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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어

  • 한호림
  • |
  • 디자인하우스
  • |
  • 2010-11-30 출간
  • |
  • 371페이지
  • |
  • 152 X 195 X 30 mm /712g
  • |
  • ISBN 97889704154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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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일본어 배우기, 이찌방(best) 아이디어(idea)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어》는 일본어를 쉽게, 마치 일본의 거리를 산보하며 눈에 띄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하나하나 배우듯이 구성한 책입니다. 1993년에 한국에서 출간되어 기록적인 150만 부를 판매하고, 1998년에 일본어판, 2002년에 중국어 판까지 발행되어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영어 어휘 책으로 자리매김한 《꼬리의 꼬리를 무는 영어》의 저자 한호림과 일본 유명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에서 한·일 언어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필자 지성희와 김경연이 함께 쓰고 디자인하였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본어》는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일본어 학습 여행입니다.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현장에 딱 맞추어 실린 사진 한 장 한 장은 언어이고 문화입니다. 일본을 구경하면서 어휘를 늘려갈 수 있습니다. 딱딱한 문법부터 접근하는 방식은 접어두고 직접 일본 거리에 나가 즐겁게 부딪치며 배웁니다. 그러면서 기초적인 문법을 살아 있는 말들로 엮어 유용한 회화를 만듭니다. 동시에 우리 문화와 같아서 재미있고, 반대로 우리와 생판 달라서 재미있는 일본 문화들을 내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 무엇보다도 능력을 중히 여기는 이 시대에서 여러분 개인의 능력이 가일층 업그레이드가 되는 거지요. 여러분의 앞길에 새로운 지평이 하나 더 열리는 겁니다. 일본어 공부는 조금만 투자해도 투자 대비 엄청난 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꼬꼬일 일본어 학습법은 이렇게 다르다

1.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일본어 기초 배우기와 일본 문화에 즐거운 호기심을 가진 분입니다.
2. 우리 김경연, 지성희, 한호림, 이렇게 세 필자는 1 : 1로 대화하는 기분으로 진행합니다.
3. 일본어와 일본 생활과 일본 문화를 함께 이해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4. 내용에 100퍼센트 맞춘 현장 사진을 통해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시각적으로 도움이 되게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디자이너인 한호림의 즐거운 일러스트레이션을 곁들였고요.
5. 일본 발음에 가장 가까운 발음 표기는 무조건 한글! 간혹 일본어 교재에서 일본 발음을 알파벳으로 표기한 책이 있는데 그건 아니에요. 우리말과 뿌리를 같이하는 일본어라 발음은 우리 한글로 표기하는 것 이상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우리나라의 외래어 표기법과 관계없이 실제 일본인들의 발음과 최대한으로 같게 표기했습니다.
6.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지만 띄어쓰기를 하였습니다. 일본인들로서야 자기네 문자 문화니까 띄어 쓰지 않아도 그냥 아무런 불편 없이 통하지요. 그러나 우리같이 외국인으로서 일본어를 배우는 경우에는 이게 참 문제입니다. 구분을 잘 못해 사전도 못 찾죠. 이 책에서는 예문들을 모두 띄어쓰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공부에 효율적이라는 확신 때문이지요. 물론 그런 뒤에 띄어쓰기가 없는 문장을 보았다고 해서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도 않고요. 여러분이 쓸 때에는 다 붙여 쓰면 되는 거고요. 어차피 말하기나 듣기는 띄어쓰기와 별 관계가 없으니까요.
7. 한자(漢字)가 저절로 체득되게 구성하였습니다. 알다시피 일본어의 주류는 한자죠. 이게 한자 교육을 제대로 안 시켜온 우리나라 젊은이들/학생들에게 특히 일본어를 배우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한자를 모르면 어찌어찌 일본말은 할 수 있겠지만 간판이나 도로 표지판 같은 쉬운 문장조차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한자도 이 책을 통해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일본 한자어의 일본 발음을 한글로 넣고 한국음도 넣었거든요. 3장부터 한자를 익혀가다가 이 책의 절반을 넘어서는 7장이 되면 그때부터는 ( ) 속에 ?字(국자-일본 한자)와 한글로 발음을 넣기 시작합니다. 이유식이지요. 그러다가 10장에 들어서면서부터는 한글로 된 발음도 차차 빼기 시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이 책의 본문을 계속 읽어가다가 한자어로 된 일본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거기에 조사 정도만 붙여서 서툴더라도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지요.
9. 이 책에는 편집 원칙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책을 보면 어떤 때는 카따까나나 히라가나 옆에 친절하게도 한글로 발음이 나오다가 어떤 때는 안 나오고 일본 발음 뒤 ( ) 안에 한자와 한글로 된 한국 발음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때는 한자만 나오기도 하고, 어떤 때는 아예 ( )가 없기도 합니다. 이유가 있죠. 사실 ‘日本人’ 같은 너무 쉽고 노상 나오는 한자까지 원칙을 지킨다고 ‘니혼진’(日本人 일본인)이라고 표기한다는 것은 시각적으로 복잡해지기만 하고 낭비입니다. 바로 앞서 나온 단어라 아직 기억에 새로울 것이라 그런 것이고 한참 뒤에 가면 다시 ( )나 [ ] 속에 한글로 음을 넣기도 하는 것은 가끔씩 기억을 반복, 강화시켜 아주 여러분의 것으로 굳혀주려는 의도에서입니다. 편집 질서가 없는 것하고는 다릅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니까요.

