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은 맥스의 엽기발랄 대활약

<엉뚱 해결사 맥스의 부자 소동> 시리즈 제1권 『마술사에 도전하다』. 이 시리즈는 부자가 되고 싶은 맥스의 흥미진진한 활약을 담은 책입니다. 맥스의 흥미진진한 사건과 모험, 추리가 해결되는 과정에서 일확천금은 무의미한 상상일 뿐이며, '재물'은 결코 요행을 통해 얻을 수 없다는 교훈을 일러줍니다.

맥스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적어도 정원을 1분 이상 걸어야 현관문이 나오는 대저택에서 사는 그런 부자말이죠. 하지만 신문기자인 아빠와 도서관 사서인 엄마의 월급으론 택도 없습니다. 그런 맥스는 부모님께 복권을 사자고 조르지만 아빠는 그런 것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며 딱잘라 말하지요.

결국 맥스는 벼락부자 되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길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팔 장식용 꽃가루를 만들고, 엄청 비싼 값에 팔릴 기발한 음료수를 개발하고 멋진 지휘봉 돌리기 레슨 사업을 펼칩니다. 그러나 벌리는 일마다 족족 참담한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