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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독서의 이상과 실천

아침독서의 이상과 실천

  • 하야시 히로시
  • |
  • 행복한아침독서
  • |
  • 2015-02-26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853525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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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 글
이 책을 읽는 한국 독자들에게
저자의 말
프롤로그

1.아이들이 변한다, 선생님이 변한다, 학교가 변한다
상대가 바뀌지 않으면 나 자신을 바꾼다
독해력 부족 현상, 아이들만의 문제인가?
교사와 아이들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한자연습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줄까?
생활에 뿌리내린 한자학습
아침을 시작할 때 무엇을 해야 할까?
학습의 절대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삶의 토대가 되는 ‘사랑의 힘’

2. 교사의 자기변혁을 이끄는 아침독서
아침독서가 교사에게 주는 ‘희망’의 요소들
‘확신을 가진 한 사람’이 필요
소중한 독서 경험에서 움트는 ‘삶의 희망’
지각하는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아침독서
지각 대책의 출발점
교사가 먼저 시간을 지켜라
학급당번의 활용
‘따뜻하게 받아들인다’는 방법
지각한 학생들에 대한 교육적 지도란?
지각을 방지하기 위한 ‘교과 담당자’ 제도
아침독서에 무엇을 요구할까?
실천자의 의지와 행동이 성과를 낳다

3. 백 번 말하는 것보다 한 번의 실천을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이끌어 내다
‘한 학교가 한 학교를’ 목표로 삼자
왜‘ 모든 학교’인가?
‘모두 읽어요’의 교육적 배려
‘나의 역사’를 통해 보는 아이들의 모습
손이 닿는 곳에 책을 두어라!

4. 다 함께 책 읽기를 시작한다
학생을 ‘주체’로 바라보기
정해진 시간에 아침독서 시작하기
주된 목적은 자립심을 키우는 것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서 시작한다
모두가 도우면서 읽다
감동을 함께 느끼는 ‘마침표 읽기’
읽지 않으려는 학생들은 어떻게 대할까?
학생·교사·학부모 사이에 생긴 소통의 그물망
‘모두 읽어요’의 중요성과 위력
아이들의 마음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기
‘읽는 것이 즐겁다’는 사실을 체험하기

5. 왜 ‘매일 해야’하는가?
‘매일 하는’ 이유는?
학력 향상의 돌파구 모색하기
‘묵독의 시간’과 만남
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 다지기!
빈곤한 국어 교육의 장벽을 넘어서
모든 아이들이 ‘읽는 힘’을 키운다!
기초체력과 인내심 키우기
‘매일 계속하기’를 통한 성장

6. 좋아하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책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들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지 못하는 아이들
아침독서가 학교도서관의 문을 열다
‘좋아하는 게’ 뭔지를 고민하기 시작
‘즐거움’이 계속되는 비결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택할 수 있는 힘 키우기
한 권의 책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

에필로그
저자 후기

도서소개

아침독서운동은 학교에서 매일 아침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자는 소박한 독서운동이다. 『아침독서의 이상과 실천』은 한 학교에서 시작한 아침독서운동이 27,000개 넘는 학교로 확산된 힘이 어디에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더불어 아침독서운동의 한계와 극복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도 솔직하게 서술되어 있다. 아침독서운동을 발전시킨 가장 큰 힘은 열정적인 교사들의 참여였고, 역으로 아침독서운동의 가장 큰 걸림돌도 교사라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아침독서운동에서 길을 찾다

아침독서운동은 학교에서 매일 아침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자는 소박한 독서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니 올해로 10주년이 되었다. 한국의 아침독서운동은 2005년 2월에 일본에서 아침독서운동을 제창한 하야시 히로시의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청어람미디어)가 번역 출판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아침독서의 이상과 실천』은 국내에 출간되는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하야시 선생님은 1988년에 미국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자율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독서교육방법인 SSR(Sustained Silent Reading, 지속적 묵독, 혼자 조용히 읽기)을 소개한 책을 보고 이를 일본 상황에 맞게 적용한 아침독서운동을 자신이 재직하던 여자고등학교에서 처음 시작하였다. 전국의 교사들에게 아침독서를 해보자는 엽서를 4만 장이 넘게 보내고,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아침독서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하야시 선생님의 제안에 적극 응한 동료 교사들이 자신의 교실에서 아침독서를 실천하면서 일본의 교육 현장에 주목할만한 변화들을 이끌어냈다. 아침독서를 실시한 학급의 아이들은 책과 가까워질 뿐 아니라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이러한 변화는 일본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일본의 미래를 위해서는 아침독서운동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후에 일본의 아침독서운동은 꾸준하게 발전하여 현재 전체 초?중?고등학교의 75%인 27,827개 학교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일본아침독서추진협의회 2015년 2월 16일 조사 기준)

『아침독서의 이상과 실천』은 한 학교에서 시작한 아침독서운동이 27,000개 넘는 학교로 확산된 힘이 어디에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더불어 아침독서운동의 한계와 극복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도 솔직하게 서술되어 있다. 아침독서운동을 발전시킨 가장 큰 힘은 열정적인 교사들의 참여였고, 역으로 아침독서운동의 가장 큰 걸림돌도 교사라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아침독서운동이 어떤 철학에 바탕을 두고 시작되고 진행되었는지, 아침독서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는 이 책이 아침독서운동이 시작된 지 10년이 갓 넘은 우리나라의 독서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저자는 아침독서가 품은 가능성의 폭은 넓고도 깊으며 학생은 물론이고 교사에게도 커다란 희망을 준다고 역설한다. 아침독서운동을 통해 일본의 교육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아이들의 성장을 꿈꿨던 고인의 절절한 호소에 비슷한 문제에 봉착해 있는 우리나라 교사와 학부모들이 관심을 기울이기를 기대한다.

[추천글]
아침독서로 함께 만드는 희망의 길

한상수_(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올해는 제가 2005년 2월에 하야시 히로시 선생님의 책인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를 번역 출간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의 아침독서운동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아침독서운동 10주년을 맞으며 일본에서 아침독서운동을 제창한 하야시 선생님의 책을 다시 내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한 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독서운동이 2만 7천개가 넘는 학교로 확산된 일본의 사례를 보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장 지오노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를 떠올렸습니다. 엘제아르 부피에가 황무지에 수십 년 동안 매일 100여 개의 흠 없는 도토리를 정성껏 심어 생명의 숲을 만든 것처럼, 하야시 선생님은 황량한 일본 교육에 아침독서운동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수십 년간 심어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선생님의 깊은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교사로서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진정성이 그대로 느껴지고,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해야만 했던 절실한 심정이 공감 됩니다. 또한 40대 중반의 한참 나이에 열정을 갖고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동료 교사들의 비협조로 어려움과 좌절을 겪으면서 감내해야 했던 마음고생도 엿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길을 새롭게 만드는 개척자가 겪어야만 하는 어려움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아침독서운동도 지난 10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아침독서운동은 다양한 모습으로 학교 현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침독서운동의 맛을 본 교사들이 소신을 갖고 소박하게 자신의 교실에서 매일 아침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아침독서운동은 요란한 구호가 아니라 소박한 책읽기로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조용한 혁명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책을 멀리하던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의 열정과 친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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