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중국 속의 중국

중국 속의 중국

  • 김성문
  • |
  • 서교출판사
  • |
  • 2017-01-15 출간
  • |
  • 258페이지
  • |
  • ISBN 979118588935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강남’을 알면 중국 본류가 보인다! 한중 수교 25주년이 되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중국 문화의 본류라 할 수 있는 ‘강남의 문화’를 집중 분석한 책이 출간되었다. 중국 강남이란 양쯔강 유역의 상해, 남경, 항주, 소주, 영파, 양주, 소흥 등 지역을 일컫는다. 이 책의 저자 김성문(본명·김광수) 씨는 중원에서 싹트기 시작한 중국문화가 강남에 와서 ‘중화’로 승화하는 과정을 리얼하고도 밀도 있게 그려냈다. 고대의 중국 문학과 미술을 비롯해 현대 중국 예술의 거의 대부분은 그 시초가 강남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이 사실을,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과 설화, 역사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고대 중국의 바다 관문에 관한 이야기, 바닷길에 얽힌 한·중·일 동양3국의 고대사 등 대서사적 스토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다큐 작가가 발로 쓴, 살아있는 중국견문록 KBS와 MBC라디오에서 다큐드라마 작가로 필명을 날리던 저자는 몇 해 전, 돌연 중국 강남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곳에 거주하면서 무려 12년에 걸쳐 강남의 전 지역을 취재하고 답사했다. 순수 자가운전거리만 150,000 킬로미터였다. 그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바로, <중국 속의 중국>이다. 역사문화 기행문이자 문화비평서이며, 예술사적 인문서적으로도 볼 수 있는 이 책은 중국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역사와 문화·예술을 다각도에서 이해하고 분석하였다. 이 책은 춘추시대 말기 공자시대에서부터 시작해, 상해가 현대 중국 경제를 선도하는 문화적 기반이 되기까지의 긴 역사를 모두 아우른다. 이 일목요연한 대서사시 안에는 초패왕 항우와 우희의 사랑, 서시의 경국지색, 이태백과 두보의 시심과 오파, 절파의 그림 이야기 등 학문과 역사와 예술이 모두 응축되어있다. 이는 강남에서 시작하여 다시 중원으로 뻗어 올라가는 중국 문화의 순환점이기도 하다. 중국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중국 고대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국 역사의 파노라마! 그 가운데에는 한반도의 역사인 신라가 있고, 백제가 있고, 고려가 있고, 조선이 있었다. 이 책은 동북아 최고 천재 최치원, 동양 제1의 인물 장보고, 등신불이 된 왕자 김교각 스님 등 거대한 중화의 핵심에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가 보석처럼 알알이

목차

·들어가기 전에 중화라는 이름의 강남, 강남이라는 이름의 중화, 그 한복판에서 1장 몽리수향 강남 서하객은 어떻게 집을 찾아 왔을까 _016 돌아가지 못한 이백/ 돌아오지 못한 항우/ 돌아온 서하객 동양의 유토피아, 어미지향 _032 하늘에는 천당이요 땅에는 소주 항주 / 상해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2장 강남, 바다로 나아가다 서복과 달봉산 _048 강남 갑부 심만삼 _052 해양 탐험가 정화 _056 3장 강남에 자취를 남긴 우리 선조 <표해록>의 조선 문신 최부 _060 강남의 신라 천재 최치원 _064 의상과 혜초 _071 등신불이 된 신라 왕자 김교각 _077 천태산과 고려 왕자 의천 _085 가락국 허왕후의 뱃길 _092 동양 제1인물 장보고 _096 4장 강남바다와 동양 3국 강남바다 3가지 핵심어_108 불긍거관음 _109 ‘중국 4대 불교성지’와 신라인/ 뮤지컬과 영화와 보타산 불긍거관음/ 보타산 불긍거관음과 심청 심청이 이곳으로 시집 왔다 _117 장보고와 옌닌 _119 일본 불교 천태종과 장보고/ 일본에서 신이 된 장보고 5장 강남의 탄생 유상곡수와 행화촌 _128 낙양목단 남경매화/ 문화와 풍류, 정치따라 강남 오다 왕희지와 난정시회 난정집서 _144 위진남북조의 강남 여류들 향산방, 강남을 짓다 _156 중국을 지은 소주 향산방 6장 문학 강남 중국 ‘문학의 날’과 굴원 _164 독서광 주매신 _169 중국 4대기서, 강남에서 태어나다 _174 7장 예술 강남 그림 속의 강남 _180 절파/ 오파/ 그리고 소수 무대 위의 강남 _195 강남의 경극/ 곤극과 평탄/ <초한지>의 사면초가는 강남 노래 영화도시 상해 _205 유럽 영화가 동쪽으로 온 까닭은?/ ‘후디에, 중국의 나비’, 호접/ 영화황제 김염 8장 대한민국임시 정부 남의 땅에 셋방 얻어 상해임시정부를 수립하고 _212 장사 남목청 9호의 김구 _217 9장 중궈런·와이궈런, 그리고 상하이런 파라타나스와 여자의 도시 상해 _228 상해갑부 송사리의 세 딸/ 송경령의 선택과 송미령의 선택 중국을 통치한 이들의 상해 집 _234 황제의 나라 재상 이홍장의 집과 인민의 나라 총통 손문의 집/ 민족운동가의 ‘집’, 혹은 비밀 연락처/ ‘권력을 사랑한 여자’의 집과 ‘중국을 사랑한 여자’의 집 ‘불야성’의 유래, 상해의 밤 _240 “술은 취하지 않

저자소개

저자 : 김성문 저자 김성문(金聲文)은 1979년 TBC-TV(KBS 2TV) 드라마 공모에 입상하여 방송작가(본명:김광수)로 일했으며, 1981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하여 소설가로 등단했다. 1985년부터 2004년까지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면서 1995년 한국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20세기 한국사’ ‘한국경제 50년’ ‘신문화 백년’(이상 KBS 1라디오) ‘격동 50년’ ‘한국민중운동사’(이상 MBC 라디오) 등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작품 1,000여 편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국제방송상 수상작도 다수 집필했다. 1997년 ABU상 대상을 수상한 단막드라마 ‘어사용’(김승월 연출), 1999년 프랑스의 라디오프랑스상 대상을 수상한 음향드라마 ‘도공-끝없는 시도’(김승월 연출), 1993년 ABU상 특별상을 수상한 단막드라마 ‘소리의 흔적’(김선옥 연출), 2001년 ABU상 특별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에밀레종’(이순곤 연출) 등의 작품이다. 중국에 12년째 거주하면서 중국을 읽고 중국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도서소개

『중국 속의 중국』은 춘추시대 말기 공자시대에서부터 시작해, 상해가 현대 중국 경제를 선도하는 문화적 기반이 되기까지의 긴 역사를 모두 아우른다. 이 일목요연한 대서사시 안에는 초패왕 항우와 우희의 사랑, 서시의 경국지색, 이태백과 두보의 시심과 오파, 절파의 그림 이야기 등 학문과 역사와 예술이 모두 응축되어있다. 이는 강남에서 시작하여 다시 중원으로 뻗어 올라가는 중국 문화의 순환점이기도 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