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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 소로의 무소유

월든 - 소로의 무소유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
  • 미르북컴퍼니
  • |
  • 2017-01-06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91159033940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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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명에서 비켜난 2년 2개월간의 생활, 인간의 본질을 자연에서 이끌어 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역작! 삶을 간소화하라, 얽매이지 마라! 무소유의 삶, 《월든》 무소유를 실천한 법정 스님이 머리맡에 남긴 책 《월든》이 더클래식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유행하는 옷을 입는 것이,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호화로운 집에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 줄 알고 밤낮없이 일하며 돈을 버는 인간의 세태를 강한 어조로 풍자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월든》은 저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현실 문명과 거리를 두고, 약 2년 2개월 동안 홀로 깊은 숲 속에 오두막을 짓고 살면서, 그곳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경건한 문체로 쓴 자전적 에세이다. 데이비드 소로는 마치 속세를 멀리하고 깊은 숲속으로 들어간 구도자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는 월든 호숫가에서 2년 2개월 동안 그야말로 ‘자연인’으로 살았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했고, 거처 또한 나무로 직접 만들었다. 그는 인생에서 사실만을 배우고, 의도적이고 주체적 삶을 살고자 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곧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회를 등지고 구도자의 삶을 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물질에 두는 세태로부터 멀어지려 노력한 ‘월든 숲’은 바로 데이비드 소로의 각오가 상징적으로 집약된 곳이다. 《월든》에서 말하는 ‘참인간’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본질’이며, 이에 가까워지는 것이 삶을 간소화하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 인간의 본질적 가치는 무엇인가 소로가 보여준 자연에서의 해답 소로가 생각한 인생의 가치와 의미는 ‘영적인 성장’이었다. 미국의 자본주의가 더욱 덩치를 키워 갈 무렵, 자신의 인생 가치와 의미를 위해 물질이 가져온 육신에 대한 집착을 단호히 끊는 것이 필요했다. 그 결과 이른바 ‘자발적 빈곤’을 통해 삶을 간소화하는 법을 알게 됐으며, 물질에 대한 미련 없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 수 있었다. 월든 호숫가에서의 생활은 인간 내면의 끊임없는 성찰을 통한 ‘구도자’의 성격에 가까웠다.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소로에게, 물질주의에 물든 사람들의 삶은 인생의 본질을 외면한 ‘삶이 아닌 삶’, ‘개미처럼 비천하게 사는 삶’으로 비쳤다. 그렇지만 소로의 사후 100년이 넘도록 《

목차

삶의 경제학 내가 살았던 장소와 삶의 목적 독서 삶의 소리 고독 손님들 콩밭 마을 호수 베이커 농장 더 높은 법칙 동물 친구들 따뜻한 집 예전의 주민과 겨울 손님들 겨울 동물들 겨울 호수 봄 맺음말 작품 해설 _인류의 가장 고귀한 기록인 고전(古典), 지족(知足)과 무소유를 일깨워 준 자연의 삶 작가 연보

저자소개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1817년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이때는 미국이 탄생한 직후의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소로는 가업인 연필 제조업 외에 교사, 측량 일을 했지만, 평생을 일정한 직업 없이 학문에 매진하는 삶을 살았다.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삶의 전환점이 된 랄프 왈도 에머슨을 만나 ‘초절주의’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된다. 이후 1845년부터 약 2년 2개월 동안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생활하며 자연주의·낭만주의를 실천하였다. 그의 일생은 사회 및 국가에 대항해 자연과 인생의 진실에 대한 탐구와 실천을 실험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작된 월든 호숫가에서의 생활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다. 또한, 인두세 납부 거부로 인한 투옥과 노예해방운동에 대한 헌신은 《시민 불복종》의 저술로도 이어져 마하트마 간디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사상적 영향을 끼쳤다. 소로는 1862년 자신이 태어난 콩코드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소로우의 사후 《메인의 숲》(1864),《케이프 곶》(1865) 등의 여행기와 자연을 쓴 에세이, 일기, 서간집 등 수많은 작품이 출간되었다. 역자 : 전행선 역자 전행선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초반까지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며 케이블 TV 디스커버리 채널과 디즈니 채널, 그 외 요리 채널 및 여행전문 채널 등에서 240여 편의 영상물을 번역했다. 그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하는 출판전문 번역가이다. 옮긴 책으로는 《5가지만 알면 당신도 스토리텔링 전문가》 《와인의 세계》 《이웃집 소녀》 《템플기사단의 검》 《살인을 부르는 수학공식》 《무조건 행복할 것》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 《3~7세 아이를 위한 사회성 발달 보고서》 외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28세에 월든 호숫가에 움막을 세우고 자연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 이유를 ‘인생을 자기 의도대로 살면서 인생의 본질적인 측면만을 보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첫 장 ‘생활의 경제’에서 자신의 계획을 밝히는데, ‘정신적 가치’에 그 무게를 두겠다고 한다. 이후 자급자족을 기본으로 모든 것을 직접 해내면서 참된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동물들을 관찰한다. ‘방문객’에서는 월든 호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만나 단순한 삶과 ‘자연스러움’의 의미를, ‘더 높은 법칙’에서는 인간의 원시적 충동을 억제하고 채식주의를 권함과 함께 금욕과 금주를 권한다. ‘봄’에서는 겨울을 난 후 숲이 다시 초록으로 물들고 동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소생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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