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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허그)

Hug(허그)

  • 지미 리아오
  • |
  • 리틀빅
  • |
  • 2015-10-01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969461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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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의 모든 포옹은 결코 잊혀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포옹은 감동적인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에 영원히 기억될 포옹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진심 어린 포옹 《HUG허그》를 선물해주세요. 책소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삽화가 지미 리아오《Jimmy Liao》가 바쁘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오래간만에 소개하는 신작이다. 자신만 알며 홀로 지내던 빨간 사자가 포옹의 의미와 그 기적 같은 힘을 알아 가는 과정을, 동물들과 어린 아이들이 나누는 따뜻한 포옹을 주제로 한 그림 에세이들을 통해 포옹이 가지는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풀어 낸 아름다운 작품이다. 작가《지미 리아오》는 그의 평온하고 따뜻한 포옹 그림들을 통해 서로 간의 관계에 서투른 우리들에게 감동, 용서, 해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빨간 사자가 초원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 때 하늘에서 상자 하나가 사자 머리 위로 떨어졌습니다. 빨간 사자는 화가 나서 상자를 물어 뜯었습니다. 그러자 상자에서 책 한 권이 떨어졌습니다. 《HUG허그》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빨간 사자는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 속에는 수 많은 동물들이 어린 아이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빨간 사자는 무척이나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역겹다는 생각이 들어 토할 뻔하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빨간 사자는 참지 못하고 책을 던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몰래 책을 가져왔습니다, 빨간 사자는 점차 책 속의 동물들과 어린 아이의 친밀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빨간 사자는 책 속의 행복한 장면들을 보며 점점 괴로웠습니다. 빨간 사자는 그들을 부러워하기 시작했습니다. 빨간 사자도 다른 동물들과 포옹하고 싶었지만 어떤 동물들도 빨간 사자와 포옹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빨간 사자는 어디에서도 환영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자신도 누군가와 포옹을 했었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 떠올립니다. 빨간 사자가 어렸을 때, 한 소년이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따뜻함을 느꼈던 것입니다. 빨간 사자는 소년과 헤어지던 그 날이 생각났습니다. 소년은 길에서 미친 듯이 뛰어오고 있었고, 빨간 사자를 싣고 가는 차를 향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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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지미 리아오 저자 지미 리아오는 《좀머씨 이야기》의 삽화로 유명한 프랑스의“장 자끄 상뻬‘에 비견되는 대만출신의 작가입니다. 본명은 랴오푸빈으로 삽화를 시작하면서 영어 이름인 지미(Jimmy)에 자신이 좋아하는 글자, ‘지(幾)’를 연결시켜 만든 ‘지미(幾米)’란 필명을 즐겨 쓰고 있습니다. 삽화를 주로 그리다 아이들 위주인 그림책이 어른들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과감하게 성인 독자들을 겨냥한 내용과 스타일의 그림책을 기획해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 여년간 40여 권의 책을 펴낸 그의 책들은 글과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 또한 아름답고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어, 일본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등으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지하철》 《달과 소년》은 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으며 그 중 《미소 짓는 물고기》는 2006년 베를린 영화제《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그림과 보편적인 가치를 전하고 있는 지미(幾米)의 가장 큰 행복은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자 : 김진아

도서소개

포옹이 가지는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책! 세계적인 삽화가 지미 리아오의 신작『Hug(허그)』는 자신만 알며 홀로 지내던 빨간 사자가 포옹의 의미와 그 기적 같은 힘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저자 지미 리아오는 평온하고 따뜻한 포옹 그림들을 통해 서로 간의 관계에 서투른 사람들에게 감동, 용서, 화해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초원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빨간 사자의 머리 위로 상자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화가 난 빨간 사자가 상자를 물어뜯자 상자에서 책 한권이 떨어졌습니다. 《Hug(허그)》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책 속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어린 아이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빨간 사자는 책을 던져버렸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몰래 책을 가져왔습니다. 빨간 사자는 그들이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빨간 사자도 다른 동물들과 포옹하고 싶었지만 어떤 동물들도 빨간 사자와 포옹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자신도 누군가와 포옹을 했었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 떠올립니다. 빨간 사자가 어렸을 때, 한 소년이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그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빨간 사자는 이 세상 어느 곳에선가 그 소년도 자신을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이 드는 따뜻한 포옹을 위해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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