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을 찾아서》는 뉴욕에 있는 구글, 랜도, 팬타그램, R/GA, 영 앤 루비컴(Y&R)에 입성한 한국의 젊은 디렉터와 디자이너 5명이 겪어낸 유학생활과 취업과정 그리고 회사에서의 생존기이다. 김애린, 성연지, 이세희, 이한소, 홍경선이 바로 그들이다. 인턴으로 입사해 정규 직원으로 채용된 이들은 인터넷, 광고, 브랜딩, 디지털 에이전시 등 창조산업계 각 분야에서 일해 온 자신들의 하루하루 일상을 마치 다큐처럼 ‘뉴욕의 일주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압축하여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