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왕우의『삼국지 인물 통치학』. 삼국은 온갖 지혜와 계략이 난무하고, 속임수가 다양하여 도덕과 실리에 대한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 책은 이토록 격동의 세월을 보낸 삼국의 허실을 탐구하고 삼국의 인물들을 분석하여 삼국시대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원결의, 삼고초려, 초선을 둘러싼 여포의 다툼, 공성계 삼기주유, 위연의 반골상과 제갈량과의 관계, 관우의 오관육참, 칠금맹획 등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각기 다른 통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삼국시대의 역사적 진실과 허실을 알려주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인생의 깊은 이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