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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1) - 태조에서 세종까지

역사저널 그날 (1) - 태조에서 세종까지

  • KBS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 |
  • 민음사
  • |
  • 2015-02-23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374170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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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정도전, 이성계를 만난 날
정도전과 이성계,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 | 정말 혁명을 모의했나 | 정도전의 상황 | 왜 이성계를 택했나 | 국민 영웅 이성계 | 이성계와의 인터뷰 | 칼을 만난 붓 | 정도전과 정몽주의 우정 | 신진 사대부의 등장 | 정도전의 민본 사상 | 위화도 회군의 이유 | 위화도 회군, 옳은 판단이었나? | 위화도 회군과 정도전 | 정도전의 개혁 정책 | 정도전과 정몽주의 대립 | 정도전, 조선을 설계하다 | 백성 입장에서 본 고려와 조선의 차이 | 정도전과 이성계에 대한 한 줄 평

2장 이성계, 500년 왕조의 서막을 열던 날
옥새를 사양한 이성계 | 여론을 의식한 정치적 퍼포먼스? | 조선의 건국일은 언제인가 | 왜 ‘조선’이라고 했나 | 이성계가 천도를 고집한 이유 | 한양이냐, 무악이냐? | 한양이 좋았던 점 3가지 | 유교적 이상이 구현된 계획도시 | 경복궁의 쓰임새와 숨은 뜻 | 강녕전엔 왜 용마루가 없을까? | 경복궁을 작게 지은 뜻 | 정도전이 설계한 조선의 정치 시스템 | 정도전을 압송하라! | 외교문서의 무엇이 문제였을까 | 문제는 요동 정벌? | 이성계와 정도전이 세우고자 했던 조선은 어떤 나라였을까

3장 왕권인가 신권인가, 왕자의 난
‘왕자의 난’은 어떤 사건인가 | 정도전은 정말 반역을 시도했나 | 이방원과의 인터뷰 | 태조, 막내를 세자로 삼다 | 세자 책봉의 배후, 신덕왕후 | 정도전은 왜 동의했을까 | 사건의 도화선, 사병 혁파 | 이성계가 아프면, 이방원이 움직인다? | 이방원이 곧바로 왕이 되지 않은 이유 | 꼭두각시 임금 정종 | “굵은 기둥을 세우십시오” | 태조와 태종은 화해했을까 | 아버지와 아들의 숙명 | 태종에 대한 오늘의 평가 | 정도전이 꿈꿨던 조선은 사라졌나 | 외척을 제거해 왕권을 지키다 | 이방원과 정도전이 힘을 모았더라면? | 이방원에 대한 한 줄 평

4장 세자 양녕, 폐위된 날
세자가 폐위된 이유 | 적장자 계승의 기원 | 적장자 왕은 모두 몇 명? | 세자의 하루 | 세계적 수준이었던 조선의 왕들 | 공부하기 싫어했던 양녕대군 | 폐위를 부른 양녕의 스캔들 | 양녕과 어리의 사랑, 결말은? | 아들을 폐위하게 된 태종의 심경 | 양녕대군 세자 양보설의 진실 | 충녕대군은 어땠을까? | 폐위된 후의 삶 | 양녕대군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5장 조선, 왜구와의 전쟁을 선포하다: 대마도 정벌
대마도, 왜 정벌해야 했나 | 건국 초기, 대대적인 정벌을 한 이유 | 제비뽑기 팀 선발 | 왜구의 정체 | 조선의 햇볕 정책 | 조선에 재팬 타운이 있었다? | 조선의 외교관, 이예 | 조선 시대에 대마도에 간다는 것 | 외교관으로서 이예의 강점 | 왜 코끼리를 보내왔을까 | 살인죄를 저지를 코끼리 | 조선 외교관들의 필독서 『해동제국기』 | 옛날 외교관들은 어떻게 소통했을까 | 신숙주가 일본에 관해 남긴 메시지 | 꼬여만 가는 한일 관계 | 일본의 혐한 분위기 | 역사가 가르쳐 주는 한일 관계의 교훈 | 세종 시대의 외교는 무엇이었나

6장 세종, 집현전을 열던 날
세종이 집현전을 부활시킨 이유 | 집현전 학사들은 모두 수재였다? | 특별한 곳에 있었던 집현전 | 집현전의 복리 후생 제도 | 엘리트들도 감복시킨 세종의 리더십 | 장인 죽은 다음 날 연회에 참석한 세종 | 세종이 심온 사건을 재수사하지 않은 이유 | 소헌왕후의 심정 | 세종의 인재 경영: 황희의 경우 | 인재들을 모으는 세종의 비법, 경연 | 희한한 경연 주제들 | 지금 봐도 놀라운 경연 분위기 | 부려 먹기의 달인, 세종 | MBTI로 알아보는 세종의 성격 | 세종이 지금 다시 태어난다면? | 오늘날의 시계보다 정확한 조선 시대 해시계 | 세종 시기 유독 과학이 발달한 이유 | 세종 시대 과학은 세계 몇 위? | 최만리가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한 까닭 | 최만리는 처벌받았나? | 세종 시대의 인재들 | 세종은 누구인가

