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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건축

교양 건축

  • 양진석
  • |
  • 디자인하우스
  • |
  • 2016-10-25 출간
  • |
  • 288페이지
  • |
  • 154 X 195 X 26 mm /487g
  • |
  • ISBN 97889704170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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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을 담는 그릇, 건축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Architecture’에서 ‘Archi’는 ‘원리’를 의미한다. 건축이 무엇이기에 어원에 ‘사물의 근본이 되는 이치’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일까. 건축은 물리적인 구조물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건축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며, 사고의 대상이자, 사유의 근거고, 삶의 현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을, 인간의 삶을, 인간의 생각을, 인간이 만들어 내는 조직과 문화를, 인간이 삶을 향유하는 터전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러브하우스’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인 건축가 양진석은 늘 건축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일에 힘써 왔다. 방송으로, 책으로, 다양한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가 끊임없이 강조해 온 것이 바로 ‘건축’이라는 창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건축을 보는 눈을 열어 주는 친절한 건축 안내자’를 자처하는 그는 《교양 건축》에서도 이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의 ‘현실’이자 우리의 ‘삶’ 그 자체인 ‘건축’을 제대로 다시 돌아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건축’이라는 새로운 사고의 틀을 갖게 하려는 것이다.

책으로 떠나는 공부가 되는 건축 답사
아직도 일반인들에게 건축은 이해하기 어려운 대상으로 인식되곤 한다. 이 책은 헤르초크& 드 뮤론, 안도 타다오, 이타미 준, 김수근, 조성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은 물론이고 여러 유명 건축물들을 호출해 건축 읽는 법에 대해 알려 준다. 책을 넘기다 보면, 친절한 해설을 들으며 건축 답사를 하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교양 건축》에서 다루는 건축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본원, 선유도공원 같은 친숙한 우리의 건축은 물론이고, 롱샹교회 같은 건축 거장의 작품,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비트라캠퍼스, 테이트모던갤러리나 카이샤포럼 같은 유명 갤러리, ‘좋은 건축’으로 부동산 개발의 좋은 선례를 남긴 국내 건축가들의 작품까지 아주 다양하다. 저자는 건축가로서 건축 교육가로서 지금까지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책에 고스란히 녹여 내,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우리 주변의 건축 이야기를 들려준다.

8개의 키워드로 읽는 쉽고 재미있는 건축 이야기
저자는 건축을 이해하기 위한 8개의 키워드를 선정했다. 인간, 경험, 역사, 정체성, 자연, 재생, 도시, 산업, 이 8개의 키워드는 독자들로 하여금 건축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고, ‘건축적 사고’가 얼마나 힘이 센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축가들의 이야기부터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의미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치유하는 건축 이야기, 잘 팔리는 ‘상품’이 되기 위한 건축 이야기까지. 《교양 건축》에 등장하는 다양한 건축들은 공간을 변화시켰을 때 인간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건축이 어떻게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조직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건축을 공부한다는 것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 즉 교양을 쌓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교양을 쌓기 위해 건축에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현대건축의 뿌리라고 평가받는 건축 거장 르코르뷔지에에 대한 이야기와 ‘공간, 시대성, 건축가, 도시’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건축을 읽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하고 있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우리 주변의 건물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열릴 것이다.

목차

PROLOGUE
건축을 통해 세상을 본다는 것

KEYWORD 01 인간
인간을 이해한 건축물은 아름답다

친구를 만들어 주는 곳,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
- 도쿄 후지유치원 | 코펜하겐 티에트겐 기숙사

건축, 마음을 담는 그릇
- 이토 토요의 ‘모두의 집’ | 시게루 반의 ‘종이 건축’ | 조성룡의 세월호 모형

KEYWORD 02 경험
특별한 경험을 창조하는, 이야기를 품은 건축

건축에 화려한 옷이 아닌, 이야기를 입히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본원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 윤동주문학관

