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봉인된 말씀들

봉인된 말씀들

  • 백한철
  • |
  • 좋은땅
  • |
  • 2011-09-01 출간
  • |
  • 378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 |
  • ISBN 978896449193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저자는 성경 속에 하나님께서 말씀들로 숨겨 놓으신 하나님의 흔적들을 찾아 그 봉인을 풀어 성경이 <신>의 저작임을 증거한다. 성경 말씀 중에는 그 신비하고 깊은 뜻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우리가 가볍게 지나쳤거나, 그냥 그 표면적인 해석에 머물렀던 말씀들이 더러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들을 하나님의 흔적으로 성경 속에 숨겨 놓으셨는데, 이제 도무지 믿음이 없는 이 강퍅한 세대를 향하여 그 흔적들을 드러내시며 한번 손으로 만져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믿으라 하신다. 저자는 태초 이래 6천년의 시공을 꿰뚫는 하나님의 거대한 섭리를 지근거리까지 추론하여 극히 침착하고 냉철한 언어로 담담히 진술하였다.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책인가,
아니면 인간이 쓴 책인가?
“성경 속에 숨겨놓으신 하나님의 흔적들을 만져보라!”


성경에 숨겨진 신의 흔적을 탐구하는 이 책을 읽노라면 독자들은 우리 세대를 향한 절대자의 숨결이 너무 가까이서 느껴져 그만 오싹할 만큼 간담이 서늘해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아울러 까마득한 과거의 일들인 천지창조나 대홍수 혹은 예수님의 행적들을 현재의 시제로 정밀하게 분석해낸 글들 속에서 어느 추리소설 못잖은 박진감과 지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껏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던 하나님의 힌트들을 더듬어 저자가 제시하는 명쾌한 진술들은 사람들이 왜 성경을 진리의 말씀이라 하는지 읽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에덴
우리가 에덴의 위치를 헤아려 봄에 있어 고려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우선은 그 땅의 크기이다. 에덴을 생각할 때 아담과 하와 두 사람만 생각하여 아주 작은 규모일 거란 선입견으로 아라비아 반도 어느 귀퉁이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는 잘못이다. 아무렴 하나님께서 조그만 동산 정도를 마련해 놓고서 인류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겠는가? 에덴에서는 네 강이 발원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었다. 유프라테스처럼 큰 강을 넷씩이나 발원시킬 땅이라면 절대로 작은 땅일 수 없다. 차라리 큰 대륙에 버금가는 규모를 생각하는 게 더 옳을 것이다. 황하강과 양자강을 발원시키기 위해 저 광대한 티베트 고원이 있다.
그리고 또 참고할 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내어 쫓으신 후 생명나무의 길을 구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으로 지키게 하셨다는 성경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아담 부부를 내보내신 후 에덴으로의 출입을 막으신 듯한데 우리는 그 방법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렇게 큰 땅을 울타리로 두를 수는 없을 테고, 샹그릴라처럼 빙설벽으로 막으신 것 같지는 않다.
마지막으로 에덴에서 시작된 네 강이다. 그중 두 강이 지금의 메소포타미아 좌우를 흘렀고, 하나는 구스(지금의 아프리카 북부) 온 땅을 흘렀으며 나머지 하나는 우리가 잘 알 수 없다. 그럼 지금 우리가 알 수 있는 이 세 개의 강이 흐르는 땅들(메소포타미아와 북아프리카)로 둘러싸인 거대한 땅은 어디에 있는가? 위치적으로 보아서는 지금의 지중해 자리뿐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에덴을 바다 밑으로 숨겨 버리셨다는 말인가? 물론 지금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은 그 상류가 지중해 쪽이 아니고, 또 아프리카 북부를 흘렀음직한 강으로 꼽을 수 있는 나일강은 지중해 쪽에서 발원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거꾸로 지중해로 흘러든다. 하지만 그 큰 땅이 물속으로 잠겼다면 그러기 위해서는 그 주변 지역에 엄청난 지각 변형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강의 흐름이 약간 바뀐 정도는 그다지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아무래도 달리 더 적당한 곳은 없을 듯하다.

