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Akamatsu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 제37권. 본 작품은 10살짜리 꼬마 마법사 네기 스프링필드가 마호라 학원의 영어 선생님으로 부임해 오면서 31명의 미소녀들의 담임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만화이다. 순진무구한 네기 스프링필드의 표정과 행동이 특징적이다. 세계를 구하는 전투가 일단락되고 3-A는 무사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한다. 이들은 2학기를 맞이했지만, 그전과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른 나날을 보낸다. 한편,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네기와 아스나, 반장, 치즈루는 학교에 오는 날보다 안 오는 날이 더욱 많아진다. 담임의 부재로 3-A로 부임하게 된 페이트는 학생들에게 충격을 안겨준다. 제대로 된 상황설명조차 듣지 못한 채 중학교 마지막 이벤트인 학원제날이 다가오고, 네기는 뜻하지 않게 표적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