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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피었다

목련이 피었다

  • 강형원
  • |
  • 황금펜
  • |
  • 2011-08-12 출간
  • |
  • 415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251258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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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억하라! 즐겨라! 상상하라!
당신의 상식과 이론을 파괴하는 매혹적인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대통령의 죽음을 예언한 한 남자의 비극적 운명, 학교에서 사라진 친구 은우의 과거를 추적하며 밝혀지는 진실, 자식을 잃은 남자에게 찾아온 또 다른 불행의 씨앗, 순수한 사랑이 불러온 비극적 운명의 시작, 원룸텔에서 발견된 사형 집행수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 할로윈 파티에서 가면을 쓴 채 비참하게 죽어간 의문의 살인 사건, 섬 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차례차례 좁혀오는 죽음의 공포 등 한국 추리문학을 대표하는 11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치밀한 반전과 소름 끼치는 이야기!!

2011년, 추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한 최고의 미스터리!!

추리소설 시장이 확대되고 장르 소설 독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국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추리, 스릴러, 공포 소설이 출간되고 있다. 이에 추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한 최고의 추리 소설 11편을 엮어 단편집을 출간하였다. 기존 고전적인 추리소설의 형태에서 벗어나 현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회문제를 반영한 다채로운 소재들로 볼거리를 만족시키고 이야기의 냉혹함과 차가움은 극대화시켰다. 소설 속에서는 범행 동기마저 모호해진 살인범들이 등장해 뜻밖의 반전을 만들며 독자들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제각각 다른 맛을 내는 11편의 단편에서 예측할 수 없는 결말과 잔혹함 뒤에 느껴지는 살인적인 충격은 올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할 것이다.

사실보다 더 리얼한, 생동감 넘치는 11가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추리소설 시장에만 의존하던 국내 출판 시장에 한국 추리소설의 붐이 일고 있다. 이는 요즘 출간되고 있는 국내 추리소설 작품들이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소설 속에서 더 사실적이고 리얼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최근 노르웨이에서 일어난 한 남성이 저지른 테러 사건이 큰 화제가 되었었다. 사람들은 이 끔찍한 사건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이러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리라는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이야기가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어 있는 것이다. ‘2011년 올해의 추리소설’ <목련이 피었다>에 수록된 11가지의 이야기들은 현실보다 더 차갑고 냉소적인 사회적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독자들은 이러한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보다 더 생생한 범인과 소설 속에서 만나게 되고, 숨막히는 반전과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통해 스릴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살아 있는 전설」

1979년 10월, J일보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어 온다. 편지의 내용은 대통령이 곧 시해를 당한다는 내용. 그러나 J일보에서는 단순한 장난 편지일 거라 여기고 그냥 지나친다. 하지만 정말로 대통령이 시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J일보에서는 편지를 보낸 ‘수’라는 인물을 찾아 나선다. 이후에도 ‘수’는 9.11테러 등을 예언하며 온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인물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는데…….

「노끈」
치과의사 라동식 원장 앞으로 정체불명의 노란색 종이 상자가 배달되어 온다. 상자를 열어보니 마치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형태의 ‘노끈’과 함께 ‘이 노끈의 비밀을 풀 수 있다면 내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는 메모가 발견된다. 상자와 함께 나타난 사립탐정 월셔 홈즈와 라동식 원장이 함께 ‘노끈’의 숨겨진 코드를 추적하며 ‘노끈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강박관념」
아들과 함께 밤낚시에 갔다 돌아오는 길 교통사고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을 잃게 된 나는 아들의 사고 후 죄책감과 강박관념 때문에 소설가이지만 단 한 문장도 써내려 가지 못하고 점점 더 심해지는 정신병 때문에 요양차 시골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들과 같은 또래인 ‘은수’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은수를 만난 후 이상하게도 글을 다시 쓸 수 있게 되는데…….

「목련이 피었다」
졸업 후 모교로 교생실습을 나온 유경은 5년 전 가방만을 남겨둔 채 사라져 버린 고등학교 동창 은우를 떠올리다. 유경은 은우의 행방을 뒤쫓다 은우가 사라지기 전 동욱과 함께 학교 뒷산에 올랐다는 정보를 차문주 선생을 통해 알게 된다. 그리고 5년 전 은우의 실종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이 하나둘 밝혀진다.

