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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가 저버린 보화들

개신교가 저버린 보화들

  • 임승만
  • |
  • 좋은땅
  • |
  • 2014-03-21 출간
  • |
  • 233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 |
  • ISBN 9788964498262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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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의 생생한 일화를 바탕으로 저술한 본 저서는 개신교인이었던 저자가 “오직 믿음”만 주장하여 행위와 믿음을 이원화시키는 개신교의 교리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그 후 여러 가지 갈등을 겪으며 가톨릭으로 개종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고도 솔직담백하게 쏟아놓았다.

최근 들어 성서 속 예수가 아니라 자기 입맛에 맞춰 만들어낸 왜곡된 예수, 소위 ‘짝퉁 예수’를 믿고 있음에도 자각하지 못하는 개신교인들을 향한 자성의 목소리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이러한 분위기가운데 개신교 현실을 비판하는 수많은 도서들이 앞 다투어 출간되고 있지만, 임승만 저자의 『개신교가 저버린 보화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매우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파고들어 단순한 비판서적과는 차별화하였다.
단순한 비평의 차원을 넘어 권위가 있는 신학자들의 논문과 저서의 인용을 통해 개신교의 현 세태를 비판한 『개신교가 저버린 보화들』은 보다 타당한 근거를 제시함으로서 독자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중학교 시절부터 개신교에서 그리스도를 믿어 50여 년 동안 개신교인으로 살아왔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사회적 신뢰를 잃어가고 소명감이 없는 다수 목사들의 비행이 언론에 연이어 보도되면서 저자는 크리스천으로서의 긍지는커녕 심한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힌다. 특히 개신교의 세습과 헌금에 관한 재정 비리, 교세 확장에만 눈이 먼 목사들로부터 환멸을 느꼈다는 저자의 말은 현재 개신교회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목사들의 지나친 주인의식은 마치 교회가 목사들에게 사유화된 느낌마저 들게 하며 타 종교에 대한 비관용적인 태도, 감정과 파벌싸움으로 수없이 갈라서는 교단과 교파, 그리고 다수 목사들이 자기들은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서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외치는 아이러니한 개신교회의 세태를 신랄하게 꼬집으며 “제사문제와 술, 담배”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거리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을 들려준다.
또한 50여 년 동안의 개신교 신앙생활을 저버리고 천주교로 개종한 후 두 종교를 비교대조하며 개신교의 사회적 신뢰도 추락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목사의 독무대가 된 “설교중심 예배의 폐단과 개신교의 계급적이고 비성경적 직제제도”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헤친다. 나아가 저자는 개신교가 처음의 순수성을 회복하여 우리 사회를 윤리, 도덕적으로 바르게 선도할 수 있는 견실한 종교로 거듭나기를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천주교회의 예배(미사) 즉, “말씀과 성찬전례의 두 축으로 구성된 예식”이 초대교회 예배의 원형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천주교회의 청렴성과 교황중심의 중앙집권체제의 우월성을 부각시키고 천주교회에 대한 개신교신자들의 전혀 합당치 않은 오해와 무지를 우려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개신교회와 천주교회신자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상호 비방을 멈추고 그리스도의 눈으로 다 같이 하느님을 믿고 섬기는 한 “형제?자매”로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저자 임승만은 올바른 교회선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배에 대한 판단능력, 그리고 올바른 교회 지도자상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여 독자들이 이에 대한 분별력과 판단 능력을 갖기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힌다. 신자들이 깨어 있으면 잘못된 교회의 관행과 삯꾼목사들은 사라지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신앙 환경에서 바른 예배와 바른 종교가 무엇인가 해답을 제시하는 『개신교가 저버린 보화들』은 기독교(천주교와 개신교)신자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기에 충분히 신선한 책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제 1 부
1. 반세기 개신교 신앙에서 천주교로 개종한 사유
① 나이가 들면서 ‘신앙의 본질’에 대한 목마름
이 있었다.
② 부모님의 구원문제로 근심하다.
③ 개신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 헷갈리는 개신교의 구원관
● 교회직제職制에 실망
● 지겹게 들어온 ‘주의 종’소리
● 예배의 장場이 목사들의 독무대
● 물질주의·성장주의·이단발호, 유치한 경쟁

2. 천주교와 개신교는 어떻게 다른가?
① 겉으로 본 천주교와 개신교
② 천주교의 성호경聖湖經을 거부하는 개신교
③ 천주교 신자들은 모두 세례명을 갖는다.
④ 천주교회의 ‘미사’와 개신교회의 ‘예배’
⑤ 천주교와 개신교의 예배 분위기
⑥ 예배는 하느님에 대한 기본
⑦ 천주교의 세례성사와 개신교의 세례식
⑧ 교회 일치 → ‘하나가 되라’는 주님의 말씀
⑨ 지극한 효심의 표현인 조상제사가 우상숭배?
⑩ 로마가톨릭 교황 vs수장首長이 없는 개신교
⑪ 가톨릭사제의 소수정예화 vs 개신교목사의 量産
⑫ 명품종교의 조건 : 청렴성과 신앙의 토착화

제 2 부
1. 성경은 어떤 책인가?
① 성경에 대한 기본적 이해
② 신?구약성경의 예언 성취
③ 신약성경이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
④ 루터의 야고보서에 대한 시비
2. 16세기 종교개혁과 불완전한 예배개혁
① 루터는 어떤 사람이었나?
② '면죄부'免罪符는 원래 없었다.
③ 루터와 종교개혁
④ 종교개혁가들의 성만찬(성찬전례)관
⑤ 주님의 명령을 소홀히 여기다
⑥ 무엇이 참 예배인가?
3.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① 종교의 사회적 기능
② 천주교와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
③ 자발적 헌금과 재정보고의 투명성
④ 엄격한 교회지도자 선발과 이웃과의 평화
⑤ 교회의 사회적 신뢰와 지도자의 자질
⑥ 교인들의 영적분별력의 필요성

제 3 부
1. 개신교가 저버린 보화, 하나 ------ 구약성경 7권
① 그리스도교 구약성경이 된 유대교 경전
② 유대교 경전을 결정한 얌니아 회의
③「70인역」성경에 대하여
「70인역」의 태동배경
「70인역」은 초대교회의 공식 성경이었다
「70인역」은 그리스도인들의 最高 정경이었다
「70인역」에서 선별된 제2경전에 대한 異論
④ 천주교 구약성경 제2경전에 대한 비평과 지지
⑤ 연옥교리 때문에 제2경전을 받아들일 수 없다니!
⑥ 유대교의 성경 목록을 따르는 개신교
⑦ 종교개혁자들의 제2경전 거부와 가톨릭교회 조치
2. 개신교가 저버린 보화, 둘 ------ 성전聖傳
① 성전聖傳이란?
② 가톨릭聖傳을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개신교
3. 개신교가 저버린 보화, 셋 ------ 연옥煉獄교리
① 연옥에 대한 생각
② 천주교 연옥교리의 근거
③ 연옥에 대한 개신교의 비평
④ 연옥의 근거가 되는 제2경전의 마카베오서 하권
⑤ 가톨릭의 통공通功교리
⑥ 가톨릭은 ‘성인들의 통공’을 믿으며 죽은 이를 위해 기도한다.
⑦ 한없는 위로와 평안을 주는 연옥교리

도서소개

개신교인이었던 저자가 “오직 믿음”만 주장하여 행위와 믿음을 이원화시키는 개신교의 교리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여러 가지 갈등을 겪으며 가톨릭으로 개종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자신의 생생한 일화를 진솔하고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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