그렇다면 이상의 추론들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태초에는 지중해가 있는 곳에 거대한 대륙이 있었다. 그 땅은 그다지 높지 않은 완만한 구릉 형태의 큰 땅이었다. 그곳에서 동으로 힛데겔 유브라데 두 강이 발원하였고, 남으로는 기혼강이 흘러갔다. 북서쪽으로는 비손강이 흘렀으나 지금은 에덴과 함께 바닷속으로 잠겼다. 현재 지구과학자들도 현재의 지구의 대륙들이 지난 오랜 세월 동안 움직여서 오늘의 모습이 되었고, 과거에는 대강 하나의 큰 땅덩어리로 뭉쳐 있었다는 사실에 웬만큼 동의한다. 다만 그 이동 속도가 문제일 뿐. 그리고 만약 이 대륙의 이동이 노아의 홍수 같은 대 격변기에 일어났으면, 에덴 땅이 바다에 잠기는 정도는 별것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에덴을 바다 밑으로 가라앉게 하셨을까? 아마 처음에는 사람들이 에덴에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법을 쓰셨을 것이다. 우리도 어린아이들에게 무언가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을 그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듯 하나님께는 그 일이 간단한 일이었을 것이다. 아마 처음에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에덴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괴롭고 금기시되는 일이 되게 하셨을 것 같다. 하지만 후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드문 악한 시대에는 사람들은 에덴에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출입했을 것이다. 성경에는 그들이 비손강 유역에서 금도 캐고 여러 가지 보석들도 캐내었다고 기록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한때나마 하나님과 인간과의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그 땅에 이처럼 거룩하지 못한 세대가 무단으로 출입하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으셨던지 대홍수 때 그 땅을 바다에 잠기게 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따져 봐야 할 것이 있다. 대홍수 이전과 이후에 같은 지명이 쓰였다고 해서 그곳들이 서로 같은 장소일 거라는 보장이 있는가? 에덴동산과 관련된 지명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홍수는 전 지구적인 대 격변이었다. 홍수 후에 예전에 쓰던 지명을 또 사용한 것은 단지 옛날을 추억한다거나 아니면 무언가를 기념하는 차원이었지, 그 대상 지역들이 같은 곳임을 의미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홍수 후에 생긴 험산준령들과 엄청난 침식으로 황폐화된 지구의 모습 때문에 거기에서 과거의 그 어느 것인들 기억해 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기록의 역사성이 홍수를 전후하여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마 노아의 방주가 그 지어진 곳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착륙되게 하셨을 것이다. 땅의 모습도 노아가 더듬어 헤아려 보아 옛 흔적을 찾아내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리고 노아는 홍수 이전에 600년을 살았고 또 홍수 후에도 350년을 살았다. 그 세월이면 노아가 적어도 자신이 살았던 땅에 대해 웬만한 지리적 정보를 획득하기에 부족하지는 않았을 거란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자가 보기에 하나님께서 홍수 전후가 연결되도록 중요 지형지물로 예비해 놓으신 듯한 게 있다. 바로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이다. 이 두 강은 그 흐름의 대부분을 서로 평행으로 흐르다 맨 마지막에 서로 합쳐져서 바다로 들어간다. 꽤 특이한 구조라서 웬만큼 지리적 견문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강이 바로 홍수 이전의 그 강이었다고 알아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골고다 언덕(에덴으로 가는 비밀지도)
믿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스스로를 태워 죽일 나뭇짐을 지고 올랐던 모리아 산과 예수님께서 자신이 못 박히게 될 십자가를 지고 오른 골고다 언덕이 같은 곳이라고 믿는다. 이는 또 성경 역대하 3장의 기록을 통해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으로도 연결된다. 성경에 예수님에 관한 예표로서 이만큼 감동적이고 분명한 것도 드물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의 아들을 바치라 지시하실 때 집에서 사흘 길이나 멀리 떨어진 어느 한 지점을 특정하여 지정하셨다. 아들을 죽여야 하는 아브라함에게 그 사흘 길이 과연 어떤 길이었을까? 물론 그 길이 짧은 길이었대도 더 나을 것은 아무것도 없을 테지만 필자의 어리석은 생각으로는 아무튼 조금 이상하다. 왜 굳이 사흘 길이나 떨어진 곳일까? 지금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이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사실 그 자체일 텐데, 그곳이 어느 곳인가 하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한 일이란 말인가? 