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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만화 보고(2015년 7호)

월간만화 보고(2015년 7호)

  • 하재욱 외
  • |
  • 휴머니스트
  • |
  • 2015-02-16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586277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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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표지 일러스트, 하재욱

만화 소금(4회), 서영호
신예작가 서영호의 작품. 이사 온 여자를 심상치 않게 주시하는 이발사.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생략된 대사와 ‘스걱스걱’ 면도 소리만으로도 왠지 섬뜩함이 느껴진다.

만화 BEAT&FIRE (4회), 김형배
1960년대, 미군부대 기지촌에서 공연하며 한국의 롤링스톤즈를 꿈꾸는 록밴드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이다. 60년대 기지촌의 풍경과 그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젊은이들의 분투를 그려내고 있다. 그날의 젊은이들이 우리 시대 젊은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만화 엄마들: 7화 연정의 짝사랑/ 8화 나들이 마영신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 화려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는 풍년이지만, 중년 여성, 특히 우리 주변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청소 아주머니, 식당 아주머니, 보험 아주머니... '엄마'들의 사랑 이야기를 듣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50-60대 평범한 엄마들의 리얼한 연애담을 다룬 이 작품은 참신하게 다가온다. 엄마도 여자가 아닌가? 죽을 때까지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이 사람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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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는 ‘샤를리’인가? -시사만화가 테러 [샤를리 에브도] 사건

- [닭 VS 닭] 권범철 작가의 카툰 한바닥으로 보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풍속도
- 공화국을 저격한 테러리스트, 김명열
- ‘표현의 자유’는 사냥 당했다, 손문상
-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슬람과 이민자 문제를 읽어내는 시각에 부쳐, 박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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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2회), 최경민
지난 호에 단편만화 [어느 가십맨의 죽음]을 선보였던 신인 최경민 작가의 이 시대 청춘들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작가가 경험한 군대 내의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일상화된 폭력과 부조리에 자신도 모르게 젖어드는 군대문화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만화 연옥 사진관 (1회) 김태형/ 김인규
사진관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외딴곳에서 우연히 들어선 연옥사진관, 사진관 안에는 예쁘고 다양한 사진들이 걸려 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은 저마다의 기이한 사연을 담고 있는데… 오랜만에 출판만화를 통해 만나는 기담!

만화비평 위험한 이데올로기의 만화적 재미: [무지갯빛 트로츠키], 이재헌
이데올로기적 편향되어 있는, 그러나 역사적 탐구 노력이 돋보이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대하역사 만화에 대한 평론

박스오피스 만화 베스트셀러 차트 서찬휘 (만화 칼럼니스트)
아직까지 믿을 만한 만화 베스트셀러 차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평론가이자 프로그래머인 서찬휘가 스스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차트를 선보인다. 아직은 미완, 그러나 그가 들려주는 차트 해설은 믿어도 좋다

SF오딧세이 가장 큰 세계의 적들, 김창규
SF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반대한다. 상상력과 장르문학을 폄하하는 주류적 시각에 대한 비판

카툰&포엠 하재욱의 하루: 자살폭탄주, 하재욱
게임 콘셉트 디자이너이자 만화가인 하재욱이 작은 일상들 속에서 느끼는 소회를 짧은 글과 카툰으로 정리하며 우리의 하루를 위로하고 공감케 한다.

만화 광야(4회), 김혜린
장대한 서사와 독특한 문향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김혜린 작가가 일제강점기에 사랑하고 꿈꾸고 고뇌했던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단신 만화계 이모저모 편집부
1)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홈 화면과 갱신 시간 개편
2) 드라마 [킬미힐미] 표절 논란
3) 장태산 작가 첫 웹툰 [몽홀]
4) 누룩미디어, 소속 작가 위해 드론 구입

만화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이은비
봄날처럼 풋풋한 신인 작가 이은비가 그려낸 잔잔한 그레이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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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키워드 백색테러/ 연말정산 파동/ 어린이집 폭행 사건 편집부

도서소개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월간 만화『보고(2014년 4호)』는 문화의 시선으로 만화를 보고, 만화의 시선을 통해 다른 장르의 문화와 교류하면서 만화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 맞서는 책이다. 이번 호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샤를리 에브도 사건’을 다룬다.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격테러는 만화가가 만화를 그렸다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끔찍한 참사였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테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지만, [새를리 에브도]의 ‘이슬람에 대한 비아냥’ 또한 동의할 수 없다는 점에서 누군가는 “나는 샤를리다”라는 언명에 동의하고 누군가는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라는 언명을 지지한다. 7호에서는 ‘샤를리 에브도 사건’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며,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한국사회에서 던지는 시사점에 대해 좋은 생각을 나눈다.
[500자 리뷰]
나는 ‘샤를리’인가?
월간만화 [보고] 7호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샤를리 에브도 사건’을 다룬다.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격테러는 만화가가 만화를 그렸다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끔찍한 참사였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테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지만, [새를리 에브도]의 ‘이슬람에 대한 비아냥’ 또한 동의할 수 없다는 점에서 누군가는 “나는 샤를리다”라는 언명에 동의하고 누군가는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라는 언명을 지지한다. 7호에서는 ‘샤를리 에브도 사건’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며,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한국사회에서 던지는 시사점에 대해 좋은 생각을 나눈다.

Ⅰ. 보고 7호의 만화 소식
[보고] 7호에도 새로운 작가들이 신선한 작품으로 읽는 쾌감을 증감시킨다.
김태형/ 김인규 작가의 신작 [연옥 사진관]이 이번 호부터 연재를 시작한다. 사진을 둘러싼 기묘하고 때로는 오싹한 이야기들이 매호 소개될 예정이다.
신인 작가의 첫 작품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는 잔잔하고 소박한 노년의 로맨스를 그려내며 미소 짓게 만드는 작품이다.
김혜린의 [광야], 김형배의 [BEAT&FIRE], 마영신의 [엄마들], 서영호의 [소금], 네 편의 연재작들은 이야기의 중반에 이르러 한층 더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근현대 역사만화 [무지갯빛 트로츠키]에 대한 이재현의 속깊은 만화 평론, 장르문학과 비주류문화예술을 폄하하는 주류관념에 일침을 가하는 김창규의 [가장 큰 세계의 적들]이라는 제목의 글도 주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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