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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한국사, 말하지 않는 세계사 세트 전2권

말하지 않는 한국사, 말하지 않는 세계사 세트 전2권

  • 최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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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7-01-26 출간
  • |
  • 576페이지
  • |
  • ISBN 97911862566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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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놀랍고, 당혹스럽고, 거침없는 역사 이야기 당신이 아는 역사는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아무도 말하지 않던 금기의 역사! 『말하지 않는 한국사』 검정 교과서에도 없고 국정 교과서에도 없을 그런 역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미화되고 축소된 한국의 치부와 뒤틀린 과거에 주목하다! 『말하지 않는 한국사』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찬성이나 반대의 취지로 씌어진 책이 아니다. 오히려 기존의 검정 교과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국정 교과서에서도 다루지 않을 내용들을 써내려간 책에 가깝다. 너무도 사소하고 지엽적이거나, 애국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데 방해가 되거나, 언급하는 순간 낙인이 찍힐 수도 있는, 그 모든 내용들을 근대 이전부터 현대까지 42가지 주제로 나눠서 조목조목 따져본다. 이 책은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엄정하고도 체계적으로 구성된 본격 역사서와는 거리가 멀다. 정설로 굳어진 관점에 의문을 제기하고, 같은 사건을 다른 차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역사 에세이 또는 칼럼에 가깝다. 단문 위주로 경쾌하게 서술되어 있으며, 반론을 의식해 가치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거나,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방어막을 치지도 않는다. 저자의 주 전공이 역사학이 아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끌어오는 비유들도 신선하다. 충선왕이 원나라에서 고려를 다스린 것을 두고 중소기업 사장 자리보다 삼성전자 전무 자리를 택한 경우로 해석하는가 하면, 조선 말기 하급 관리의 연봉 책정을 경찰차의 기름값을 지원해주지 않았던 정부의 사례에 빗대기도 한다. 저자는 ‘우리가 아무리 한국 역사의 치부를 숨겨도 다른 나라들에 의해서 결국 밝혀지고 말 것’이라고 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벌어진 일일수록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지 않으면 국제적인 망신은 물론이고, 언제 또 비극이 되풀이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독자들이 이 책을 펼쳐본다면, 그동안 딱딱하게 굳어져 있던 역사 인식의 틀에 신선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말하지 않는 세계사』 1789년 대흉년이 없었다면 프랑스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성군으로 칭해지기 위한 조건은 덕과 능력이 아니라 온화한 기후? 조선의 영조와 정조, 청나라의 강희제와 옹정제와 건륭제, 프랑스의 루이14세와 루이15세, 이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목차

● 말하지 않는 한국사 1장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한국의 영토가 만주까지 넓어졌을까? 2장 일제시대의 한국 발전을 논하는 것은 금기다? 3장 한국의 바닷길이 끊어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4장 한국의 금속활자가 세계사에서 중시되지 않는 이유는? ● 말하지 않는 세계사 1장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2장 말하지 않는 동양사 3장 말하지 않는 문화사 4장 말하지 않는 미국사 5장 말하지 않는 경제사 6장 말하지 않는 제2차 세계대전 7장 콜롬버스가 서쪽으로 항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자소개

저자 : 최성락 저자 최성락은 1960년대 끝자락에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고, 80년대 끝자락에 대학에 들어갔다. 소위 386세대 중 막내이다. 사학과에 가고 싶었지만, 시험 점수와 장래를 걱정하는 주변의 입김 등으로 인해 결국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에도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한번 관심을 둔 분야는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끊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역사 관련 서적은 왠지 모르게 자꾸 보게 되고, 전공 분야에서도 경제사나 경영사 측면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주 전공도 아니면서 역사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다. 어쩌면 주제 넘는 일이 될지도 모르겠다. 한 출판사에서 대학 연구실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주 전공도 아니면서 정말 드물게 조선왕조실록 400권을 다 가지고 계시네요’라는 말을 했다. 비록 학술 서적이나 역사 연구 서적만큼의 전문성을 갖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꽤 오랜 기간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역사에 대한 단상 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굳이 반복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는 피하려고 했다. 잘 쓰여진 좋은 책들이 충분히 많기 때문이다. 그렇게 스스로도 놀라웠던 사건, 당혹스러웠던 이야기를 묶다 보니 불편한 책 한 권이 나왔다. 하지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독자 여러분에게도 그런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동양미래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정책사례 연구』(공저), 『같은 방향 다른 행로?』(공저), 『우리는 왜 막장드라마에 열광하는가』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인가』 등이 있다.

도서소개

『말하지 않는 한국사, 말하지 않는 세계사』 세트는 역사에서 웬만큼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모았다. 역사와 관련해 흔히 통용되는 이야기, 혹은 상식 속에는 사실과 다른 것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나 비주류의 견해는 묻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일반인들은 역사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야기, 이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재미있게 가공된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경우도 부지기수로 많다. 이런 사실의 가공과 뒤틀림을 아는 것도 역사 공부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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