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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스 실종 사건

티모스 실종 사건

  • 우종민
  • |
  • 한국경제신문사
  • |
  • 2015-02-25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475400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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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글_ 퇴화된 열정이 깨어날 시간
프롤로그_ 티모스 위축증

Chapter 1 정글의 법칙
연승 행진
대어를 낚다
사장의 사람
하이에나의 등장
풋내기의 역습

Chapter 2 실종된 티모스
끈 떨어진 연
불면의 밤
닥터 티모스
6인의 외인구단
어색한 시작
인정받고 싶은 욕구
마라톤

Chapter 3 단서를 찾다
패자부활전
카피라이터의 꿈
팀의 티모스
황금 비율
같은 곳을 보라
죽으란 법은 없다

Chapter 4 추격의 불씨
승자의 추락
절호의 기회
살아남기 위해 쓴 가면
재기의 발판
원플레이 말고 팀플레이

Chapter 5 최후의 승자
화려한 부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칭찬의 마법

에필로그_ 유 원장의 티모스
부록_ 티모스 사용 설명서

도서소개

이 책은 ‘대한민국 심리주치의’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우종민 교수가 그동안 자신이 만난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과 상담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인정받고 싶은 욕구’인 티모스(thymos)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북돋아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낸 현대판 심리 우화다. 티모스는 용기, 기백, 열망이자 인정받고 싶은 욕구, 성취 욕구를 의미하며,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모든 이의 가슴 속에는 사회와 조직에서 정당하게 인정받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있다. 하지만 그 열정과 기개가 묻혀있다 못해 퇴화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우종민 교수의 심리 우화

실종된 티모스를 찾아 헤매는 나 팀장의
오피스액션로망메디컬어드벤처스토리!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직장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근간은 한명의 천재가 아니라 수많은 미생들의 힘임을 다시금 느낀 것이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은 활력을 잃고 있다. 직장인들은 생기 없고 지쳐 있다. 열정과 기백은 사라졌고, 탈진증후군이 유행한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은 썩고 있다. 모두 일의 노예, 숫자의 노예가 되고 있다.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인데 가슴속 생명력 없이 무슨 힘으로 일하겠는가.
이 책은 ‘대한민국 심리주치의’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우종민 교수가 그동안 자신이 만난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과 상담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인정받고 싶은 욕구’인 티모스(thymos)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북돋아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낸 현대판 심리 우화다. 티모스는 용기, 기백, 열망이자 인정받고 싶은 욕구, 성취 욕구를 의미하며,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모든 이의 가슴 속에는 사회와 조직에서 정당하게 인정받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있다. 하지만 그 열정과 기개가 묻혀있다 못해 퇴화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저자는 개인과 조직의 인정 욕구를 잘 살려주는 것, 그래서 의욕과 기백을 끌어올리고 열정을 깨우는 것이 일과 삶에서 성취를 이루어내는 근간이 되기 때문에 오늘날 티모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오랜 기간 직장인의 곁에서 그들의 고민과 아픔에 깊이 천착해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생생한 경험과 연구 결과가 경쾌한 스토리에 녹아 생생하게 살아 있다. 또한 수집한 사연을 모아서 분석하고 공통점을 뽑아낸 ‘티모스 사용 설명서’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티모스를 테스트하고 건강하게 조절하는 법을 쉽게 알려준다.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라

광고회사의 잘 나가는 젊은 팀장, 나상준. 승승장구하다 사내 정치에 밀려 급하게 만들어진 4팀으로 좌천된다. 하이에나 본부장과 라이벌 노혁재 팀장을 보며 나 팀장의 울분과 스트레스는 날로 쌓여만 간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 앉을 수는 없는 일. 더 잘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도 보고 팀원들을 들들 볶아도 보지만, 풋내기라며 무시했던 노혁재 팀장에게 경쟁 PT에서 보기 좋게 한방 맞는다. 불면증을 견디다 못한 나 팀장은 이러다 죽을 것 같아 3층에 있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다. 진료실에는 의사인 듯 아닌 듯 예사로워 보이지 않는 유인정 원장이 히죽거리며 앉아있다. 유 원장은 나 팀장을 보자마자 “티모스 위축증이야!”라며 생전 처음 듣는 진단을 내린다. 티, 뭐라고?
가벼운 듯, 까칠한 듯 반말을 툭툭하는 유 원장이지만 나 팀장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유인정 원장이 입에 침을 튀겨가며 강조하는 것은 바로 기백과 열망,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뜻하는 ‘티모스’. 유 원장은 고대 그리스인들과 플라톤의 이야기를 죽 풀어내며 나상준에게 티모스를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욕망만 남아 있고 합리적인 사고를 잃어버렸으며 기개는 퇴화한 것이 현대인의 문제점이지. 회사 같은 데서 일을 할 때도 재무적으로만 합리성을 따져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는 없잖아. 좌절을 겪더라도 필요한 일을 용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기백이 살아 있어야 조직이 발전하지. 이것도 이미 플라톤이 한 말이야.”
유인정 원장은 마라톤에 한 번 도전해보라며 나상준의 등을 떠민다. 나상준은 자신과 팀의 티모스를 살리기 위해 유 원장의 조언대로 일단 한번 해보기로 한다. 어느 봄날, 유 원장이 강추한 하프마라톤 대회에 처음 참가한 나 팀장. 숨을 헉헉거리고 제멋대로 툭툭 꺾이는 무릎을 끌어가며 겨우 완주를 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 땀을 씻기 위해 찾은 세면대. 후줄근한 모습으로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상준의 가슴께에 무언가 깨어나는데…….
나상준은 단순히 체력을 길러보겠다는 의도로 마라톤에 도전했지만, 대회를 끝내고 나서야 비로소 유인정 원장이 왜 마라톤을 권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티모스다. 그동안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만 애쓰고, 정작 자신을 인정하는 데에는 너무 인색했음을 마라톤을 통해 절실히 느낀 것이다. 그렇다면 나상준의 티모스를 조절하기 위해 유인정 원장은 어떤 처방을 내렸을까?

→ 자신의 티모스가 가장 활발했던 순간을 떠올려라
도전을 해서 성취했던 경험, 어떤 바람으로 가슴이 뛰었던 경험, 좌절을 딛고 용기를 내서 무엇인가를 이루었던 경험, 남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제대로 인정받고 자존심도 지켰던 경험을 떠올려라.
→ 스스로를 인정하라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티모스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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