그런데 이 대목의 성경을 잘 보면 이삭을 바칠 장소가 무려 여섯 번에 걸쳐 언급이 되며 그곳이 점차 구체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 성경을 보자. 창세기 22장 2절에는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라고 기록되어 있고, 3절에는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4절에는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절에는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9절에는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또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라고 기록되었다. 그냥 <모리아 땅에 있는 어느 산 적당한 곳>이 아니었다. 마치 지관이 명당 혈을 콕 찍어 내기라도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어느 한 지점을 아주 구체적으로 아브라함에게 지시하셨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는 분명 모리아 땅에 있는 <한 산> <거기>로 가라고 지시하신 것이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그 산 언덕배기에 도착하여 그냥 <적당히 평탄하여 단을 쌓기 좋은 곳을 고르>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바로 <그곳>에 단을 쌓았다. 또한 아브라함은 여정 내내 그 지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단 한 순간도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준행하였음을 우리는 성경 기록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다. 여기에는 분명 뭔가 깊은 뜻이 있다. 그렇다면 혹시 하나님께서는 2천 년 후에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실 곳을 미리 예비하셨던 것일까? 하지만 만약 그런 목적이셨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곳이 어느 곳이든 이삭의 순종의 땅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세워지게 하실 수도 있었다. 그게 순서로 보아 더 자연스럽다.
그렇다면 무얼까? 모리아 땅에 있는 그 산 그 자리에는 우리가 모르는 무슨 사연이 깃들어 있기라도 한 것일까? 이삭보다 앞선 누군가를 하나님께서는 따로 기억하시고 계셨던 것일까? 여기서 우리는 의인 아벨의 희생을 생각할 수 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다 형에게 맞아 피 흘려 죽은 아벨의 땅, 그 땅이 바로 저 팔레스타인 골고다 언덕이 아닐까?(필자는 왜 아벨이 형에게 순교 당했다고 생각하는지, 또 예수님께서는 왜 아벨을 의인이라 부르셨는지, 아벨이 하나님께 바친 제물에 그 힌트가 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다. 양이야 고르다 보면 어쩌다 첫 새끼가 붙들릴 수는 있고, 또 양을 죽이면 당연히 피가 흐를 것이다. 하지만 기름은 좀 다르다. 물론 양의 고기에 기름이 붙어있을 수는 있으나 성경 기록에는 아벨은 분명히 기름을 별도의 의미로 드렸다. 그럼 기름은 무슨 뜻일까? 성경의 이해는 믿음에서 출발해야 한다. 필자는 노아의 홍수 이후에 비로소 육식이 있게 되었다는 성경 말씀을 믿어 아벨 당시에는 고기를 먹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이 기름의 뜻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 당시 사람들은 짐승의 지방을 가열하여 나오는 기름을 굳혀서 등불을 켰을 것이다. 오늘 날의 양초를 생각하면 되겠다. 빛과 피와 어린 양! 그렇다! 아벨의 제단에는 바로 이 흑암에 처한 인간들을 구원하시려 빛으로 오셔서 피흘려 대신 죽은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눕혀 있었다. 아벨은 평소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리스도 구원의 큰 사랑의 약속을 들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를 형제들에게 전하다 질투하는 형에게 맞아 죽었다. 그래서 주께서는 그를 의인이라 부르셨다. 필자는 이 세대에 이르기까지 봉인되어있던 <기름>이라는 단 한 마디를 통하여 이런 사실들을 추론할 수 있었고 이 책의 2장 가인과 아벨 편에서 이를 깊이 논증하였다.) 죄의 삯으로 맨 처음 죽게 된 사람이 하필 믿음의 첫 열매라 할 아벨이었다. 더구나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다 죽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피를 잊으시겠는가! 아마 주께서는 아벨의 첫 핏방울이 떨어진 바로 그 지점을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지금의 GPS보다 더 정확하게 좌표로 확정해 두셨을 것이다. 그리하여 아브라함과 다윗을 거쳐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첫 핏방울로 그 자리를 적시셨을 것이라 생각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대신 담당하사 대신 죽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울 땅을 물색하셨다면 과연 어디를 생각하셨을까? 인류 최초의 순교자가 희생의 피를 흘린 곳이자 인류 최초의 살인죄가 저질러진 곳, 바로 그곳보다 사랑과 속죄의 십자가가 세워지기에 더 적당한 곳이 또 있을까?

