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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동 조선의 별이 된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 조선의 별이 된 최초의 여의사

  • 박혜선
  • |
  • 청어람미디어
  • |
  • 2011-09-30 출간
  • |
  • 108페이지
  • |
  • 188 X 246 mm
  • |
  • ISBN 97889971620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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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의 여자 슈바이처 김점동!”
명랑 소녀 김점동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가 되기까지,
별처럼 우리 마음에 기억되는‘우리들의 의사 선생님’


이 책은 여성이 학교에 다니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조선 시대에 미국 유학까지 마치고 돌아와 자신의 삶을 온전히 의료봉사와 사회사업에 바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의 이야기이다. 조선 말기 격동의 시대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문물을 배우고, 나아가 그것을 베풀고 나누고자 한 김점동의 생애를 인물 동화로 돌아보았다.
자신이 얻은 지식을 안락한 인생을 위한 도구로 쓰지 않고 사회에 되돌려주려 애썼던 사람, 편견과 관습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운 사람,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학교설립에 애쓴 사람인 김점동은 오로지 사랑과 헌신으로 평생을 살다 갔다. 그녀의 용기 있고 고귀한 삶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열심히 공부해서 조선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게요.”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그 여덟 번째 이야기: 김점동의 불꽃같은 열정과 베풂의 삶


김점동, 또는 박에스더로 알려진 그녀는 누구나 잘 아는 위인은 아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정도다. 그러나 그녀의 삶을 좀 더 들여다보면 철인과 같은 강인함과 헌신으로 이뤄낸 업적에 놀라게 된다. 암흑과도 같았던 조선 말기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치료에 앞장섰던 의사인 동시에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맹아학교와 간호학교 설립에 기여하는 한편, 미신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한 그녀는 ‘한국의 여자 슈바이처’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그녀의 정신과 업적은 후세에 재평가되어 2006년에는 제16회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좋았던 평범한 소녀가 이화학당에서 신문물을 접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적으로 지금의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정을 마치고 돌아와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조선을 위해 의사의 사명을 다하는 과정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인물 동화로 풀어내었다.
자신의 재능을 오로지 아프고 불우한 이들을 위해 쓰다 간 김점동. 여성 의료진이 전무했던 그 시절에 그녀의 등장은 한줄기 빛과 같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타까운 점동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결핵 퇴치 운동과 연구 활동이 시작되고 크리스마스실도 처음 발행되는 등 죽음 또한 헛되지 않은 의미로 우리 역사에 흔적을 남겼다.
불꽃같은 열정으로 살다간 ‘우리들의 의사 선생님’ 김점동.
이제 별처럼 우리 마음에 기억될 그녀의 인생 동화를 만나보자.

목차

작가의 말
만남
배우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소중한 인연
손이 아니라 마음이다
믿음의 나날
꿈을 위해 한걸음
의사의 길
내가 있을 곳은 내 나라 조선
미신과 싸우는 의사 선생님
별처럼 빛나는 인생
더 알고 싶어요
1. 김점동 선생님의의 삶을 돌아보았어요
2. 김점동 선생님을 만났어요

저자소개

저자 박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 선생님은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말을 걸고 아이들에게 먼저 아는 척 반갑게 인사했어요. 어른이 된 지금도 늘 아이들이랑 이야기하는 게 취미랍니다. 어른이지만 어린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싶어 아이들의 마음을 노래하는 동시를 쓰고 이야기를 다듬는 작가로 사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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