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 안광복
  • |
  • 어크로스
  • |
  • 2017-02-10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9116056010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0만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철학 베스트셀러 《철학, 역사를 만나다》 12년 만에 개정증보판 출간 ★책따세 추천도서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2005년 출간된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철학, 역사를 만나다》가 12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출간 당시, 역사와 철학의 성공적인 융합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으며 책따세, 문화관광부, 간행물윤리위원회 등의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이후 교단은 물론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전체적으로 문장을 손질하고, 내용과 이미지를 보완·추가했다. 이 책은 철학이 탄생하는 순간을 전후로 한 세계사의 장면들을 포착해서 한 시대의 철학과 사상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싹텄는지 설명한다. 철학과 역사를 단편적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의 흐름 안에서 소개함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지식과 더불어 현시대를 바라보는 통찰의 힘을 기르게 해줄 것이다. 철학과 역사, 시대를 엮는 씨실과 날실 역사를 알면 철학이 두 배로 재밌어진다! #첫 번째 장면_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스파르타 팬클럽이었다?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우매한 민중들의 소일거리로 전락하자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천민적 민주주의를 혐오하면서 스파르타의 정체(政體)를 은근히 찬양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가 70세에 독배를 마신 데에는 ‘적국에 매료된 사회 불순 세력’이라는 혐의도 깔려 있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조국 아테네의 쇠락과 부패를 목격하곤 그의 저서 《국가》에 자신이 생각한 이상 사회를 그렸다. 책에서 말한 절제·용기·지혜의 덕이 조화를 이루어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 그것은 바로 스파르타가 지향한 덕목들이었다. #두 번째 장면_니체의 사상이 히틀러를 만들었다고? 니체가 활동하던 시절의 독일은 유럽의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었다. 그러나 급속한 발전의 부작용으로 극심한 빈부 격차가 발생하게 되었다. 니체는 눈앞의 작은 이익을 위해 싸우고 개인화하는 사람들을 보고, ‘인간 사회가 가축 떼같이 되어 버렸다’고 개탄했다. 나아가 모든 창조력을 상실한 ‘최후의 인간’과 인류를 이끌어 나가는 ‘초인’을 대비시켰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런 니체의 사상은 히틀러에 의해 완벽하게

목차

│개정판 출간에 부쳐│ │초판 서문│철학과 역사, 시대를 엮는 씨실과 날실 01. 스파르타여, 타락한 아테네를 구원하라!_플라톤의 이상 국가 스파르타 팬클럽│고대 그리스의 두 기둥│쾌락을 경멸하라│플라톤의 이상 국가와 스파르타│스파르타는 민주주의의 백신?│사상 속으로_소크라테스의 논박술(elenchos) 02. 그리스 웰빙 족의 이상과 꿈_아리스토텔레스 '웰빙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아카데메이아의 정신│알렉산드로스 연구 재단│한 마리 제비가 봄을 몰고 오지는 않는다│중산 정치, 아테네의 웰빙 족│천 년을 지배한 철학│책 속으로_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03. 로마 제국을 지탱한 국가 철학의 힘_스토아 철학 철학이 국가를 만들다│미국과 로마는 쌍둥이?│아파테이아, 스토아 철학의 꿈│인간은 누구나 똑같다│승자의 논리가 못 되는 이유│사상 속으로_우울증 치료제, 스토아 철학 04. 도덕과 의리는 한(漢) 제국의 뿌리_공자와 동중서 중국의 문화 코드, 유교│춘추 전국의 혼란과 공자의 해법│유교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였다?│새로운 통치 이념을 꿈꾸다│무력보다는 문치를!│'비즈니스' 앞에 선 유교의 앞날은?│사상 속으로_순자는 유가의 이단자? 05. 은둔의 철학인가, 통치의 철학인가_노자 전쟁과 함께 시작된 위대한 철학│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은둔의 철학에서 통치의 철학으로│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하라│21세기에 부활한 노자│인물 속으로_노자는 도사일까? 06. 춘추 전국의 혼란을 잠재우다_상앙과 한비 개발 독재의 유혹│형벌로 형벌을 없애다│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작은 나무도 높은 언덕에 서 있으면 깊이 볼 수 있다│화려한 성장과 비참한 몰락│인물 속으로_말더듬이 사상가 한비 07. 무지한 십자군, 형제에게 칼을 켜누다_십자군 전쟁 9·11 테러는 십자군과의 싸움?│기독교와 이슬람, 형제간 다툼의 뿌리│성 베드로의 군대여, 그리스도의 땅을 회복하라!│어디로 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십자군│십자군은 인류 정신의 바이러스?│시대 속으로_십자군 전쟁이 남긴 것 08. 아리스토텔레스 쇼크, 암흑시대를 흔들다_토마스 아퀴나스 아퀴나스, 기독교 논쟁을 종식시키다│아리스토텔레스 쇼크│이성과 신앙은 신에게 가는 서로 다른 길│황소고집의 승부사│해결한 문제 수만큼 기

저자소개

저자 : 안광복 저자 안광복은 소크라테스처럼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 철학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대한민국에서는 무척 드문 ‘철학 교사’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 수업을 하고 있다. 꾸준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인문학 필자이기도 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교과서에서 만나는 사상》, 《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 수업》, 《도서관 옆 철학카페》, 《철학자의 설득법》, 《열일곱 살의 인생론》, 《소크라테스의 변명: 진리를 위해 죽다》 등 십수 권의 철학책을 펴냈고, 이 책들은 3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철학하는 즐거움’에 오롯이 빠져들게 한 믿음직한 안내서가 되었다.

도서소개

『철학, 역사를 만나다』는 역사라는 바다에서 위대한 철학이 탄생하는 순간순간을 생생하게 건져 올린 책이다. 역사와 철학은 별개로 발전해온 것이 아니라 서로 주거니 받거니 발걸음을 맞춰온 동반자와 같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2500년의 이야기를 맛보고 나면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세상을 아우르는 통찰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2005년 출간 이후 10만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대표 철학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에 새로운 내용과 고해상도 도판을 추가한 개정증보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철학 역사를 만나다》(웅진지식하우스)의 개정판입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