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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 채계화
  • |
  • 좋은땅
  • |
  • 2013-10-14 출간
  • |
  • 211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330g
  • |
  • ISBN 97889644970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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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나 같은 사람은 할 말이 없을까?

한 번 태어나면 한 번 간다.
두 번 갈 수는 없다.
다 같이 태어나서 다 같이 사는데
그 모양은 각양각색이다.

지금 나는 2남 2녀를 잘 키웠고
남편의 내조를 잘하는 현모양처의 꿈을 이룬 것 같은 삶이다.

그러나 남편이 생각하는 나는
말이 많고 고집이 센, 평범하지도 못한
아내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나는 괜찮은 남편과 괜찮은 자식을 둔
괜찮은 여자이고 싶다.

나는 해방 전에 태어났고, 6.25를 겪었고 4.19혁명, 5.16쿠데타를 보았고, 5.18광주민주화항쟁을 목격했고, 전두환 군사독재정부, 노태우 정부, 문민정부, 국민정부,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를 살았고 박근혜 정부를 살고 있다.
짧은 내 생애에 본 것도 들은 것도 많다.

나는 나의 손주들에게 옛날 나의 얘기를 남겨 주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을 쓴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제1부 그립고 그리운 시절

제2부 일상의 행복

제3부 신앙인으로서

제4부 책과 함께하는 인생153

제5부 이렇게 살고 싶다

제6부 편지로 읽는 기쁨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저자 채계화는 이제부터 제2의 인생을 계획해야 한다. 지나온 세월이 어렵고 힘들었어도 그 세월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그래서 지나온 시간들이 고맙기도 하다. 나를 이렇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으니까.

도서소개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는 해방전에 태어나 6.25를 겪고 지금 현재 박근혜 정부를 살고 있는 저자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머니이자, 남편의 내조를 잘 하는 현모양처로, 아내이자 여자로 살아온 저자의 평범하지만 들려주고 싶은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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