옴파로스 - 대지의 배꼽
대륙이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예의 그 큰 땅덩이를 판게아 대륙이라 한다. 그런데 이 판게아 대륙과 지금의 7대륙을 잘 비교해 보면 대륙들이 나누어지는 중심 부근에 바로 팔레스타인 땅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주께서는 지구상의 모든 땅이 움직일 때 아벨이 피 흘린 그 땅의 좌표를 흐트러뜨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 땅을 중심점으로 삼으신 것인가?

아담이 낙원에서 쫓겨나 거한 땅이 에덴의 동쪽이라 기록되었다. 즉 아담 가족은 에덴동산의 동쪽에서 살았다. 그리고 그 땅에서 그의 아들 아벨이 피 흘려 죽었다. 만약 아벨이 죽은 그 땅이 예수님의 십자가가 박힌 곳이라면 반대로 그 팔레스타인 땅의 서쪽에는 바로 지금의 지중해가 있다. 그 밑에 에덴이 잠겨 있을 거라는 말이다.

목차

1. 창조주의 의도된 실수
마가복음 8장에, 눈을 뜨게 된 맹인은 왜 두 번째에야 제대로 보게 되었을까? 그리고 주께서는 왜 그 딱한 사람을 마을 밖까지 일부러 데리고 나가셨을까? 또,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시며 왜 마을에는 들르지 말라 하셨을까?

2. 가인과 아벨
아벨은 왜 양의 을 제물로 바쳤을까? 의인 아벨이 피 흘려 죽은 땅, 에덴의 동쪽 그 언덕배기. 그곳이 바로 주께서 피 흘리신 저 골고다 언덕이다. 아벨에서 이삭을 거쳐 예수님으로 이어지는 골고다의 핏자국은 우리를 으로 인도하는 비밀지도다!

3. 과격한 모습의 예수님
성전에서 채찍을 휘두르시는 예수님의 진정은 무엇이었을까? 이 때 쫓겨난 장사꾼들이 저 빌라도의 법정에서 십자가형을 외치던 바로 그 사람들이다. 십자가를 향한 주님의 그 고독한 무언극!

4. 선악과, 그 단장(斷腸)의 아픔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을까? 또 아브라함은 무슨 실수를 하였기에 그 아들을 죽여야 하는 시험을 당한 것일까? 공의(公義), 하나님께서 그 자신마저 종속시켜버리신 절대 법칙!

5. 예수님의 가장 당혹스런 말씀들
겟세마네동산에서 주께서는 무엇을 그토록(죽도록!) 고민하고 슬퍼하셨을까? 십자가의 고통이었을까?

6. 방황하던 바울
다메섹 도상의 사울과 수가성 우물 가의 여인은 왜 그렇게 갑자기 예수님 앞에서 무너져 내려야 했을까?

