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흠흠신서

흠흠신서

  • 정약용 (원작)
  • |
  • 파란자전거
  • |
  • 2017-02-10 출간
  • |
  • 175페이지
  • |
  • ISBN 9791186075883
★★★★★ 평점(10/10) | 리뷰(2)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시대를 넘어선 최고의 법률 연구서 우리 시대 정의를 말하다! 《흠흠신서》는 모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바르게 판결하라는 정약용의 애민정신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담아낸 최고의 법률 연구서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정의는… “정의를 세우는 일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얼마 전 온 국민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던 한마디다. ‘설마’라고 생각했던 엄청난 혹은 어이없는 일들이 날마다 사실로 확인되며 온 국민을 자괴감에 빠뜨리고 있는 요즘, 그 ‘정의’라는 말은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갔을까? 존재조차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불현듯이 떠올라 당황 혹은 당혹감을 느끼거나, 그런 것은 우리 사회에 있어본 적이 없다고 비관하거나, 또는 왜 지키지 못했을까 무엇이 잘못된 걸까 한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정의’라는 그 말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이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마주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몹시 뼈아프게 들렸을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 사회의 정의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바로 세울 수 있을까.’ 권력을 쥔 자들이 그 권력을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묻고 고민해야 할 질문들. 그리고 권력을 위임한 이들은 그 힘이 올바르게 행사되고 있는지 끊임없이 감시하며 던져야 했던 그 질문들이 어쩌면 방치되고 무시당하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런 참혹한 시간을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200년 전 개혁가 정약용이 고민했던 ‘정의’ 그 누구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 200년 전,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역시 그 ‘정의’의 문제를 파고든다. 모든 연구와 실천의 바탕이 애민정신이던 다산에게 ‘정의’는 곧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이 잘 살도록 해주는 문제와 다르지 않았다. 그 누구도 억울한 일이 없도록, 그 누구의 생명도 온전히 소중하게 여겨지게 하기 위해서 다산은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정의를 바로 세우는 방법으로 강조한 것들은, 오늘날 다시금 절박하게 정의의 문제를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다산 정약용의 《흠흠신서》가 바로 그런 책이다. 결코 억울함을 당하는 백성이 없기를, 사람의 생명이 귀하게 대접받기를, 언제나 삼가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대하기

목차

글쓴이의 말 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긴 다산의 마음 《흠흠신서》 제 1 부 《흠흠신서》를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1. 조선 최고의 과학 수사관 정약용 2. 우리 역사 속의 법 3. 조선 시대의 형사사건과 수사 과정 4.《흠흠신서》를 쓴 이유과 그 구성 5. 다산 정약용의 정의론 제 2 부 형벌을 다스리는 목민관의 마음가짐과 정의로운 원칙《흠흠신서》 서문 1부 경사요의-옛 성현의 책과 역사책에서 배우다 2부 비상준초-모범적인 중국의 판결문과 사건 보고서를 살피다 3부 의율차례-법이 잘못 적용되는 것을 경계하라 4부 상형추의-형벌을 신중하게 내리기 위해 덧붙이는 논의 5부 전발무사-등잔불의 심지를 잘라 가며 사건 기록을 살피다 연보

저자소개

저자 : 정약용 (원작) 정약용 (원작) 조선 말기의 실학자. 호는 다산(茶山)이다. 1789년 문과에 급제하여 부승지 등 벼슬을 지냈다. 그는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지리·과학 등에도 밝아 진보적인 신학풍을 총괄 정리하여 집대성한 실학파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는 당시 금지한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좌천되어 귀양을 갔으나,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 에도 를 비롯한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40년 동안을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조선 최대의 정치·경제학자이다. 죽은 후 규장각 재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주요 저서에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 심서> 등이 있다. 저자 : 손주현 저자 손주현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학습 사이트에서 일을 해 오다 종이를 통해 만나는 어린이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만큼 용감하고 현명하고 옛것을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옛날을 담은 책들을 계속 써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16년 세종도서문학나눔에 선정된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와 제23회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은규의 꽃범》이 있다. 그림 : 한동훈 그린이 한동훈은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그림책, 명작 동화, 수학 동화 등에 그림을 그려 왔다. 원래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하지만, 두 딸이 크는 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소통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고 한다. 일러스트 그룹 ‘다비전’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기를 희망한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신통방통 규칙 찾기》 《얼렁뚱땅 나라의 법》 《달나무 열매가 먹고 싶어!》 《은규의 꽃범》 《처음 세계사》 시리즈, 《남북 어린이가 함께 읽는 백범일지》 등이 있다.

도서소개

『흠흠신서』는 모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억울한 백성이 없도록 바르게 판결하라는 위대한 위인 정약용의 예민정신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정신을 담아낸 법률 연구서이다. '설마'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날마다 사실로 확인되며 온 국민을 자괴감에 빠뜨리고 있는 요즘, '정의'라는 말은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200년 전,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에게 '정의'는 곧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이 잘 살도록 해주는 문제와 다르지 않았다. 따라서 그 누구도 억울한 일 없이, 누구의 생명도 온전히 소중하게 여겨지게 하기 위해서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200년 전 다산이 꿈꾸던 정의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수많은 형사 사건을 직접 조사한 과학 수사관, 법과 원칙에 따라 범죄를 판단하고자 했던 법률과, 판관으로서의 정약용에 대해 새로운 발견과 깨달음을 주는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 법과 원칙, 죄와 형벌에 대한 다산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함께 찾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정의란 무엇이며, 어디서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거리와 깨달음을 선물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