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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처음처럼

  • 이후
  • |
  • 좋은땅
  • |
  • 2015-02-16 출간
  • |
  • 137페이지
  • |
  • 128 X 210 X 20 mm
  • |
  • ISBN 97911576659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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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언젠가 소멸해버릴 이야기라도, 아주 찰나의 순간 읽은 이의 마음에 동요가 일었다면 언제 어디선가 새로운 운명의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는 이후(李後) 작가의 말처럼 시집 『처음처럼』에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을 변화시키는 힘이 존재한다. 시간적·감성적인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처음처럼』은 잠깐의 휴식을 제공해줄 수 있는 시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판사 서평
- 봄을 알리는 문턱 앞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불러일으켜…
- 철 지난 시간과 기억의 소멸 끝에서부터

『처음처럼』은 출퇴근길 혹은 하굣길에서조차도 “딴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아주 잠깐의 감정휴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처음처럼’부터 시작해 제2부 ‘실소’, 제3부 ‘소주 한 잔’에 이르기까지 각 파트에 실려 있는 시들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다가도 약간의 변주를 곁들여 독자들에게 스스로 사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이 사색이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의미’가 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무료한 시간을 때우는 유희의 기능’이 될 수도 있다. 의미를 부여하든지 유희를 제공하든지간에 이 시로 인해 독자들은 마음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후는 “그토록 내가 기다리던 희망을 노래하는 봄이 오면, 새봄을 알리는 시작의 문턱에서 나는 또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언제고 다시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이야기의 힘에 관해 거듭 강조했다.

목차

自序

1. 처음처럼

Her, 감정의 동요
어느 날, 영화 한 편
가시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
고백
곱게 접은 종이학
괜찮아
기다리면서 생각에 잠겨있는 사이에
너의 집 앞에서
늦은 후회
멀어진 지금
단조로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슬픈 발레리나
시간, 이별의 문턱에서
시작도 끝도 없는
아메리카노 한 잔
나도 잘 알고 있어요
아무것도 몰라요
안부
오래된 기억
오래전부터
외눈박이 물고기
은행을 굽는 소녀
장미, 장미꽃 한 송이를
장미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지금 이렇게
짧고도 멀었던
처음처럼
첫눈
첫사랑이 끝이 될 줄
폴라로이드 작동법
한 사람을 사랑했네
힘든 일

2. 실소

S의 분실
고3 수험생의 실수
그의 전부
글씨 살인
낚시하러
내비게이션의 생활화
눈에 보이는 관리
미녀
헤어지는 중
답글 전쟁
매한가지
백수의 생활 방식
법, 규
빼빼로데이의 저주
약속
이름이 뭐예요
카드 소식
카밀러 허브차
허클베리피
팬티 바람
피파하자, 3日
허기

3. 소주 한 잔

감정 파괴
그럴 때,
기술의 발전과 딜레마
남성상의 완성
들러리의 꿈
배달의 기수, 김기수 씨의 변경된 一生
비가역적 자충수
어느 무명 배우의 눈물
Capacity 분석의 비애
백로그 분석의 비애
변화를 위한 시작
어느 작업자의 눈물
공정 진행
아이 같은 어른
이만 원
중독
잠 못 드는 밤
학문의 길
제국의 영토
졸업
취급 주의
소년은 울지 않는다
콩나물 한 봉지와 바나나 몇 송이
노비 문서
이야기꽃
그를 걱정하네
흐리멍텅

정리하며

저자소개

저자 이후(李後)는 태권도, 검도, 유도, 킥복싱, 레슬링, 권투, 러시아 삼보를 수련했다. WTF 태권도 지도자, ITF 태권도 지도자, 러시아 삼보 지도자 교육을 수료했고, 2012년 러시아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 2013년 러시아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 2014년 세계청소년 삼보 선수권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소설 『연』, 시집 『환상』, 시집 『별이 빛나는 밤에』, 『처음처럼』이 있다.

도서소개

『처음처럼』은 출퇴근길 혹은 하굣길에서조차도 “딴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아주 잠깐의 감정휴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처음처럼’부터 시작해 제2부 ‘실소’, 제3부 ‘소주 한 잔’에 이르기까지 각 파트에 실려 있는 시들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다가도 약간의 변주를 곁들여 독자들에게 스스로 사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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