7. 의 정체
3S문명에 도사린 666의 정체, 어린 아이들 밖에는 그 누구도 벗길 수 없었던 저 사악한 마귀의 가면! 자, 이제 벌거벗은 마귀의 참 모습을 보라!

8. 배달족과 히브리족
이름 명(名)과 죽을 사(死) 원망할 원(怨)자에 담겨진 에덴동산의 슬픈 저녁(夕), 그리고 동방의 배달(박달)민족과 노아의 손자 아르박삿과의 관계.

9. 큰비는 대홍수 심판의 주역이었나?
노아의 방주가 닫힌 후, 비는 왜 즉시 내리지 않고 6일 뒤에야 내렸을까?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 때 쏟아진 억수같은 비는 실은 지옥같이 오염된 지구의 대기를 정화시키는 것이 주된 임무였다. 육상의 모든 생명들을 쓸어버린 것은 비가 아닌 또 다른 재난이었다.

10. 빛과 색(色)
왜 하나님께서는 푸른 하늘과 사람을 만드시고는 좋다는 말씀을 않으셨을까? 궁창 →허공 →공(空)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근심을 읽을 수 있다. 색즉시공(色卽是空)!

11. 하와! 하와!
우리의 어머니 하와를 넘어뜨려버렸던 사단의 계략은 이라는 단 한 마디의 사악한 단어였다.

12. 진화론과 윤회론의 뿌리
사람들의 영혼을 훔치기 위한 마귀의 참으로 노회한 말장난들.

13. 시간 역사의 진실(6천 년과 수백억 년)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40일간 머물 때, 우리가 그의 행적을 알 수 없는 숨은 6일이 있다. 그 6일 동안 구름 속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저자소개

저자 백한철은 스물다섯 무렵, 교회 청년대학부 성경공부 시간에 성경에서 매우 기이한 한 구절을 읽게 되었다. 마가복음 8장에 예수께서 어느 맹인의 눈을 뜨게 하여주시는 대목이다. . 앞을 못 보는 그 딱한 사람을 굳이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더니,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께서 일부러 실수 아닌 실수까지 하시면서 그 맹인의 입에서 끌어내신 이 한 마디는 실은 예수님의 신성을 확증할 수 있는 엄청난 비밀을 담고 있었다. 저자 자신의 어릴적 경험과 우연히 그 무렵 읽었던 리더스다이제스트 기사를 아울러서 그 맹인의 대답의 뜻을 알아챈 저자는 이후 30여년에 걸친 긴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성경에 숨겨놓으신 이런 힌트들을 찾아내는 일에 천착하였다. 1958년생,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현대자동차에서 22년 근무. 현재 조그마한 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있음. 저자는 이곳에 장황하게 늘어놓을 경력 같은 것은 없다. 그러기에 오히려 저자는 세류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그 자신의 목소리로 아직 그 누구도 감히 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풀어놓았다. 언제나 진실의 이면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던 질곡의 삶을 통해 다져진 매서운 눈으로 저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힌트들을 조금은 눈치 챌 수 있었다.

도서소개

저자는 성경 속에 하나님께서 말씀들로 숨겨 놓으신 하나님의 흔적들을 찾아 그 봉인을 풀어 성경이 <신>의 저작임을 증거한다. 성경 말씀 중에는 그 신비하고 깊은 뜻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우리가 가볍게 지나쳤거나, 그냥 그 표면적인 해석에 머물렀던 말씀들이 더러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들을 하나님의 흔적으로 성경 속에 숨겨 놓으셨는데, 이제 도무지 믿음이 없는 이 강퍅한 세대를 향하여 그 흔적들을 드러내시며 한번 손으로 만져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믿으라 하신다. 저자는 태초 이래 6천년의 시공을 꿰뚫는 하나님의 거대한 섭리를 지근거리까지 추론하여 극히 침착하고 냉철한 언어로 담담히 진술하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