「ZOMBIE, 2011 in seoul」
의대를 졸업한 성민은 병원을 개업했지만 곧 빚만 지게 되고 의대생 시절 함께 공부를 했던 재민과 함께 돈벌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창 종우를 찾아가게 된다. 한편 종우의 실험실을 찾아간 성민과 재민은 그 실험실에서 뜻밖의 괴생명체와 맞닥뜨리게 된다. 괴생물체의 정체는?

「그녀는 알고 있다」
베스트셀러 소설가를 꿈꾸는 남편은 우연히 본 아내의 일기장을 통해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다. 분노한 남편은 아내의 불륜 사실을 소설로 출간해 아내에게 보여주지만 아내는 여전히 무관심하다. 그리고 마침내 남편은 아내와 관계를 가진 남자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섬머 킬러는 슬프다」
여름휴가 겸 MT를 위해 찾은 회사 연수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팀원들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다음날 아침 사원 홍지연이 가슴에서 피를 흘린 채 방에서 사체로 발견이 된다. 홍지연과 연관된 사람은 직장동료 4명뿐. 과연 홍지연을 살해한 범인은 누구인가?

「독거미의 거미줄」
이동우는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뚱뚱한 체형 탓인지 장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동우네 회사에 김미정이란 여자가 면접을 보러왔고, 이후 김미정과 동우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김미정이 이미 결혼을 했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혼은 성사되지 못하고 방황하던 동우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두 번째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포인트」
25년 전 자신의 조카를 망치로 때려죽인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 한 원룸텔에서 20년 전 퇴직한 사형 집행관이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현장 감식 결과 자살이 아닌 밀실 살인 사건임이 밝혀지게 되고, 원룸텔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을 통해 과거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밝혀진다.

「브로드웨이의 비명」
드라큘라, 해골, 피에로 분장을 한 사람들이 브로드웨이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할로윈 파티가 한참 벌어지고 있는 거리에 스크림 가면을 쓴 한 남자가 총을 맞아 피를 흘린 채 몸부림을 치며 신음을 흘리고 있다. 살인을 하기에 가장 좋은 할로윈 날 브로드웨이의 거리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개티즌」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이었다. 어떠한 공통점도 찾아보기 힘든 이들은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배를 타고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섬에는 마을 주민도 제작진도 찾아볼 수 없었고 설상가상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섬으로 오가는 배는 끊어진 상태이다. 그날 밤 이들 중 한 명이 살해를 당하게 되는데…… 과연 이 섬에 모인 이들의 운명은?

목차

살아 있는 전설 / 강형원
노끈 / 김재성
강박관념 / 김주동
목련이 피었다 / 서미애
ZOMBIE, 2011 in Seoul / 설인효
그녀는 알고 있다 / 손선영
섬머 킬러는 슬프다 / 이상우
독거미의 거미줄 / 최종철
포인트 / 현구
브로드웨이의 비명 / 황미영
개티즌 / 황세연

저자소개

저자 강형원은 1987년 월간 소설문학 제3회 장편추리소설 공모에 『보이지 않는 손』 당선. 장편 『서울 에펠탑』으로 한국추리문학 대상 수상. 장편 추리소설 『푸른 빛 왕관』, 『잠자는 머리카락』, 단편 「신혼여행, 이번이 몇 번째야?」, 「최후의 심판」, 「황금거위」 등을 발표.

도서소개

2011년 추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한 최고의 미스터리 소설만을 모은 『목련이 피었다』. 2011년 추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추리소설 11편을 수록했다. 한국추리문학을 대표하는 11인의 작가가 치밀한 반전을 통해 선보이는 우리 상식과 이론을 파괴하는 매혹적이고 소름 끼치는 미스터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현실보다도 냉소적이고 차갑게 사회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범행 동기마저 모호해진 살인범들을 등장시켜 숨막히는 반전과 예측이 불가능한 결말을 통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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