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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풀 삼총사

콩팥풀 삼총사

  • 유승희
  • |
  • 책읽는곰
  • |
  • 2017-02-10 출간
  • |
  • 91페이지
  • |
  • ISBN 97911583603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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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의 포인트 -아이들에게 친숙한 교실 이야기를 곤충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우화 형식으로 풀었습니다. -유머러스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정의와 용기라는 묵직한 주제 의식을 담았습니다. -넉살과 지혜로 온갖 위기를 헤쳐 가고, 친구들에게는 웃음을 주며, 마침내 악당 사마귀마저 포용하는 주인공 풀무치 캐릭터가 더없이 매력적입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읽고 교실 안에서 생겨날 수 있는 잘못된 권력 관계와 이를 바로잡을 방법에 대해 토론하기 좋은 텍스트입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왜곡된 권력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사회의 나쁜 권력과 그에 대한 저항으로도 읽힐 수 있는 다층적인 텍스트입니다. 콩팥풀 삼총사, 나쁜 권력에 맞서다! 곤충 반에 전학생이 새로 왔습니다. 전학생 풀무치가 “잘 부탁해.” 하고 인사를 건네자마자 아이들이 모두 헉 소리를 내며 쓰러집니다. 그렇지 않아도 콩중이와 팥중이가 똑같이 생겨서 곤란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풀무치까지 똑같이 생긴 탓이었지요. 콩중이와 팥중이는 친구들이 둘을 헷갈려 하는 게 싫어서 서로 소 닭 보듯이 했더랬어요. 그런데 전학생 풀무치가 무슨 수를 썼는지 어느 날부턴가 셋이서 삼총사를 이루고 뭉쳐 다니기 시작한 거예요. 알고 보니 풀무치는 서글서글하고 넉살 좋고 배려심 넘치는 매력덩어리였어요. 친구들이 헷갈릴까 “풀무치의 인사를 받아라, 얍!” 하고 먼저 제 이름을 밝히기도 하고, 콩중이와 팥중이를 설득해 ‘콩’, ‘팥’, ‘풀’이라고 적힌 모자를 각자 나눠 쓰고 다니기도 하지요. 그런데 전학생 주제에 이렇게 ‘나대는’ 풀무치를 탐탁지 않은 눈길로 바라보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곤충반의 독재자 사마귀입니다. 사마귀는 아이들에게 장난감이나 음식을 빼앗고 시험 답안지를 베끼는 등 온갖 못된 짓을 일삼지만, 워낙 힘도 세고 아버지가 교감인지라 아무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풀무치도 사마귀의 심술을 피해갈 순 없습니다. 사마귀는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풀무치를 묵사발로 만듭니다. 친구들이 분통 터트리는 걸 가만히 듣고 있던 풀무치는, 힘보다는 꾀를 써서 사마귀를 혼내 주기로 합니다. 풀무치가 짠 계획은 이렇습니다. 먼저 셋이서 모두 ‘콩’ 글자가 적인 모자를 씁니다. 그러면 누가 봐도 셋 다 콩중이거든요. 첫

목차

전학생 풀무치 콩팥풀 삼총사 사마귀의 본모습 콩중이와 콩중이와 콩중이 행복한 결말? 사마귀의 부활 다시 사마귀의 생일

저자소개

저자 : 유승희 저자 유승희는 《콩팥풀 삼총사》는 《참깨밭 너구리》, 《별이 뜨는 모꼬》에 이은 세 번째 동화입니다. 이번에는 더 어린 친구들부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써 보았어요. 무심히 지나쳤던 곳에 멈춰 서서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물과 곤충과 나무와 돌들이 조잘거리며 내게 말을 걸어요.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들에게 전하지요. 모든 존재가 저마다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고요. 콩중이 팥중이 풀무치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림 : 윤봉선 그린이 윤봉선은 콩중이, 팥중이, 풀무치, 사마귀, 방아깨비, 방귀벌레 들이 책상 앞 벽에 가득 붙어서 놀고 있어요. 책상 앞에 앉자 풀무치가 인사를 건넸어요. 태어나게 해 주어 고맙다나요. 잘 가거라, 나도 말했어요. 이젠 나하고만 놀지 말고 세상 모든 어린이들하고 잘 놀아. 보내는 마음이 아쉽고도 기뻤어요. 최근에 그린 다른 책으로는 《참깨밭 너구리》, 《별이 뜨는 모꼬》, 《고맙습니다 별》, 그리고 직접 이야기를 만든 《조금 다른 꽃눈이》가 있어요.

도서소개

따로 있으면 약하지만 뭉치면 강하다! 나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곤충 삼총사의 대활약!『콩팥풀 삼총사』. 툭하면 친구들을 때리고, 물건을 빼앗고, 시험지를 베끼고…… 온갖 못된 짓을 일삼던 곤충반의 독재자 사마귀 앞에 풀무치가 나타났어요. 전학생 풀무치는 서로 똑같이 생긴 콩중이 팥중이와 함께 ‘콩팥풀 삼총사’를 이루고, 온갖 지혜와 용기를 짜내어 사마귀에게 당당히 맞서지요. 정의를 위해 앞장서서 싸우는 콩팥풀 삼총사와, 마침내 힘을 내어 스스로 한 걸음 내딛는 곤충 친구들의 용기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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