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보물섬

보물섬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
  • 열린책들
  • |
  • 2010-09-30 출간
  • |
  • 352페이지
  • |
  • 128 X 188 X 30 mm /415g
  • |
  • ISBN 978893291135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800원

즉시할인가

11,5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5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뛰어난 성격 묘사와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구성으로
백 년이 넘게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해양 모험 소설의 고전!


스티븐슨이 아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놀다가 우연히 전에 그려 놓았던 지도를 보고 <보물섬>의 영감을 얻어, 아들에게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지은 작품이다. 여기에는 숨겨진 금은보화, 무인도, 외다리 뱃사람, 말하는 앵무새, 해골과 해적들의 노래, 요새와 수비대, 음모와 배신, 섬에 버려진 자와 황금을 얻은 자, 등의 온갖 모험 소재들이 다 들어 있다.
소년 짐 호킨스는 해적 빌리 본즈로부터 보물섬의 지도를 손에 넣게 되어 지주 트렐로니, 의사 리브지와 함께 보물섬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항해 중이던 어느 날 짐은 사과 통 속에 숨어 있다가 함께 배에 탄 주방장 키다리 존 실버가 보물을 노리고 승무원으로 가장한 해적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이로써 무시무시한 해적들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가운데, 작품 속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존 실버의 세밀한 내면 갈등 묘사가 돋보이기도 한다.
해적 선장 후크가 등장하는 『피터팬』은 키다리 존 실버가 나오는 스티븐슨의 『보물섬』에서 상당한 영감을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보물섬』은 열린책들이 2009년 말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35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싸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목차

1부 늙은 해적
1. 의 늙은 선원 2. 검둥개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다 3. 검은 딱지
4. 선원용 궤짝 5. 장님 사내의 최후 6. 선장의 지도

2부 바다의 요리사
7. 브리스톨에 가다 8. 이라는 간판이 붙은 곳에서 9. 화약과 무기
10. 항해 11. 사과 통 안에서 들은 이야기 12. 작전 회의

3부 해안에서의 모험
13. 해안에서의 모험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14. 첫 번째 공격 15. 섬의 사내

4부 말뚝 울타리
16. 의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배를 버리게 된 과정
17. 의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소형 보트로 한 마지막 이동
18. 의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첫날 전투의 끝
19. 다시 짐 호킨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말뚝 울타리 안의 수비대
20. 실버 사절단 21. 공격

5부 바다에서 내가 한 모험
22. 내가 바다에서 모험을 하게 된 과정 23. 썰물이 빠져나가다 24. 코라클로 한 항해
25. 해적기를 내리다 26. 이스라엘 핸즈 27. 여덟 냥 은화

6부 실버 선장
28. 적의 소굴에서 29. 다시 나타난 검은 딱지 30. 잠시 자유의 몸이 되다
31. 보물 사냥 ― 플린트의 길잡이 32. 보물찾기 ― 숲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33. 두목의 몰락 34. 그리고 결말

저자소개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폐병을 앓은 그는 바다와 모험을 사랑하였으며 독서를 좋아했다. 17세에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하여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학을 전공하였으나 얼마 후 이를 포기하고 법률을 공부하였다. 하지만 변호 실습보다 글쓰기를 더 좋아하여 1870년대 중반부터 단편 소설과 수필을 펴내기 시작했다. 카누를 타고 프랑스와 벨기에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담은 수필집 『내륙 여행An Inland Voyage』(1878)과 도보 여행으로 프랑스를 다녔던 때를 묘사한 『당나귀와 떠난 여행Travels with a Donkey in the Cevennes』(1879)은 그가 작가로서 유명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1880년 11세 연상의 미국인 패니 오즈번과 결혼하였고, 1888년 남태평양 사모아 아피아에 정착해 행복한 시절을 보내다가 1894년 뇌일혈로 세상을 떠났다.
스티븐슨의 대표작으로, 해적물의 전형을 이룸과 동시에 여러 작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후편을 쓰게 한 『보물섬』은 『청소년Young Folks』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여 2년 뒤인 1883년 단행본으로 나왔다.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 소설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모험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영국 청소년들에게 안겨 주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검은 화살: 장미 두 송이의 이야기The Black Arrow: A Tale of the Two Roses』, 『오토 왕자Prince Otto』, 『지킬 박사와 하이드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납치Kidnapped』, 『밸런트래 경The Master of Ballantrae』,『캐트리오나Catriona』 등이 있고 로이드 오즈번과의 공저로 『잘못된 상자The Wrong Box』, 『약탈자The Wrecker』, 『썰물The Ebb-Tide』 등이 있으며 미완성 유작으로는 『허미스턴의 둑Weir of Hermiston』, 『생 이브: 잉글랜드에서 프랑스인 죄수가 되어 겪는 모험담St. Ives: Being the Adventures of a French Prisoner in England』이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