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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좀 하시오

똑바로 좀 하시오

  • 오해두
  • |
  • 좋은땅
  • |
  • 2014-02-10 출간
  • |
  • 388페이지
  • |
  • 150 X 225 X 30 mm
  • |
  • ISBN 97889644979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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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실화, 그 충격적 진실
사법 권력을 향한 피고인의 한 맺힌 최후 진술!


구정연휴 전날 수혁은 고등학교 동창 병만으로부터 급히 군산터미널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달려간다. 병만의 목소리가 불과 몇 시간 전과 달리 몹시 다급하고 떨리고 있었다. 뭔가 불안한 심정으로 달려간 수혁은 병만의 승용차 뒷좌석에서 항공포를 턱까지 덮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젊은 여자를 본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얘기를 듣게 된다. 바로 병만의 승용차 안에 있는 여자는 병만이 운영하는 병원의 직원이고, 그 여직원을 병만의 아내가 험악하게 생긴 심부름센터 직원 2명과 함께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후 강제로 자기와 간통을 했다는 각서를 쓰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옷을 모두 벗게 한 다음 사진을 찍고, 이 사실을 병만에게 알리면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해 버리겠다고 협박을 했다는 게 아닌가. 그 후 하나하나 드러나는 병만의 아내의 배신 행각, 그리고 사법 권력의 추악한 행태와 부조리…… 급기야 검찰과 법원은 병만을 모텔사건 증인으로 출석케 해서 위증으로 엮어 기소까지 해버린다. 이어 빠르게 전개되는 분노, 고통, 우정, 통쾌……

불공정한 사법권력에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이야기

[똑바로 좀 하시오!]는 실제 병만(가명)에게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한 실화 소설로 병만이 자신의 아내가 벌인 모텔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 것을 계기로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믿을 수 없는 처사를 당하게 되고 그런 병만을 도와 수혁과 병만은 부당한 사법 권력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최근 [변호인]이라는 영화가 1,000만 관객을 이끌면서 큰 흥행을 이끌었다. 그 요인은 무엇일까?

「영화평론가 오동진은 “정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면 영화가 이 정도로 흥행할 수 있었을까 싶다”면서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명대사로 꼽히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영화평론가 최광희는 [변호인]에 대해 “상실된 절차적 민주주의, 국가 기관에 의해 저질러지는 폭력적 상황이 대중의 무의식을 깨우면서 광범위한 공감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한다기보다 지금 이 시대의 결핍을 확인하고 정의와 상식적 세상에 대한 열망을 투영한다”고 분석했다.」 (출처 ? 스포츠 경향 | 박은경 기자, ‘변호인’ 흥행 비결은.. 시대·진실·열연의 3중주)

[똑바로 좀 하시오!]의 작가 오해두 또한 이렇게 상식과 법이 무시되는 사회에 제발 좀 ‘똑바로 좀 하시오’라고 외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고, 책의 제목 또한 짓게 되었다고 한다.
역행해 가는 사법 권력에 대항하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주권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만과 수혁의 이야기는 요즘 영화 [변호인]과 [또 하나의 약속]을 생각나게 한다.
거대 권력에 억울하게 희생되는 개개인의 모습들이 공통점이다.

“전개되는 모든 정황이, 검찰과 법원이 변호사의 농간에 놀아나 힘없는 국민을 죄인으로 뒤집어씌우고 그것을 받아들이라 고통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때 친구 병만에게 말했다. 사건 기록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관해두라고. 그리고 속으로 다짐했다. 나중에 언젠가는 병만의 사건을 두고 벌어진 사법 권력의 부조리와 실태를 책을 써서 세상에 반드시 알리겠노라고. 그래서 사법 권력이 바로 서는 마중물이 되게 하고, 국민들로 하여금 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노라고.” _ 작가의 말에서

[똑바로 좀 하시오!] 이 소설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도 모르나, 저자의 말처럼 부당한 사법 권력에 조금이나마 잘못된 실태를 생각해 보게 해주고, 국민들이 자신의 알 권리를 찾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바위는 죽은 것이지만, 계란은 살아서 바위를 넘는다.”(영화 [변호인]에서 진우의 말)는 말처럼.

목차

Part1 :: 황당
Part2 :: 충격ㆍ분노
Part3 :: 음모
Part4 :: 고통
Part5 :: 통쾌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오해두는
전주 상산고 졸업(1회)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검찰수사관 근무
법무법인 충정등 변호사 사무실 근무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
사단법인 화성수원발전을위한시민모임 이사
경기내일포럼운영위원
국민동행발기위원
정책네트워크내일 경기실행위원

도서소개

오해두의 한국소설『똑바로 좀 하시오』. 구정연휴 전날 수혁은 고등학교 동창 병만으로부터 급히 군산터미널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달려간다. 병만의 목소리가 불과 몇 시간 전과 달리 몹시 다급하고 떨리고 있었다. 뭔가 불안한 심정으로 달려간 수혁은 병만의 승용차 뒷좌석에서 항공포를 턱까지 덮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젊은 여자를 본다.바로 병만의 승용차 안에 있는 여자는 병만이 운영하는 병원의 직원이고, 그 여직원을 병만의 아내가 험악하게 생긴 심부름센터 직원 2명과 함께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후 강제로 자기와 간통을 했다는 각서를 쓰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옷을 모두 벗게 한 다음 사진을 찍고, 이 사실을 병만에게 알리면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해 버리겠다고 협박을 했다는 게 아닌가. 크고 작은 모든 권력에 대한 국민의 명령! 사법 군력을 향한 피고인의 한 맺힌 최후의 진술! 독자들을 국민참여재판 배심원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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