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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

  • 막심 고리끼
  • |
  • 열린책들
  • |
  • 2009-11-30 출간
  • |
  • 467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329092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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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학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목차

제1부
제2부

고리끼와 소설 『어머니』
막심 고리끼 연보

저자소개

본명은 알렉세이 페시코프. 1868년 볼가 강 연안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가난 속에 각지를 방황하며 거의 독학으로 글을 깨우쳤다. 이 시기의 체험은 뛰어난 명작으로 평가되는 자전적 삼부작 어린 시절 세상 속으로 나의 대학에 아프고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1892년 마카르 추드라로 문단에 데뷔했고, 1895년 첼카시를 발표해 큰 명성을 얻었다. 투르게네프와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등과 같은 황금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도시 빈민과 부랑자, 노동자의 삶과 의식을 대담한 낭만적 문체로 그려냄으로써 20세기 초 러시아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했다. 1905년 ‘피의 일요일’에 가폰 신부가 이끄는 시위에서 강력한 대정부 성명을 발표하여 곧바로 투옥되었으나 세계 지식인들의 대대적인 항의로 석방, 1907년 이탈리아로 망명했다. 이후 귀국할 때까지 7년간 어머니와 자전적 삼부작 이탈리아 이야기 등의 작품을 쓰면서 러시아 혁명을 적극 지원했다. 1917년 볼셰비키의 폭력성고 권력욕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갈등을 일으킨 그는 레닌의 비호 아래 소련 정부와 타협하고 문화예술인 보호와 문화재건 운동에 앞장섰으나, 1921년 신병 치료 명목으로 이탈리아로 이주하여 망명 아닌 망명 생활에 들어간다. 1932년 완전 귀국하여 소련 작가동맹 초대 의장을 맡았고 스탈린과의 내적 갈등 속에서 클림 삼긴의 생애를 집필하던 중 1936년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도서소개

여성 혁명가로 다시 태어나다!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 막심 고리키의 대표작『어머니』는 고리키 문학의 결정판으로 소비에트 문학의 첫 장을 연 작품이자, 20세기 러시아 문학사에서도 일대 전환점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고리키가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 민주당의 활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 머물던 1906년에 쓴 작품이다.

이 소설은 1907년 러시아에서 처음 발간된 이래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혁명의 교과서이자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일깨워주는 지침서로 널리 읽혀 왔다. 고리키는 노동 계급을 동정의 대상이 아닌 역사 발전의 주체적 존재로 등장시켰으며, 불의에 맞서는 적극적 유형의 인간 계급으로 묘사하였다.

겁이 많고 수동적이었던 '어머니'가 혁명 운동에 뛰어든 아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혁명을 이해하면서 여성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머니 닐로브나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한 여인의 가슴에 어떻게 혁명의 불꽃이 피어났으며, 또한 그 불꽃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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