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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즐거움

자전거의 즐거움

  • 로버트 펜
  • |
  • 책읽는수요일
  • |
  • 2015-02-13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626091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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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작은 여왕
1장. 다이아몬드 영혼: 프레임
2장. 드롭 바: 조향 시스템
3장. 기어 장착 완료: 구동 장치
4장. 진실의 동그라미: 바퀴
5장. 리벳 위에서: 안장
에필로그. 머나먼 비콘스

도서소개

[자전거의 즐거움]은 자전거를 타고 전 세계 5개 대륙, 50여 나라, 4만 킬로미터를 달린 남자, 자전거 마니아가 본업이고 작가는 부업이라 말하는 자유인, 저자 로버트 펜이 들려주는 자전거 이야기이다. 브라이언 루크를 처음 방문해서 세빌 로의 양복처럼 자전거를 맞추는 순간부터, 마침내 모든 부품들을 하나하나 조립하고, 완성된 자전거에 처음으로 오르는 이야기까지. 그는 헤드셋 하나를 구하기 위해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다. 맞춤형 바퀴는 산악자전거의 고향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에서 마련한다. 핸들바, 포크, 구동 장치를 찾아서는 이탈리아로, 콘티넨탈 타이어를 찾아서는 독일로 날아간다. 책은 발로 땅을 차며 움직여야 했던 1817년의 드라이지네로부터 시작되는 자전거의 역사, 여성이 자전거를 타면 성적으로 자극될 수 있다며 우려했던 빅토리아 시대의 일화,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던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자신의 인생을 사랑할 줄 아는 남자가 들려주는 자전거 이야기
자전거를 타고 전 세계 5개 대륙, 50여 나라, 4만 킬로미터를 달린 남자, 자전거 마니아가 본업이고 작가는 부업이라 말하는 자유인, 일하러 가기 위해, 여행과 쇼핑과 영혼의 자유를 위해, 때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 위해 페달을 밟는 생활자, 자전거와 여행 전문지에서 첫 번째로 글을 청탁하는 전문가, 자전거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 그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을 사랑할 줄 아는 남자. 이 모두가 로버트 펜의 별칭들이다. 그런 그가 새로운 자전거를 원했다. 자신과 함께 늙어갈 수 있고,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전거, 바로 ‘꿈의 자전거’였다.

세계를 누비다 - 꿈의 자전거를 위한 가슴 벅찬 프로젝트
로버트 펜은 이 가슴 떨리는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를 누빈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브라이언 루크를 처음 방문해서 세빌 로의 양복처럼 자전거를 맞추는 순간부터, 마침내 모든 부품들을 하나하나 조립하고, 완성된 자전거에 처음으로 오르는 이야기까지. 그는 헤드셋 하나를 구하기 위해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다. 맞춤형 바퀴는 산악자전거의 고향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에서 마련한다. 핸들바, 포크, 구동 장치를 찾아서는 이탈리아로, 콘티넨탈 타이어를 찾아서는 독일로 날아간다.

자전거에 얽힌 거의 모든 이야기들 - 문화와 역사 그리고 미학
책은 발로 땅을 차며 움직여야 했던 1817년의 드라이지네로부터 시작되는 자전거의 역사, 여성이 자전거를 타면 성적으로 자극될 수 있다며 우려했던 빅토리아 시대의 일화,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던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모든 부품들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완벽한 투명성과, 고전적 절제의 미학, 부품들이 조립되고 맞물려 돌아가는 청각적 아름다움까지, 자전거가 선사하는 기쁨이라면,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영국을 시작으로 포틀랜드와 캘리포니아, 밀라노 그리고 도중에 들렀던 여러 장소들을 포함하는 여정은 우리를 자전거와 사랑에 빠지게 한다.

두 바퀴 위의 행복을 전하다
자전거 특유의 리듬이 창조하는 사고의 공간, 내리막을 질주하는 자유로움, 목표에 도달했을 때의 만족감, 바람과 영혼이 빚어내는 고독과 자유처럼,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에 대한 탁월한 묘사야말로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제임스 스탈리가 1874년에 제작한 획기적인 아리엘 이야기, 진주 손잡이가 달린 리볼버 한 자루를 챙겨 들고 세계 일주를 떠나면서 여성 해방의 경종을 울린 사건, 투르 드 프랑스 이야기 등 그야말로 자전거에 얽힌 거의 모든 이야기들을 통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두 바퀴 위의 행복’을 전한다.

물건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향유하는 각별한 즐거움
또한 책은 한번 만든 물건이 오래오래 사용되던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장인정신에 대한 존경과 새로운 소비문화에 대한 예찬이자,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을 싼값에 팔아대는 현대의 소비지상주의를 겨냥한 우화이기도 하다. 펜은 말한다. “우리는 모든 물건의 품질이 상자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나빠지기 시작하는 반(反)유토피아의 시대를 살고 있다.” 책은 소비를 위한 소비가 아닌 인생의 가치를 더하는 즐거운 소비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선데이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추천사

전 세계를 누비며 자전거에 관한 전문가적 열정을 마음껏 탐구하는 이야기. - <뉴욕타임스>
전 세계 자전거 문화의 중심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진기하고 소중한 책. - <애틀랜틱>
장인정신에 대한 예찬. - <파이낸셜타임스>
자전거에 능통한 이들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누구나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만을 위한 새 자전거를 원하게 될 것이다. - <커커스 리뷰>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물건의 가치에 관한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보석과도 같은 책. - <이코노미스트>
자전거는 우리 인생의 중심에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실제든 비유든 모든 여행의 출발점이다. - <로드 CC>
선구자, 개척자, 천재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 <옵저버>
한번 만든 물건이 오래오래 사용되던 시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 <선데이 텔레그래프>
자전거 타기의 기쁨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최고의 책. - <선데이타임스>
자전거에 대한 예찬과 장인정신에 바치는 존경심의 훌륭한 조화. - <인디펜던트>
경고! 배우자에게 창고, 계단 아래 골방, 마당, 침실 등에 새 자전거를 들여오지 않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은 아예 이 책에 손대지 말기를 권한다. - <가디언 자전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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