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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배우는  디카시 창작 입문

누구나 쉽게 배우는 디카시 창작 입문

  • 이상옥
  • |
  • 북인
  • |
  • 2017-02-10 출간
  • |
  • 150페이지
  • |
  • ISBN 979118741312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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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중고, 대학생들과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카시 창작을 위하여 SNS시대 새로운 소통 환경과 만나면서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시 장르로 떠올라 많은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디카시 창작을 즐기고 있다. ‘디카시’라는 신조어는 2004년 4월에 인터넷 한국문학도서관 저자의 개인서재 연재 코너에서 처음으로 썼다. 그 이전에는 디카시라는 말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에 새로운 문학 용어로 등재된 것처럼 디카시라는 용어가 하나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자리잡게 되었다. ‘디카시’는 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을 이용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순간 포착하고 그 영상과 함께 짧은 시적 문장으로 표현하여 SNS 등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 디카시는 문자언어를 넘어 영상기호와 문자기호, 즉 멀티언어로 표현하는 시다. 문자언어라는 시의 카테고리를 넘어 영상과 문자로 텍스트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문자시의 개념과는 다르다 하겠다. 기존의 문자시가 문자라는 하나의 입을 가졌다면 디카시는 영상이라는 또 하나의 입을 더 가져서 두 개의 입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디카시의 창작 방법은 기존의 문자시 창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드러난다. ‘디카시’는 시인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느낄 때, 시인은 디카로 그것을 찍고, 쓰는 것이어야 한다. 시인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찍고 그것을 문자로 표현하는 것이지 사진 이미지에서 감흥을 느껴 쓰는 것이 아니다. 시인이 창작한 것이 아닌, 자연이나 사물이 스스로의 상상력으로 빚은, 아니 신이 빚은 시적 형상을 시인은 전달하는 에이전트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비중을 둔 창작 작업이기에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느끼는 것이 디카시 창작의 단초이다. 김종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경희대 교수)은 “오늘날 세상이 변하고 시대정신도 바뀌어서, 이제는 문자문화 활자매체의 시대에서 영상문화 전자매체의 시대로 문화와 문학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이와 같은 때에 한국에서는 짧고 감동적인 시의 새로운 장르로 ‘디카시’가 부상하고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을 말하는 새로운 시 형식이다. 디카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가장 손쉬운 방식으로 우리 곁에 머문다. 시가 곧 삶이 되고 삶이 곧 시가 되는 동시대

목차

PART 01 고성이 발원지인 디카시 운동 PART 02 디카시의 어원과 관련한 일반의 오해 PART 03 구텐베르크 혁명과 디지털 혁명, 그리고 디카시 PART 04 디카시의 지평 1 대상, 사물이 주체가 되는 디카시 2 자족적 텍스트로서의 디카시 3 존재가 시인을 통해 말하는 방식의 디카시 4 독자와 소통하는 디카시 5 열린 지평의 디카시 PART 05 시학 전통과 디카시 1 동양시학과 디카시 2 서양시학과 디카시 PART 06 디카시의 서정적 비전 1 서정시의 시적 세계관을 더욱 강화하는 디카시 2 극순간 양식의 디카시 3 영상과 문자의 텍스트성으로서의 디카시 PART 07 디카시의 통화체계 1 디카시의 숨은 화자-숨은 청자 통화체계 2 디카시의 드러난 화자-숨은 청자 통화체계 3 디카시의 드러난 화자-드러난 청자 4 디카시의 숨은 화자-드러난 청자 통화체계 PART 08 디카시의 비유와 상징 1 디카시의 비유 2 디카시의 상징 PART 09 디카시의 창작 입문을 위한 키워드 PART 10 디카시 창작 입문을 위한 후기

저자소개

저자 : 이상옥 저자 이상옥은 1957년 경남 고성 출생으로 홍익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시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고성 철성고등학교 국어교사를 하고, 경남대, 창원대, 진주교대 강사를 했으며, 창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창신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중국 정주경공업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간 『디카詩』 발행인 겸 편집인, 디카시연구소 소장, 심산문학진흥재단 이사 일도 하고 있다. 2004년에는 한국디지털도서관에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로 연재하고서 그해에 최초의 디카시집 『고성 가도固城 街道』를 출간하고 『디카詩를 말한다』, 『앙코르 디카詩』 같은 디카시론집도 출간하는 한편, 2006년 무크지 『디카詩 마니아』를 창간하고, 반년간 『디카詩』, 계간 『디카詩』로 발전시켰다. 대표 시집으로 『유리그릇』, 『그리운 외뿔』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여러 시집과 『시창작 입문』, 『불통의 詩를 넘어』 외 다수의 저서가 있고 공저로 『한국현대문학사』 등이 있다. 제29회 시문학상, 제5회 유심작품상, 제24회 경남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디카시’는 스마트폰(디지털카메라)을 이용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순간 포착하고 그 영상과 함께 짧은 시적 문장으로 표현하여 SNS 등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는 하는 것을 지향한다. 디카시는 문자언어를 넘어 영상기호와 문자기호, 즉 멀티언어로 표현하는 시다. 문자언어라는 시의 카테고리를 넘어 영상과 문자로 텍스트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문자시의 개념과는 다르다 하겠다. ‘디카시’는 시인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느낄 때, 시인은 디카로 그것을 찍고, 쓰는 것이어야 한다. 시인이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찍고 그것을 문자로 표현하는 것이지 사진 이미지에서 감흥을 느껴 쓰는 것이 아니다. 시인이 창작한 것이 아닌, 자연이나 사물이 스스로의 상상력으로 빚은, 아니 신이 빚은 시적 형상을 시인은 전달하는 에이전트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비중을 둔 창작 작업이기에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느끼는 것이 디카시 창작의 단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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