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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미래 미래의 문학

문학의 미래 미래의 문학

  • 고진 , 김휘강, 김혜경, 정혜진, 송송희
  • |
  • 박문수책
  • |
  • 2016-11-30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889969754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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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학의 위기 시대에 굳건히 문학의 길을 걸어나가다 미래의 문학을 기다리는 기성 작가들과 문학의 미래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뜻깊은 만남 ‘미래의 작가들’ 앤솔러지 제2집 『문학의 미래, 미래의 문학』이 출간되었다. 2015년에 출간한 제1집 『거장과 신예』에 이은 이 앤솔로지에는 ‘작가와의 만남’의 현장을 생생하게 옮긴 강연록과 미래의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출신 예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문단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문학적 고민과 성취, 문학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문청들의 작품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진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젊은 작가들이 들려주는 문학의 길에 대한 조언 제1부 [문학의 미래를 기다리다]에서는 올해 무영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은 조해진 소설가와 독립 문학잡지 ?더 멀리?를 통해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김현 시인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조해진 소설가는 ‘주제의 유무, 탄탄한 플롯, 좋은 문장’ 등에 대한 고민과 작가로서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김현 시인은 공동체로서의 문학 활동과 문단의 경직성을 해체하는 새로운 문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결국 소설을 계속 쓰게 하는 것은 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가의 태도,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요. 계속 알고 싶어 하고, 참여하고 싶어 하고, 계속 뭔가를 하려는, 세상에 관여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단순히 한 편 쓰고 사라질 게 아니라면, 죽기 전날까지 소설을 쓰고 싶다면 그러한 태도가 결국 작가를 지탱해주고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하는 것 같아요. _조해진(「소설은 질문이다」, 15쪽) 문학의 미래는 기성 작가가 아니에요. 물론 저 자신도 아니지요. 바로 여러분이 문학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 여러분이 쓰는 글이 미래라고 생각해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해볼 수 있는 것을 많이 해봤으면 해요. 등단을 해서 기성 작가가 되면 못하는 것이 많아지거든요. 독립 잡지를 만든다거나, 축제를 기획한다거나, 이상하다고 할 만큼 색다른 좌담을 꾸민다거나, 어쨌든 문학을 가지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면 좋겠어요. _김현(「더 멀리, 새로운 문학을 향하여」, 29쪽) ◎문학이 외면받는 시대에

목차

미래의 문학을 기다리다 조해진|소설은 질문이다…005 김 현|더 멀리, 새로운 문학을 향하여…017 문학의 미래를 꿈꾸다 시 고진|은사시나무 외 4편…031 김휘강|7UP 외 4편…045 소설 김혜경|불신자들…061 정혜진|요람…097 청소년소설 송송희|방울방울…125

저자소개

저자 : 고진 저자 고진은 서울에서 자랐다. 2016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저자 : 김휘강 저자 김휘강은 1989년 부산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자랐다. 2016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저자 : 김혜경 저자 김혜경은 2016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성남에 산 지 올해로 십삼 년.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의 글을 쓰고 있다. 저자 : 정혜진 저자 정혜진은 1993년 2월 출생. 2016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늘 쓰고 있었다는 기억. 저자 : 송송희 저자 송송희는 1991년 12월 21일생. 그러고 보면 맴맴 도는 도돌이표 같은 운명은 타고났나 보다. 꿈을 찾아 방황하다가 스물두 살, 조금 늦은 나이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했지만 꿈을 못 정하고 졸업. 때문에 스물여섯 살에 또다시 사춘기를 겪고 있다. 앞으로 몇 번의 사춘기를 더 겪게 될지 모르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기댈 데 없는 삶을 살아가는 서툰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넨 작가로 내 인생에 피네(Fine)를 찍고 싶다는 것.

도서소개

[문학의 미래 미래의 문학]은 ‘작가와의 만남’의 현장을 생생하게 옮긴 강연록과 미래의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출신 예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문단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문학적 고민과 성취, 문학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문청들의 작품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진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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