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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취하여 보배를 짓다

돌을 취하여 보배를 짓다

  • 최규명
  • |
  • 열린책들
  • |
  • 2014-02-01 출간
  • |
  • 300페이지
  • |
  • 200 X 210 X 20 mm
  • |
  • ISBN 97889329163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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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각가이자 서예가인 우석 최규명 선생(1919~1999)의 작고 15주기를 맞아 전각 작품집 『돌을 취하여 보배를 짓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가 생전에 남긴 전각 작품 450여 점의 인보를 사진을 곁들여 수록하고 한학자 권진숙 선생의 해설을 더했다.
우석의 필치에 대해 한국 서예계의 거목 여초 김응현(金應顯)은 《일반 대중이 즐기는 속체(俗體)에서 볼 수 없는 천연(天然)의 묘(妙)와 진솔(眞率)의 미(美)》를 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국 서예가 진부에서 그 완고를 벗을 조짐》을 볼 수 있다고 한 그의 평가처럼,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은 전위 예술로서의 한 경지를 개척한 희귀한 전각 작품들을 지면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우석 최규명은 사업가, 언론인으로도 족적을 남겼지만, 무엇보다 전각과 서예를 천착하며 선비적인 삶을 산 학인이자 예술가였다. 고미술 시보 《순간》을 창간(1961)하였고, 서예와 전각 작품 활동을 계속해 오며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가졌다.
전각 작품집의 판매 수익 전액은 사단법인 《장아람재단》을 통해 장애 아동들의 치료, 교육, 생활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인다.

“전각은 단순한 기능이나 기교의 예술이 아니다. 거기에 걸맞은 학문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서예에 일가를 이루어야 하며, 미적 감각과 세련된 도법을 체득해야 가능한 종합예술이다. 우석 선생의 이 전각집은 한 시대 전각의 아취(雅趣)에 관한 높은 경지를 보여 주는 하나의 전범(典範)이 될 것 같다. 특히 취석에도 한결같은 아름다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서 그의 미적 감각에 경탄과 찬사를 아낄 수가 없다.”
― 임기중(전 동국대학교 대학원장, 국문학)

“그것은 사람이 쓴 글씨가 아니라 마치 신 내린 글자를 보는 느낌이었다. 내가 믿는 기독교적 표현을 빌리면 성령의 감동에 사로잡힌 글씨라고 할까? 거기다가 돌에 새긴 성현의 글을 보는 감동은 나에게는 방금 광산에서 보석을 캐낸 감동 그 자체였다.”
―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목차

작가 최규명

우석 선생 전각 작품집 출간에 부쳐│임기중
성령의 감동에 사로잡힌 글씨│이동원
우석 선생 전각 작품집을 출간하면서│최호준

전각 작품 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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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돌을 취하여 보배를 짓다』은 전각가이자 서예가인 우석 최규명 선생(1919~1999)의 작고 15주기를 맞아 전각 작품집 『돌을 취하여 보배를 짓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작가가 생전에 남긴 전각 작품 450여 점의 인보를 사진을 곁들여 수록하고 한학자 권진숙 선생의 해설을 더했다. 우석의 필치에 대해 한국 서예계의 거목 여초 김응현(金應顯)은 《일반 대중이 즐기는 속체(俗體)에서 볼 수 없는 천연(天然)의 묘(妙)와 진솔(眞率)의 미(美)》를 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국 서예가 진부에서 그 완고를 벗을 조짐》을 볼 수 있다고 한 그의 평가처럼,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은 전위 예술로서의 한 경지를 개척한 희귀한 전각 작품들을 지면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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