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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울 것

자유로울 것

  • 임경선
  • |
  • 예담
  • |
  • 2017-02-27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5913471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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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많은 독자들의 힘이 되어준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 임경선의 신작 에세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자유 그에 관해 펼쳐놓는 담백한 담론 2015년에 나온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 책의 마지막 대담에서 임경선 작가는 이렇게 끝맺었다. “다섯 가지 태도를 합쳐서 갈 수 있는 방향의 최선은 ‘자유’인 거 같아요. 자유라는 개념이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가장 흔하게 거론되지만 알고 보면 가장 큰 호사죠. 얻는 데 품이 가장 많이 들어요.” 이 말은 다음 책에 대한 예고가 되었고, 2016년 가을과 겨울을 지나, 2017년 첫 달 『자유로울 것』이 세상에 나왔다. 이 글들을 쓰고 묶는 동안 내내 자유라는 단어가 가슴속을 떠나지 않아서 그랬는지, 책 제목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유로울 것’으로 귀결되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생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실감처럼 소중한 것이 어디 있을까. _「서문」에서 『자유로울 것』은 사랑에 대한, 그리고 글 쓰며 먹고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일하며 ‘잘’ 살아가는 여성 롤모델을 찾기 힘든 요즘, 그의 삶과 생각은 남다르게 다가온다. 범접할 수 없는 누구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멀기만 한 경험담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로 체화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삶의 지침으로 삼고 싶은지도 모른다. 일과 사랑, 이 두 가지 화두는 늘 인생의 고민이다. 특히나 20, 30대 여성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에 평소 작가가 강연을 하거나 독자들을 만났을 때 많이 받았던 질문과 고민들을 녹여냈다. 그녀에게 삶이나 일 혹은 사랑에 관해 상담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그간 궁금했던 점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과 글쓰기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오래오래 글 쓰는 작가로 남고 싶다” 작가의 일상과 통찰, 사랑, 관계, 태도를 두루 아우른 에세이 『자유로울 것』. 임경선이라는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는지 그리고 글을 쓰게 된 후 있었던 일들, 글을 쓰면서 겪은 다양한 일상과 희로애락에 대해 풀어간다. 그는 회사원으로 십 년 넘게 살아오다 네 번째 재발한 갑상선암으로 출퇴근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글쓰기, 재능과 노력, 운이 더해져 그의 글은 세상의 눈에 띄었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독자들은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대입해 일에 대한 고민

목차

서문 01 행복과 욕망 솔직하다는 것 첫 장편소설의 추억 연애소설 쓰는 여자들 재능이란 무엇일까 에세이 쓰는 법 타인의 작품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 무라카미 하루키와 노벨문학상 인연, 그 불가사의한 02 그 사람을 잊지 못할 때 연인 관계가 시작되는 장소 양자택일의 문제 유능한 사람과 일하는 것 인터넷 시대에 이름이 알려진 채로 살아가는 일 한결같은 사람들 친구가 별로 없어서 좋다 옛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나는 일에 대해서 한 작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 사인에 대해서 독자들을 만난다는 건 03 같은 종류의 고통을 겪은 사람들 담배 밥벌이의 덫 아이를 키우면서 글을 쓰는 일 편애하는 영어 단어들 목수와의 하루 심플한 취향 남들 앞에 선다는 것 유명해지면 사람은 변하는가 직장부부 골프가 싫어서 04 나의 스물다섯 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만 결혼하지 않는 인생 예술가의 삶 작가에게 필요한 세 가지 퍼스널 트레이닝에서 배운 것 Mac이라는 삶의 방식 독립출판물을 만들면서 글을 쓰게 된 계기 어느 완벽한 교토의 하루

저자소개

저자 : 임경선 저자 임경선은 십이 년간의 직장 생활을 거쳐 이제 십삼 년째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과 사랑,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성찰하고 쓰는 것을 좋아한다. 소설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떤 날 그녀들이』와 산문 『태도에 관하여』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월요일의 그녀에게』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등 다수의 책을 냈다. 오래도록 성실하게 글을 쓰는 작가이고 싶다.

도서소개

임경선 작가의 일상과 통찰, 사랑, 관계, 태도를 두루 아우른 에세이 『자유로울 것』. 한 개인이 사회와 자신의 환경을 돌아보고 ‘나’를 깨달아가는 책, 한 사람이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몸소 알려주는 책이다. 임경선이라는 작가가 개인으로서의 가치와 작가로서의 가치를 모두 담아, ‘자유’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소 작가가 강연을 하거나 독자들을 만났을 때 많이 받았던 질문과 고민들을 녹여냈다. 그녀에게 삶이나 일 혹은 사랑에 관해 상담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그간 궁금했던 점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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