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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

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

  • 김인선
  • |
  • 좋은땅
  • |
  • 2013-11-15 출간
  • |
  • 212페이지
  • |
  • 156 X 233 X 20 mm
  • |
  • ISBN 97889644973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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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승마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승마책은 10여 권 내외다. 그나마도 승마교본이 주류여서 책마다 비슷한 내용의 중복으로 다양성 면에서 많이 부족한 현실이며 생생한 경험 속에서 말에 대한 이해를 정서적으로 쉽게 접근한 책은 전무하다.

승마는 교감의 예술이라고 한다. 말을 감정을 지닌 존재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말을 타는 도구가 아니라 생명을 지닌 존재로 바라보며 글을 풀어나간다. 글 속에서 말은 사람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하고 내면을 치유하는 스승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의 의의는 책과 영화, 직간접 경험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존재에 대한 성찰과 함께 자신의 삶을 고양시키도록 돕고 말과 승마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의 지평을 확장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데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는 승마라는 분야를 인문학적으로 바라보고 풀이한 우리나라 ‘최초의 승마에세이’다.

영화 ‘각설탕’을 떠올리게 하는 말과 그녀의 감동 스토리!
말과의 여러 에피소드가 담긴 최초 승마에세이!

승마입문자의 필독서


다양한 계기로 승마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입문자에게 놓인 승마계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이 책은 불가해하게 느껴지는 말이라는 존재, 말과의 관계, 우리의 승마문화, 승마를 배우고자할 때 필요한 지침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며 승마라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가 보지 않은 길을 정신적으로 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다.

승마관계자 및 오랜 승마인의 교양서

아직 대중에게 멀게 느껴지는 분야지만 그 안에서 관계하는 인구는 많다. 말 생산자, 훈련가, 지도자, 장제 및 수의, 사료, 승마장 운영, 승마 행정가 등등 관계자가 그들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승마장이 인근에 생기면 혐오 축산시설 취급하는 시선이 존재하는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서 말과 승마의 고귀함, 그 가치, 자부심을 발견하게 하고 점차적으로 인식을 변화시켜나가는데 오래도록 기여할 책이다.

동물애호가 및 말에 관심을 가진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에세이

책 안에는 말뿐 아니라 개, 고양이, 오리, 파리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며 반려동물이 인간과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이며 그들과 어떻게 동행해야 하는 가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시종일관 편안하고 따뜻한 문체로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는 동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혀나가리라 본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승마의 세계에 빠지다

애마가 나를 부른다
첫 애마 바람이
지금은 어디선가 말똥이 대지에 입맞춤하는 순간
승마는 자연으로 귀환하는 시간
마방에서 말 머리가 쏘옥 나올 때
영화 《렛미인》과 우리 안의 말
바람이 나무는 플라타너스
애마부인의 트로트 사랑
켄타우로스가 된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승마로 명상에 들다
사람을 믿는 말이 최고다

CHAPTER 2 말, 동물 친구들

닭들이 날아다니던 날의 추억
재활승마장의 일기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말의 죽음 - 이야기
승마장 옆 오리네 집
나쁜 기억은 절대로 못 잊는다 - 이야기
꼬물꼬물 북극곰 다섯 마리가?
상처받은 마음에도 희망이 자란다 - 이야기
파리가 내 집에 손님으로 들다
앉아서 쉬는 말
뒹구는 것은 너무 좋아
입질을 조심하세요
애마의 무서운 복병 산통
말은 이사를 좋아할까?

CHAPTER 3 말과 사랑에 빠진 홀스맨에게

못난이 경주마 씨비스킷이 희망의 아이콘이 된 까닭은?
처음 승마 배우기에 좋은 승마장은?
말이 슬퍼 보이는 승마장엔 가지 말자
새내기를 위한 교감의 잔기술
누가 내 두피를 할퀴었을까?
프랑스 육아법에서 배우는 말 길들이는 지혜
말 스트레칭과 댄서의 추억
게으른 말인가, 아픈 말인가?
채찍은 부드럽게 쓰세요
영화 《스카이라인》과“니도 머리통 그리 되믄 좋겠나?”
사람에 대한 희망을 보다 - 우박이, 조이, 아침해
꼴 베는 여자
낙마에 대하여 1 - 내가 서른 번이나 낙마한 까닭은?
낙마에 대하여 2 - 낙마주는 마시고 싶지 않아
외승사고의 어두운 그늘 1
외승사고의 어두운 그늘 2
살살이꽃은 한순간도 춤추기를 멈추지 않는다
동물은 무엇으로 사람을 힐링하는가?
유니콘의 숲

나오며

저자소개

저자 김인선은 1967년생. 2003년 승마의 세계에 입문. 2004년에 퇴역경주마 3세 바람이를 시작으로 칸타빌레, 칸타빌레가 낳은 망아지 깐돌이를 승용마로 키우고 있다. 승마를 스포츠로 여기는 일반적인 승마인들과는 매우 다른 길을 걸었던 저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말의 세계를 깊게 들여다보고 더불어 자기 인생까지도 성찰할 수 있었다.
그 여정에서 길어 올린 열매는 저자의 블로그(http// horsesmile.tistory.com)에 하나하나 모두 담겨 있다. 그 중에서도 값진 열매만을 추리고 다듬어 엮어낸 책이 이번 승마에세이다. 저자는 출간 후에도 변함없이 그녀가 사랑하는 말과 지내며 그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소명을 다하고 있다.

도서소개

말과 함께 삶의 보물을 찾아 나가는 여행 『우리는 지금 유니콘의 숲을 거닐고 있다』. 승마의 여정에서 만난 말과 사람, 사랑과 우정, 이별과 아픔, 희망과 치유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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