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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세계 일주

80일간의 세계 일주

  • 쥘 베른
  • |
  • 열린책들
  • |
  • 2010-12-10 출간
  • |
  • 344페이지
  • |
  • 128 X 188 X 30 mm /399g
  • |
  • ISBN 97889329114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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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방대한 지식과 탁월한 상상력,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이 선사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


출간된 지 130여 년. 지금까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번역되는 작가로 남아 있으며
미셸 투르니에가 <프랑스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지리학자>라고 극찬한 쥘 베른!
장 콕토는 쥘 베른 탄생 백 주년을 기념해 포그의 여정을 따라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시도했다.

2만 파운드를 걸고 80일 동안의 세계 일주에 나선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 그는 기계처럼 정확하고 냉정한 영국 신사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여행을 계획하는 주인공을 통해 쥘 베른은 치밀하고 과학적이며 이성적인 인간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애정 그리고 세계에 대한 긍정으로 차 있는 인간상을 그려 낸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인 만큼 여러 민족의 성격과 생활 모습, 각 지방의 풍물이 잘 드러나 있으며 그 가운데 일본의 긴코배기 서커스, 인디언 습격, 퍼시픽 철도 같은 <세계의 단편>들은 이국적 취향을 불러일으키면서 탄탄한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런던을 출발하여 파리, 수에즈, 아덴, 뭄바이와 콜카타를 거쳐 싱가포르와 홍콩, 요코하마,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리버풀을 지나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긴 여로. 그리고 결말의 기막힌 반전까지 이 작품의 흥미로움은 계속된다.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열린책들이 2009년 말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47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싸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목차

1. 필리어스 포그와 파스파르투가 주인과 하인이 되기로 합의하다
2. 파스파르투는 마침내 이상적인 집을 찾았다고 확신하다
3. 필리어스 포그가 큰 대가를 치를 대화에 참여하다
4. 필리어스 포그가 하인 파스파르투를 깜짝 놀라게 하다
5. 새로운 주식이 런던 증권 거래소에 등장하다
6. 픽스 형사가 초조해하다
7. 여권이 수사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다
8. 파스파르투가 지나치게 수다를 늘어놓다
9. 홍해와 인도양이 필리어스 포그의 계획에 유리하게 작용하다
10. 파스파르투가 신발만 잃어버린 데 그쳐 가슴을 쓸어내리다
11. 필리어스 포그가 엄청난 값을 내고 탈것을 구입하다
12. 필리어스 포그 일행이 위험을 무릅쓰고 인도의 숲으로 들어가다
13. 행운의 여신은 용기 있는 자에게 미소를 보낸다, 파스파르투가 이를 다시 한 번 입증하다
14. 필리어스 포그는 수려한 갠지스 강의 계곡을 내려가면서도 감상할 생각조차 하지 않다
15. 다시 몇천 파운드를 써버려 은행권이 든 가방이 홀쭉해지다
16. 픽스가 얘기를 듣고도 시치미 떼다
17. 싱가포르에서 홍콩까지 가는 동안 일어난 갖가지 일들
18. 필리어스 포그, 파스파르투, 픽스가 각자 자기 일에 골몰하다
19. 파스파르투가 주인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다
20. 픽스가 직접 필리어스 포그와 접촉하다
21. 탕카데르호의 선주가 2백 파운드를 잃을 뻔하다
22. 파스파르투, 지구 반대편에서도 주머니에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경험하다
23. 파스파르투의 코가 걷잡을 수없이 길어지다
24. 태평양 횡단을 마치다
25. 선거 집회가 열리던 날 둘러본 샌프란시스코
26. 퍼시픽 철도의 특급 열차를 타다
27. 파스파르투, 시속 20마일로 달리는 기차에서 모르몬교의 역사 강의를 듣다
28. 파스파르투가 현명한 말을 해도 아무도 듣지 않다
29. 미국 철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30. 필리어스 포그가 오직 의무를 다하다
31. 픽스 형사가 진지하게 필리어스 포그 편에 서다
32. 필리어스 포그가 불운에 맞서 싸우다
33. 필리어스 포그는 어떤 상황에도 초연한 모습을 보이다
34. 파스파르투가 신랄하지만 신선한 말장난을 할 기회를 얻다
35. 파스파르투, 주인이 명령을 두 번 내리지 않게 처신하다
36. 필리어스 포그가 다시 주식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하다
37. 필리어스 포그가 세계 일주에서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행복을 얻다
역자 해설 과학 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의 환상과 낭만이 넘치는 80일간의 모험
쥘 베른 연보

저자소개

프랑스 공상 과학 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쥘 베른은 1828년 프랑스 낭트의 페이도 섬에서 태어났다. 이국정서가 풍부한 항구 도시에서 자란 덕에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미지의 세계를 동경해 왔다. 열아홉 살 때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상경했지만 독서와 극장 순례로 시간을 보내다가 알렉상드르 뒤마 등을 만나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받으며 문학의 길을 걷게 되었다. 서른네 살 무렵 친구 나다르가 제작한 열기구 에서 영감을 얻어 쓴 『기구를 타고 5주간』은 1863년 작가이자 출판인인 피에르 쥘 에첼에 의해 책으로 출판되자마자 대성공을 거두었다. 일약 인기 작가가 된 베른은 1년에 한 편 이상씩 40년 동안 꾸준히 소설을 펴냈다. 1905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60여 편에 달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쥘 베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이 읽혔을 뿐 아니라 작가 생전에 10만 부 이상의 경이적인 판매 부수를 올린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매력적인 주인공과 박진감 넘치는 사건들, 결말의 기막힌 반전으로 1872년 신문 「르 탕」에 연재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영화뿐 아니라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장기 공연되는 등 크게 성공한 이 소설은 포그의 자취를 따라 세계 일주에 나서 여행 기간을 단축하려는 경쟁이 일게 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 주요 작품으로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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