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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 코린 드레퓌스
  • |
  • 키다리
  • |
  • 2008-01-01 출간
  • |
  • 32페이지
  • |
  • 210 X 297 mm /322g
  • |
  • ISBN 97889923651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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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부모와 떨어지는 연습하기
언제나 품에만 있을 듯 했던 아이가 어느새 어린이집을 갈 나이가 되고,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됩니다. 하루하루 아이가 커가는 걸 느끼지 못하지만 3년, 5년 이런 비교적 긴 세월은 너무도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인 부모.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인 아이.
유아기의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그야말로 세상의 모든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떨어져야 하는 시간이 되면 새삼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특별히 떨어지는 연습을 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품을 떠난다는 것이 아이에게 어떠한 감정일지 짐작은 하지만 진정으로 내 아이의 설렘과 두려움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니 우리 아이도 그렇게 적응하겠지 하는 생각보다는 좀더 아이의 감정을 세심하게 들여다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의 두려운 마음을 잘 달래줄 수 있는 이해심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품안에서 고이 길러오던 아이를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게 되는 순간의 엄마의, 또는 아빠의 감정은 또 어떠한 것일까요?
언제나 아기만 같던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선생님을 만나며 단체 생활 속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부모에게도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또 다른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합니다. 엄마에게도 유치원에 가는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라는 사실과 엄마의 감정을 솔직하게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훨씬 더 독립적인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곁에 있지 않아도 든든한 후원자로서 부모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가운데 커가는 엄마와 아이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은 처음으로 떨어져 생활하게 되는 엄마와 아이의 감정을 잘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이루고 있는 표현, 그림, 색감 등은 모두 엄마와 아이의 감정적인 변화를 세심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붉은색이 강한 핑크색은 초조하고 불안함을 표현합니다. 비가 오는 것은 극도의 슬픔과 분리불안을 표현한다고 할 수 있지요. 초록색으로 표현된 페이지는 점차 안도해 가고 공포감이 사라져가는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는 화사한 벚꽃 나무 아래 독립적인 인격으로서의 성장과 안정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은 그런 아이를 둔 부모님들도 꼭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 코린 드레퓌스
그르노블 보자르를 졸업하고 2년 간 세계 여행을 한 코린 드레퓌스는 1990년부터 94년까지 매년 프랑스와 독일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그 후 어린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1998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였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그린이 : 나탈리 슈
낭시에서 태어난 나탈리는 파리 실용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옮긴이 : 김희경
성심여대(현, 가톨릭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등을 번역하였다.

도서소개

유치원 생활 처음 시작하는 날!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이 책은 처음으로 떨어져 생활하게 되는 엄마와 아기의 마음을 잘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의 불안한 감정, 아이를 유치원에 떼 놓고와야 하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글에도, 그림에도, 색깔에도 담겨져 있습니다. 책장을 넘겨가면서 아이와 엄마의 감정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살펴보세요~!

오늘은 유치원 가는 첫날이에요. 엄마는 열 밤이 지나면 유치원에 간다고 그랬죠. 그때는 빨리 유치원에 가고 싶었는데. 엄마 내 손을 놓지 마세요. 내가 놓치지 않게 손을 꼭 잡아 주세요. 아가야, 엄마도 떨린단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 엄마가 널 꼭 잡고 있을 테니까. [양장본]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아이만의 입장만이 아닌 엄마의 입장을 담은 대화와 생각을 엿볼 수 있어요. 유치원 가기 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앉아 서로의 교감을 나누며 읽어보기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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