이야기, 건축 그 이상의 건축을 만드는 힘
- 취리히웨스트

KEYWORD 03 역사
건축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

건축이 상처를 치유하는 방식
- 베를린 홀로코스트 추모비 | 베를린 유태인박물관 | 런던 다이애나비 추모비 |
워싱턴 베트남참전용사비

부재를 반추하다
- 9·11 그라운드제로

KEYWORD 04 정체성
건물을 건물답게 만드는 특별한 가치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 테르메발스 | 닝보박물관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어 준 건축
- 비트라캠퍼스

KEYWORD 05 자연
자연을 닮은 건축, 땅을 이해하는 건축

한국적인, 너무나 한국적인
- 공간사옥 | 제주 포도호텔

빛은 영원한 건축의 도구
- 롱샹성당 | 클라우스형제예배당 | MIT 크레스지채플

KEYWORD 06 재생
이제는 ‘살리는’ 건축이다

콘텐츠를 입고 다시 살아난 공간
- 뉴욕 하이라인 | 런던 테이트모던갤러리 | 북경 다산쯔798 예술구 |
서울 선유도공원

현재, 과거, 미래를 끌어안은 건축
- 런던 브릭레인 | 요코하마 아카렌가창고

KEYWORD 07 도시
건축과 도시는 서로 상호작용하며 만들어진다

도시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기차역
- 오리엔테역 | 교토역

도시에 광장이 필요한 이유
- 마드리드 카이샤포럼

KEYWORD 08 산업
산업과 예술의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잘 지은 건축물은 ‘돈’을 부른다
- 부틱모나코 | 남해힐튼스파 | 용평리조트 더 포레스트 레지던스 |
비오토피아 리조트 단지

오늘날의 애플을 만든 건축 사조
- 바우하우스

APPENDIX 01
현대건축의 뿌리, 르코르뷔지에

APPENDIX 02
건축, 알고 보자

EPILOGUE
지금이야말로 도시와 건축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해야 할 때

저자소개

저자 양진석은 건축을 보는 눈을 열어 주는 친절한 건축 안내자.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뿐만 아니라 강연, 리더 건축교육,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소외 계층을 위한 집짓기를 다룬 MBC 에 출연해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리더들을 위한 건축교육 프로그램 NA21과 파이포럼(PAI FORUM)의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국회 인문학 과정의 주임교수를 맡아 국회위원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축도시교육을 진행했다. 기업, 관공서, 대학교 등을 돌며 연간 수십 차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 30강 건축 강의를 진행해 경영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재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이며,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도시건축정책에 대한 자문 활동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건축가 양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집》, 《양진석의 친절한 건축이야기》 등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용평리조트 더 포레스트 레지던스, GRAN SEOUL & 청진상점가(식객촌), DDP 개관 초청 전시, KT&G 내장산 호텔&연수원, 카이스트 뇌연구소 초청 국제 현상설계 등이 있다. 그는 JTBC 라는 프로그램에서 업그레이드된 주택 신축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국민적인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며, 소비자들이 건축·인테리어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 ‘러브하우스’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새롭게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도서소개

우리의 ‘현실’이자 우리의 ‘삶’ 그 자체인 ‘건축’을 제대로 다시 돌아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교양 건축』. 헤르초크& 드 뮤론, 안도 타다오, 이타미 준, 김수근, 조성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은 물론이고 여러 유명 건축물들을 호출해 건축 읽는 법에 대해 알려 준다. 책을 넘기다 보면, 친절한 해설을 들으며 건축 답사를 하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본원, 선유도공원 같은 친숙한 우리의 건축은 물론이고, 롱샹교회 같은 건축 거장의 작품,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비트라캠퍼스, 테이트모던갤러리나 카이샤포럼 같은 유명 갤러리, ‘좋은 건축’으로 부동산 개발의 좋은 선례를 남긴 국내 건축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건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건축가로서 건축 교육가로서 지금까지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책에 고스란히 녹여 내,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우리 주변의 건축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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