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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우연

세상을 바꾼 우연

  • 그레이엄 도널드
  • |
  • 글램북스
  • |
  • 2015-02-26 출간
  • |
  • 314페이지
  • |
  • ISBN 97911856280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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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 보톡스 -주름을 펴 주는 묘약
2. 유전자 감식법 -범죄 현장 수사
3. 섬유소 -부엌에서 폭탄을 제조하다
4. 합성염료 -깨진 온도계
5. 머스터드 가스 -머스터드 가스가 항암치료제?
6. 페니실린 -곰팡이에 핀 ‘황금’
7. 고양이 눈 -주철 아이디어
8. 전자레인지 -레이더 레인지
9. 다윈: 뜻밖의 여행객 -되새 또 되새
10. 파블로프의 개 -어느 생리학자의 실험
11. 포스트잇 -집념이 낳은 성공
12. 괴혈병 치료제 -과일 대신 산
13. 니트로글리세린 -우연한 합성이 빚어낸 것
14. 전화기 -오역이 낳은 행운
15. 뇌엽절리술 -구멍 난 머리 돌보기
16. 탈리도마이드 -인간의 욕망이 낳은 거대한 비극
17. 방사선 노출 -즐거운 핵실험 시간?
18. 휴대전화기 -얼간이 성형외과의사
19. 스타라이트 -달걀 실험이 증명한 것
20. 파이크리트 -별난 얼음
21. 우라늄 수송 -‘300분의 1초’의 실수가 빚은 역사
22. 천공기 -오르간 학자
23. LSD -호밀의 발톱
24. 얼음실험 -뜨거운 것이 먼저 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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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대개 과학적 발명은 결과를 위한 철저한 연구와 분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시행착오와 오류들이 때로는 추구했던 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책은 위대한 발명들의 뒤편에는 인간적인 발명가들과 더 인간적인 우연이나 착오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아무리 훌륭한 발명이라도 언제나 처음부터 대단해 보이고 주목받는 것은 아니기에, 어떤 하찮아 보이는 발견이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 또한 확실히 알게 해준다.
우연과 행운이 만들어낸 획기적인 발명들과 만나보자!
완벽한 99%의 과학 속 1%의 우연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발명품들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교양과학서

세계적 발명은 어떤 우연의 힘을 빌렸을까.
몇몇 대단한 발명은 놀랍게도 한 사람의 기지에서 비롯되고는 한다. 그리고 때로는 시행착오로 보이는 뜻밖의 우연이 굉장한 선물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발명품들의 발명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묘사하며, 그 과정에서 조우한 사소한 우연들이 어떻게 역사적인 발명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주고 있다. 보톡스, 지문감식, 유전자 판별법 등 다양한 발명들의 뒷이야기와 함께 그와 관련한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도 수록되어있어 교양과 과학의 즐거움을 한데 만끽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실패와 시행착오, 예기치 못한 오류들이 과학에 안겨준 선물
작은 우연들이 어떻게 거대한 발명들을 이뤄냈을까?

대개 과학적 발명은 결과를 위한 철저한 연구와 분석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시행착오와 오류들이 때로는 추구했던 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책은 위대한 발명들의 뒤편에는 인간적인 발명가들과 더 인간적인 우연이나 착오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아무리 훌륭한 발명이라도 언제나 처음부터 대단해 보이고 주목받는 것은 아니기에, 어떤 하찮아 보이는 발견이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 또한 확실히 알게 해준다.
사소해 보이지만 흥미로운 설사약의 발명 과정을 잠깐 알아보자.

19세기 후반에 산업에 열광한 독일인들이 발명한 여러 염료 중 하나가 페놀프탈레인이었다. 이 염료는 다른 액체를 멋진 홍자색으로 변하게 한다. 20세기 초반헝가리에 지독한 병충해가 돌아 포도주용으로 쓰이는 포도 농사를 망쳤다. 그래서 헝가리인들은 외국에서 포도주를 수입해 국내 수요를 맞추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외국산 포도주는 적자색으로 유명한 헝가리산 포도주보다 훨씬 색깔이 옅었다. 이에 페놀프탈레인을 더하게 되었다. 그때까지 아무도 페놀프탈레인을 음식물 첨가제로 사용한 적이 없었고 아무도 그 결과에 대해서 예상하지 못했다. 결과는 끔직했다. 거의 모든 헝가리인이 한바탕 지독한 설사를 하게 되었다.
미국 브루클린에서 거주하던 헝가리인 막스 키스는 이에 대한 신문기사를 읽고 페놀프탈레인 염료를 초콜릿과 섞었다. 그러고는 자신이 만든 이 설사약에 보보스라는 이름을 붙여 일반 의약품으로 팔기 시작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신문에서 그는 헝가리 의회에서 매우 비타협적인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기사를 읽게 되었다. 그 기사에는 헝가리어로 정치적 정체를 의미하는 ‘엑스-랙스’라는 단어가 보였다. 이 속어는 키스에게 영감을 주었다. 엑스-랙스라는 말은 정치적이긴 해도 정체라는 뜻이 있고, 우수한 설사약이라는 말도 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이 이름으로 현재에도 시중에 팔리고 있으나 인조 페놀프탈레인은 오래전에 천연 센나로 대체되었다.

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린 끔찍한 실패에서 새로이 유용한 약이 창조되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르게 보는 것, 실수에서 배우는 것, 시행착오에서 재창조하는 것, 그 모든 것이 과학적 발명의 일환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우연의 산물들을 ‘선물’로 만들어 내는 것 또한 과학의 발명 과정에서 중요한 일임을 위와 같은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역설한다. 익숙한 발명품의 기발한 발명 과정을 색다르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학과 역사를 좌우한 기묘한 우연들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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