목차

1장
カタカナ[카따까나]? 일본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그냥 익히는 거예요
모든 외래어는 カタカナ[카따까나]로 표기합니다
실전 시~작! マクドナルド ハンバ-ガ?[마쿠도나루도 함바-가-]라고?
한 번 더 실전! 전자제품 이름을 통해서도 배우는 カタカナ
カタカナ? 이제 カラオケ(카라오케)로 시아게해버립시다
여기서 잠깐 - 1 다양한 인사말이 반사적으로 그냥 나와야 해요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1 알게 모르게 우리가 쓰고 있는 일본어들
쉬어 가는 페이지 - 1 Canon (キャノン)은 무슨 뜻일까요?

2장
히라가나(ひらがな)를 얼렁 끝내야 해
이번에는 ひらがな[히라가나]
여기서 잠깐 - 2 간단히, 그러나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만~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2 가라, 가라테, 가라오케…
쉬어 가는 페이지 - 2 가을의 미각 키누까쯔기(衣被 의피)

3장
일본 한자 코꾸지(?字 국자), 감으로 잡아 읽기
일본 한자를 이해하는 열쇠
같은 한자를 일본은 왜 우리와 다르게 읽을까?
여기서 잠깐 - 3 하다, 합니다, 합니까?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3 “이번 일도 나가리가 됐어”
쉬어 가는 페이지 - 3 왜 ‘쪽발이’니 ‘쵸센징’이니 할까?

4장
또 하나의 일본어, 일본제 영어
모르면 안 되는 Japan-made 영어들
여기서 잠깐 - 4 있다, 있습니다, 있습니까?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4 “어이- 단도리를 잘해놓으라고”
쉬어 가는 페이지 - 4 Do you know what ‘pinboke’ means? ‘핀보케’가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5장
교육, 꿈은 크게 가질 필요가 있다
일본에 류-가꾸(유학) 가고 싶다…
일본의 다이가꾸(大 )에 들어가려면 어떤 준비가?
토-꾜-(東京)의 메-몬(名門) 다이가꾸는?
입시 학원가, 어쩌면 그렇게도 한국과 똑같은지…
일은 저지르고 본다
여기서 잠깐 - 5 단어와 단어를 엮고 의미를 확실하게 하는 조사들-1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5 “마에가리(가불) 병장 달고 외출 나갔지”
쉬어 가는 페이지 - 5 “내 십팔번은 ‘돌아와요 부산항에-’야”

6장
일본의, 일본만의 일본 문화
“아니, 토-꾜- 시나이에 웬 절들이죠?” “아뇨, 그건 진쟈(神社)예요”
일본 전국에 서려 있는 오만(五萬) 가지 神들(gods)
한국에 비하면 아주 소수파인 일본 기독교
이께바나(生け花 꽃꽂이)는 가장 일본적인 일본 문화
연하장(年賀狀)은 인간관계의 バロメ-タ(바로메-타)
영화(映 )의 날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여기서 잠깐 - 6 단어와 단어를 엮고 의미를 확실하게 하는 조사들-2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6 “언니, 여기 과일 한 사라!”
쉬어 가는 페이지 - 6 신요꼬하마(新?浜) 라면 박물관엘 가보세요