7장 1430년 조선, 첫 국민투표 하던 날
한국사 최초의 국민투표 | 어떤 방식으로 실시했나 | 기존 세법의 문제 | 당시 세금은 어느 정도의 부담이었나 | 1430년도 전국 투표의 결과는? | 지역별계층별로 의견 차를 보인 이유 | 민감한 개혁안, 어떻게 동의를 이끌어 냈나 | 성군에게 닥친 시련, 가뭄 | 역법 제작 비밀 프로젝트 | 『칠정산내외편』의 놀라운 정확성 | 현장에서 얻은 지혜, 『농사직설』 | 세종대왕의 하루 | 세종의 북방 정책 | 소외층 배려 정책 | 노비와 남편에게도 출산휴가 | 다산 왕 세종 | 큰딸을 잃다 | 『향약집성방』으로 본 의학 상식 | 만 원 지폐에 담긴 비밀 |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국제적인 상이 있다? |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아니하나니

특별기획 - 창덕궁 가는 날
태종, 창덕궁을 짓다 | 창덕궁은 누가 지었나 |

도서소개

『역사저널 그날』제1권《태조에서 세종까지》. 역사를 바꾼 이 결정적인 ‘그날’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속 진실과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날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는지, 그날을 둘러싼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으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수다를 통해 가볍게 전달되는 깊이 있는 정보들은 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선사한다.
▶ 시청률로 증명된 재미, KBS 「역사저널 그날」을 책으로 만난다

2013년 가을 첫 방영을 시작한 KBS 「역사저널 그날」은 딱딱했던 역사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역사 읽기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신선한 시도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루하고 일방적인 지식 역사가 아니라, 웃고 떠들고 눈물짓는 이야기 역사, 사람의 살 냄새 짙은 사랑방 한담 같은 맛으로 교양 프로그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바로 그 화제의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난다.
책에는 우리 역사 속 결정적 그날을 가볍고 유쾌한 수다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는 한편, 방송된 에피소드들을 시대순으로 배열하여 완정한 『조선왕조실록』으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조선왕조실록』이나 『연려실기술』 등 실제 사료를 덧붙여 독자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물과 지도 등을 추가하여 입체적인 역사 읽기를 가능하게 했다. 또 방송 시간 때문에 잘려 나간 미방송분 가운데 특히 아까운 부분들을 수록하여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잡았다.
역사(History)가 지닌 이야기(Story)로서의 재미를 극대화한 이 책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역사 초보부터 준전문가까지 두루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 교양서가 되고자 한다.

▶ 한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그날’들

무수히 많은 보통의 나날 가운데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그날’이 있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그날 로마 역사가 뒤집혔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그 순간 수십 년간 이어온 냉전 체제가 종언을 고했다.
우리 역사에도 물론 그런 결정적 그날들이 있다. 태종의 맏아들 양녕이 세자 자리에서 쫓겨난 날 조선 역사 최고의 황금기라는 ‘세종 시대’의 문이 열렸고, 문종의 세 번째 왕비였던 현덕왕후가 어린 아들을 두고 세상을 떠난 날 단종 비극의 씨앗이 잉태됐다. 얼핏 사소해 보이는 사건들이 역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은 것이다.
『역사저널 그날』은 역사를 바꾼 이 결정적인 ‘그날’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속 진실과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날의 주연과 조연은 누구였는지, 그날을 둘러싼 세계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었으며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수다를 통해 가볍게 전달되는 깊이 있는 정보들은 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선사한다.

1권에서는 고려 말의 혼란을 수습하고 새 왕조를 개창해 국가의 기틀을 잡아 나가는 조선 건국의 주역들 이야기를 담았다. 고려라는 틀 안에서 시대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한 정몽주, 새 국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고려의 영웅에서 조선의 태조로 거듭난 이성계. 이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가 그린 꿈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그리고 왕자의 난이라는 비극 위에서 왕권을 굳건히 세우고자 한 태종과 폐세자 양녕의 갈등, 세종의 등극과 집현전 엘리트들의 이야기, 대마도 정벌과 세계 최초의 국민투표 등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조선 초 역사의 이면과 놀라운 에피소드들을 펼쳐 낸다.

2권에서는 문종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찾아온 권력 공백 사태에 대응해 국가 운영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조선의 왕과 신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황표정사로 대표되는 대신들의 권력 비대화를 피 비린내 나는 쿠데타로 잠재운 수양대군, 훈구와 사림의 지난한 대립을 낳은 세조 대 공신 정치의 폐해, 조선 전기 여성 지식인 인수대비의 행보와 폐비 윤씨 사사 사건, 연산군의 폭정과 피비린내 나는 복수 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을 집중 탐구하는 특별편을 추가하여 풍수로 보는 흥미로운 왕릉 이야기와 그 이면에 담긴 정치적 의미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 소설보다 재미있는, ‘그날’의 에피소드들

신하의 기지로 목숨을 구한 태종
왕자의 난을 일으켜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을 제거한 이방원. 그는 아버지 이성계의 뜻을 어기고 기어코 무력으로 왕권을 거머쥐면서 태종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러나 아들이 못마땅했던 태조는 자기를 마중 나온 아들을 향해 활을 겨누고, 신하 하륜은 “굵은 기둥을 세우라”며 알듯 말 듯한 계책을 올리는데……. 하륜의 기지로 두 번이나 목숨을 구한 태종 이방원과 아버지 이성계의 박진감 넘치는 권력 다툼.

세자 양녕과 유부녀 어리의 슬픈 사랑
조선 최초의 적장자 세자로서 엄격한 교육을 받았던 양녕대군. 어릴 적 태종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그는 글씨도 잘 쓰고 무예도 출중했던 사나이였다. 그러나 철이 들면서부터 수많은 여성들을 섭렵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유부녀인 어리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이를 알게 된 태종은 불같이 화를 내며 둘을 헤어지게 하고, 마침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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