 조이가 그들이 숭배했던 샤를부탱 박사의 딸이기에 일거수일투족을 그녀와 함께 한다. 그들은 조이와 보내는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의식 임플란트를 쓴다. 이는 오빈종족과 조이와 함께 지내는 것과 마찬가지의 의미다. 존 페리에게 외계집단 ‘콘클라베’의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는 존재다.
만프레드 트루히요 : 이리행성의 대표로 우주개척연맹 의회에 진출하여 개척행성들이 새로운 개척에 나서도록 허락하자는 압력을 넣는 인물이다. 존 페리의 입지를 약화시켜 개척지 대표 자리를 노리는 인물. 결국 개척지 대표가 되지만 존 페리 부부와 합심하여 로아노크를 지키는데 일조한다.
리비키 장군 : 존 페리의 우주개척방위군(CDF)시절 상관. 신 개척지 행성 ‘로아노크’로의 파견을 제안하는 인물. 실익을 따져 존 페리를 교묘하게 조정한다.
타셈가우 장군 : 브렌인으로 ‘로아노크’의 비밀을 풀어 준 비디오(콘클라베가 웨이드 개척지를 철거하는 모습)에 등장하는 중요인물. 콘클라베 창설운동을 한 인물이기도하다. 존 페리는 그를 만나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다.

목차

전편 《유령여단》 줄거리

PART 01
PART 02
PART 03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영미 SF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의 하나인 존 스칼지(John Scalzi)는 1969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 출생으로 시카고대학을 졸업하고 《프레스노 비》신문에서 영화 비평가로 일하다, 1998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해‘Whatever\'라는 개인 블로그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2년 블로그에 연재한 《노인의 전쟁Old Man’s War》이 2005년에 출간되면서 상업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으로 2006년 휴고 상 장편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노인의 전쟁》 은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마지막 행성The Last Colony》(2007), 외전인《조이의 이야기Zoe’s Tale》(2008) 역시 출간된 해 휴고 상 장편부문 후보에 올랐다. 대표저서로는《별들의 에이전트Agent to the Stars》(2005)《안드로이드의 꿈 The Android’s Dream》(2006)《신의 엔진The God Engines》(2009)《흐릿한 나라Fuzzy Nation》(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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