7장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배운다
일본은 지뗀샤(自 車 자전거)의 나라
오-토바이와 모-타사이쿠루와 바이쿠
급하다, 급해! トイレ(화장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죠?
거리에 쓰인 경고문들
출입금지 구역엔 들어가지 말아야-
日本의 カフェ(카페)에서 여유를 즐긴다
여기서 잠깐 - 7 한국어 문장은 모두 ‘-다’로 끝나는데 일본어는 우, 꾸, 스, 쯔, 무로 끝난다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7 ‘딱, 아다리가 됐지 뭐야’
쉬어 가는 페이지 - 7 성형수술에 별 관심이 없는 일본 여성들

8장
대중교통 이용, 그리고 여행도 해야지
덴샤(전차=지하철)가 제일 편리해!
키오스쿠(KIOSK)를 자주 이용하시게 될 거예요
일본에서 운전해보는 용기
ホテル(호텔)에 묵어보는 경험 만들기
ドライブ エピ-グ(드라이브 에필로그)
여기서 잠깐 - 8 お[오] 또는 ご[고]를 붙여서 만드는 존경과 공손의 표현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8 “오야붕이 하라면 해야지…”
쉬어 가는 페이지 - 8 “주택 구입? 무서워, 차라리 월세로 사는 게 맘 편해”

9장
정치와 치안은 어떨까요?
일본엔 지금도 텐노-(天皇 천황)가 있지
아니, 일본에 쿄-산또-(共産 공산당)가 있다고?
치안 - 세상에 범죄 없는 나라가 어디 있나?
여기서 잠깐 - 9 先(선)과 前(전)은 어떻게 다를까요?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9 “어음을 와리깡하고 나면 남는 게 없어”
쉬어 가는 페이지 - 9 “달마가 넘어졌습니다”

10장
생활 속에서
일본의 쥬-따꾸 구조 체험하기
일본의 카떼- 가정(家庭)
100円 ショップ[숍푸](shop)
리사이쿠루 숍푸 일본인들은 재활용품을 많이 써
ドン·キホ-テ[동키호-테] 생필품 잡화 체인 스토어
일본에 오래 체류하다 보면 세탁소도 이용해야겠죠?
일본 옷도 사 입어봐야죠, 고쳐서도 입어 보고요
집은 좁아도 네꼬와 이누는 가족
일본의 까뎅(백화점) 문화
여기서 잠깐 - 10 위치를 다양하게 표현하려면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10 “그 친구는 유도리가 없어”
쉬어 가는 페이지 - 10 히끼꼬모리(引きこもり 은둔족)가 뭘까?

11장
건강해야 큰 꿈도 이루죠
건강해야 여러분의 꿈을 이룹니다
일본 약국에서는 별거 다 파네
일본에는 우리와 같은 한의원이나 침술원은 없나 보네?
이번엔 뵤-잉(병원) 요-고(用語 용어)에 대해서 좀 알아봅시다
이가 아파 치과에 가도 일본어 실전!
병원 그리고 의료비
여기서 잠깐 - 11 요런 소리들, 알아둬야 해요 - 의성어, 의태어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11 “그 집은 복지리가 일미야…”
쉬어 가는 페이지 - 11 “야꾸자”, 만나본 일 있으신지?

12장
일본인의 마음과 말을 같이 배우자
정말 독특하고 흥미로운 일본인의 성과 이름
왜 made in Japan일까?
체념 잘하는 일본인?
혼네(本音 ほんね)와 타떼마에(建前 たてまえ)를 모르면 일본을 모르는 것
서양 것 무조건 (짝)사랑하기
오늘의 일본 사회의 문제점은, 내일의 우리 사회의 문제점
여기서 잠깐 - 12 요지쥬꾸고(四字熟語 사자숙어)를 적시에 사용하면
우리 속에 들어와 사는 일본어 - 12 “너 때문에 쿠사리 들었어”
쉬어 가는 페이지 - 12 일본에서 듣는 제야(除夜)의 종소리가-

저자소개

저자 한호림(韓虎林 ハン·ホ-リム)은 영어를 쓰는 나라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인덕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한국 최고의 밀리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자》 등을 써 국민작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일본어판, 중국어판 등이 출간되는 등 명실공히 아시아 어학계를 석권했습니다. 어떤 언어든 그것을 쉽게 이해시키는 그만의 노하우는 이 책에서도 그대로 발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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