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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

자연의 소리

  • 송성헌
  • |
  • 좋은땅
  • |
  • 2016-02-29 출간
  • |
  • 114페이지
  • |
  • 127 X 209 X 20 mm /153g
  • |
  • ISBN 97911870887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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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자연 속에서 살아간다. 알게 모르게 거의 모든 시간을 자연과 맞닿으며 살고 있다. 이를 얼마나 깨닫고 사는지는 각자에게 달렸다. 이 책은 삶 속에서 누구든지 부딪힐 수 있는 상황과 또 그런 상황에서는 자연에게 그렇게 응답하며 살아가리라는 바람의 메시지를 담았다.

볼 수 있는 자연과 볼 수 없는 자연에 대한 시

자연은 말이 없지만 우리에게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내온다. 이를 얼마만큼 느끼며 사느냐는 우리의 몫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리는 자연이 건네는 메시지를 간과하며 지낸다.

『자연의 소리』는 그런 삶의 태도에 대해 물음표를 던진다. 그리고,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일들에 대해 어떻게 버틸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을 견디는 힘은 보이지 않는 자연인 ‘시간’에 있다고 말한다.

보이는 자연은 우리가 보살필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자연은 외려 우리를 보살핀다. 보이지 않는 자연인, ‘시간’의 흐름에 삶을 맡기고 훼손에서 회복의 길로 나서야 할 때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목차

자연의 소리
연꽃이 피는 것을 보니
선택
언덕
길 안내
마음의 창
이차 상봉
마음의 눈
그 시절
사람 생각
손님처럼 찾아든 음성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
태초의 말씀
비 오는 날
호박 같은 인생
아름다운 세상
하나님
흐르는 시간
귤빛 열매
사는 재미
부모님 말씀
성원
새가 지저귀는 아침
오이 농사
마을

저녁 연기
감자 캐기
놀이 마당

바람 부는 날
아내와 고추를 따면서
일흔 번씩 일곱 번
반가운 얼굴들
논두렁 길을 걸으며
바다 해
커다란 뜻
술잔
뿌리

원망
부처의 가르침
이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샘물
일거리를 기다리는 사람
손익 계산
지워지지 않는 흔적
산과 강
삶의 의미
따뜻한 세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양식
안 부서질 거라면
광야 사십 일
스승의 가르침
좋은 이웃과 함께
눈이 내리는 날
나무와 숲처럼
그대가 풀어가야 할 삶이 되어

정씨
병원에서
나무들처럼 비를 맞으며
발부리에 채이는 돌
마음도 그릇처럼
강둑을 따라
자연처럼
목련꽃이 지는 계절
두 눈을 뜨고
꾀꼬리가 지저귀는 의미
여인과 사내
초여름 아침
나비와 나방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
삶의 재산
눈 감으면 보이는 세상
푸르른 날은
시를 쓰면서
부처
우리
고추 따는 아낙
선물

저자소개

저자 송성헌은
강원도 춘천 출생
춘천시 동내초등학교 졸업
서울시 금호고등공민학교 졸업
고졸 검정고시 합격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경희대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 취득
1999년 『문예연구』를 통해 시인 등단
현재 강원도 영월군 북면사무소 산업담당 재직 중

시집 『씨 뿌리는 자의 비유』(2003), 『시간여행』(2005),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2011) 출간

도서소개

삶 속에서 누구든지 부딪힐 수 있는 상황과 또 그런 상황에서는 자연에게 그렇게 응답하며 살아가리라는 바람의 메시지를 담은 시편들을 모아 엮은 『자연의 소리』. 보이는 자연은 우리가 보살필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자연은 외려 우리를 보살핀다. 보이지 않는 자연인, ‘시간’의 흐름에 삶을 맡기고 훼손에서 회복의 길로 나서야 할 때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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