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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워둔 세상

우리가 배워둔 세상

  • 2015년 옥현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
  • |
  • 좋은땅
  • |
  • 2015-10-08 출간
  • |
  • 230페이지
  • |
  • 153 X 225 mm
  • |
  • ISBN 97911576692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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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옥현중학교 인문책 쓰기 동아리 ‘Read, Write and Talk’에 속한 아이들이 그려낸 이야기로, 아이들 특유의 감성이 녹아들어 있으면서도 아이들이 바라본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한 여학생의 자살 사건에 얽힌 어른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대면하고, 그것이 아이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톡톡 튀는 이야기 속에 담긴 날카로운 문제 제기
- 아이들이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떠한 모습인지’를 살펴보는 것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파악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소위 ‘어른들의 사정’이라는 것들과 관계없이 ‘문제’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의외로 그 문제의 근원을 짚어내는 경우가 많다.

신간 『우리가 배워둔 세상』(좋은땅 펴냄)은 옥현중학교 인문책 쓰기 동아리 ‘Read, Write and Talk’에 속한 아이들이 그려낸 이야기로, 아이들 특유의 감성이 녹아들어 있으면서도 아이들이 바라본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우리가 배워둔 세상』은 한 여학생의 자살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희곡의 형식을 빌어 풀어내고 있다. 자신들의 일상인 만큼 학교생활과 아이들의 대화는 놀라울 만큼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들이 각 인물들의 대사에서 묻어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섞여 있는 설정이나 작중 인물에 대한 독특한 묘사들도 아이들의 감성이 아니었다면 기대하기 어려운 재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품고 있는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사회적 이슈들을 작품의 주요 사건과 연관시키면서 각 이슈에서 드러났던 우리 사회의-어른들의 어두운 면들을 명확하게 짚어낸다. 입시 비리, 자살 사건 은폐, 언론 통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이 작품을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독자는 작중 인물과 상황에 이입하여 이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맞닥뜨렸다가, 작품 말미에서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연극의 형태로 그려졌음’을 알게 되는 순간 이 문제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되돌아보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파악하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온전히 파악하면서도 그 문제들이 오늘날 실제 사회에서는 어떤 상태로 남아 있는지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결코 사회문제에 눈감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울산 최초의 학생 저자 등록 도서인 『우리가 배워둔 세상』을 통해 어른들을 향한 아이들의 소망과 바람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_울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장호 … 4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도전_지도교사 권재환 … 6
1막
1장 … 14
2장 … 21
3장 … 30

2막
1장 … 52
2장 … 62
3장 … 71

3막
1장 … 84
2장 … 96
3장 … 119
4장 … 142

4막
1장 … 150
2장 … 160
3장 … 171

5막
1장 … 182
2장 … 194
3장 … 203
4장 … 214

저자소개

저자 2015년 옥현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는
옥현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 Read, Write and Talk.
2012년부터 이어지는 동아리로 매년 최종 활동으로 책을 쓰고 있다.
김태화, 김창우, 안창하, 김진호, 윤혜난, 최서연, 박소민, 이아영, 윤새얀, 안희연, 이시현, 삽화 이미래, 서희림, 지도교사 권재환.

도서소개

『우리가 배워둔 세상』은 한 여학생의 자살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희곡의 형식을 빌어 풀어내고 있다. 자신들의 일상인 만큼 학교생활과 아이들의 대화는 놀라울 만큼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들이 각 인물들의 대사에서 묻어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품고 있는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사회적 이슈들을 작품의 주요 사건과 연관시키면서 각 이슈에서 드러났던 우리 사회의-어른들의 어두운 면들을 명확하게 짚어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파악하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온전히 파악하면서도 그 문제들이 오늘날 실제 사회에서는 어떤 상태로 남아 있는지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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